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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책읽기] 공부 호르몬

by KANG Stroy 2018.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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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호르몬

박민수, 박민근

21세기북스



우리에게는 호르몬이 작용하고 있다. 남자는 남성 호르몬, 여성은 여성 호르몬이 나오고 있다. 남성은 어떤 호르몬이 더 많이 나오는가? 당연히 남성 호르몬이 더 많이 나온다. 


트랜스 젠더들은 어떻게 여성으로 바뀌는가? 여성 호르몬을 복용한다고 한다. ( 호르몬 약을 한번 딱 먹는것이 아니고 장기적으로 복용을 합니다.) 공부에도 호르몬이 있습니다. 그러면 사 먹으실건까? 


공부 호르몬은 "공부 호르몬"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학부모라면 아이에게 책을 통해서 공부 호르몬을 심어 줄수 있다. 


29~30) 호르몬은 그리스어에서 온 말로 북돋우다. 흥분시키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호르몬은 우리 몸의 메신저다. 호르몬은 생체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체내 물질로 세포조직의 성장, 심장박동 조절, 신장 기능, 위장 운동, 혈당, 체온, 삼투압 등의 항상성 유지, 그리고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변화, 심지어는 감정과 기억 저장까지 좌우한다. 호르몬은 신체 각 부위와 유기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몸의 항상성을 유지한다. 우리 몸의 전지전능한 조절자인 것이다.


공부 호르몬은 학습에 관여하는 뇌 속 호르몬의 융합이다.


세로토닌, 도파민, 옥시토신과 그 밖의 다양한 호르몬 (성장호르몬, 인슐린, 성호르몬, 아드레날린 같은 스트레스호르몬)유기적인 조합을 공부호르몬이라고 부를 수 있다.

공부호르몬은 뇌 기능과 학습 능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자다. 긍정적인 공부 마인드, 건강한 생활 습관, 튼튼한 몸과 뛰어난 뇌의 힘은 공부호르몬이 활성화되게 만든다. 이 활성화된 공부호르몬이 공부에 대한 강한 의욕과 에너지를 제공한다.


공부를 떠올리면 행복감이 느껴지는 사람과 불안감이 느껴지는 사람의 차이는 공부호르몬이 가른다.

세로토닌, 도파민, 옥시토신등과 같은 기쁨 호르몬과 공부가 단단하게 결합하면 우리는 새로운 지식에 강한 호기심, 학구열을 느끼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공부를 하기 위한 몸을 만드는 과정이 공부 호르몬이라고 생각한다. 


공부 호르몬을 어떻게 만들어 가는 건가? 


공부의 호르몬은 3가지를 기준으로 생각을 한다. 몸, 마음, 뇌를 연결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공부는 100미터 달리기를 하는 것이 아니니, 차근 차근 준비가 필요하다. 그래서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7주 공부법을 넣어 두었다. 


7주 공부법을 들어가기 전에 뇌, 마음, 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왜? 공부를 못하는 것인가? 열심히 늦게까지 공부를 하고 있는데, 무엇이 문제일까? 이 질문의 답은 잠에서 부터 시작 된다. 충분하 잠과 휴식을 취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정보의 과잉으로 뇌가 쉬지 못하는 부분이다. 가끔  TV에 나오는 산속에 사는 도인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들은 무언가 해탈한 느낌이 든다. 그들의 뇌는 평안하지 않을까? 도시의 아이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이유중에 하나가 스마트폰의 사용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자극적인 동영상에 빠져서 뇌속에 마약을 넣고 있는것은 아닌지? 책 보다 동영상에 빠져 버리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뇌의 휴식을 주기 위해서, 한강의 멍때리기를 신청하자. 그리고 즐기는 독서, 독서를 통하여서 생각의 범위를 넓힌다. 수면시간을 지켜서 뇌에게 휴식을 준다. 즐거운 취미 생활을 해 본다. 정적인 사람은 동적인 운동을 해보고, 동적인 사람은 정적인 취미를 찾아 본다. 취미를 통하여서 몰입을 유도 한다. 명상을 한다. 명상이 어렵다면 아무 생각하지 않고, 스마트폰은 주머니속의 일부처럼 넣고 편안하게 산책을 한다. 내가 산속의 작은 생물처럼 말이다. 


뇌의 좌와 우를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자. 그러기 위해서 다른 분야의 공부를 해 본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본다. 


뇌가 안정화가 되면 이제 뇌에 맞는 공부법에 대해서 생각을 한다. 

반복 학습을 한다. 우리 뇌는 타고난 한계 때문에 반복 학습이 필요하다. 독서는 슬로우 리디, 리 리딩을 한다. 


뇌 과학과 독서를 접목한 공부 호르몬의 이야기를 정리 해 보았다. 


87) 뇌의 역량을 떨어뜨리는 요소

-       7시간 이하의 질 낮은 수면 혹은 숙면 부족

-       하루 1시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지 않는 것

-       건강하지 않은 식사(오메가 3지방산 부족, 비타민, 미네랄 부족, 야채 섭취 부족)

-       과한 음주 (주 3회 , 소주 반 병 이상)

-       흡연

-       커피를 포함한 각종 카페인 음료 과인 섭취 (하루 커피 3잔 이상)

-       과도한 당분 섭취 (하루 과자 1봉지 이상)

-       하루 1시간 이상 책을 읽지 않는 것

-       하루 20분 이상 글쓰기를 하지 않는 것

-       지속적인 스트레스, 지나친 걱정, 깊은 우울감이나 불안


마음


공부의 즐거움을 느껴 보자는 것이다. 학생 시절 전교 일등을 보면서 내가 머리가 나쁜가?라는 생각을 했다. 그것은 편견이라고 한다. 공부 하는 방법을 몰랐던 것은 아닌가? 그래도 머리가 좋은 녀석들은 있는거 같다. 이제는 공부를 즐길수 있는 나이가 되지 않았나 싶다. 


나의 심리 상태를 공부 할 수 있는 상태로 바꾸는 것이다. 나에게 암시를 하자. 나는 잘 할 수 있다. 와 같은 일반적인 이야기를 말고, 좀 더 자세한 느낌의 글을 적어 보자. 긍정적인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 하자. 


나는 이제 공부를 즐길 것이다.. 

나는 공부를 즐기는 사람으로 바뀔 수 있다. 

.....

인생이란 모름지기 깨달음의 과정이다.. . 


내가 머리가 나쁜가라는 의심은 걷고, 공부 자존감을 올리자. 그리고 효과적인 공부법을 찾아 보자. 학생때는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보았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공부를 한다. 그리고 테스트는 피한다. 영어 공부를 했다면 토익이라도 봐야 한다. 취직을 위한 공부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셀프 테스트다. 개발을 하다 보면, 만들어 놓은 것을 어떻게 테스트 할 것인지를 고민을 한다. 공부도 이와 비슷하다고 본다. 영어 공부를 한다면, 외국인과 대화를 해보자. 특별한 주제를 찾아 보자. 길 찾기를 공부해서 공항에 나가 보자. 일본 여행을 갔을때 한 젊은이가 매표소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영어로 대화를 시도 한다. 표 끊는것을 도와 준다. 그의 영어는 삶의 영어가 된거 같다. 하고 싶은 공부를 하자고 한다. 


공부 뇌 완성 싸이클 이다. 


공부 동기 상승 

-> 규칙적인 공부 실천 ( 공부 계획표 기록, 공부 내용 인출 연습, 공부 내용 체계적 정리 ) 

-> 공부 호르몬 분비 



결국 공부는 몸이 하는 것이다. 몸을 망치면 공부는 할 수 없다. 손가락이 다치면 글을 쓸수 없다. 게임도 할 수 없다. 삼국지의 관우가 상처를 치료하면서 바둑을 두었다고 한다. 이정도로 참을 수 있지 않다면 쉽지 않다. 요로 결석이 왔었다. 약을 먹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책도 읽기도 어렵다. 모든 신경이 요로 결석의 아픔으로 집중이 되어 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운동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 몸의 당분과 탄수화물등건강한 식습관을 유지 하라고 한다. 어떤것이 좋은 탄수화물인지 모른다면, 건강에 좋은 탄수활은 색깔이 검고 식감이 거칠다고 한다. 빵의 부드러움에 넘어가지 말자. 잠은 위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뇌를 깨우기 위한 


n  매일 7시간 이상 잘 자기

n  매주 10시간 이상 운동하기

n  탄수화물 섭취 반으로 줄이기

n  매일 2시간 이상 즐겁게 책 읽고 글쓰기

n  매일 1시간 이상 아무 일하지 않고 쉬기

n  매일 마음의 평정을 위해 1시간 할애하기

n  일주일에 5시간 이상 행복한 인간관계 갖기


제일 좋은 음식 조절은 소식이라고 한다. 



뇌는 ? 내 마음은? 내 몸은? 어디에 있는가? 


다 한곳에 있다. 나라는 존재 안에 있다. 모두다 나의 몸에 있다. 내가 공부하고 싶은 마음도, 내가 공부 하기 싫은 마음도 다 나를 통해서 나온다. 남이 해줄 수 없다. 


그러나 호르몬을 만들어주는 몸을 위한 준비는 할수 있다. 세로토닌.. 멜라토닌 학교 때 배우던 용어들이 나온다. 어떤 호르몬이고 어떤 동작을 하는지는 책에 있다. 중요한것은 이것이 나의 몸에서 나온다는 점이다. 공부에 대한 호르몬들이다. 이런 호르몬은 몸이 건강해야 나온다. 


몸을 위해서는 음식, 잠, 명상, 그리고 운동으로 몸을 달련다. 그리고 자신에게 이야기 한다. 공부가 즐겁다는 말을 쓰고 읽어 본다. 독서를 시작 한다. 그리고 일과 관련된 독서로 옮겨 간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몰입에 도전 한다. 공부의 즐거움을 공부 호르몬을 통해서도 느껴보자. 



했던 일만 계속하는 것은 뇌가 빠르게 쇠퇴하는 지름길이다.

전에는 해보지 않았거나 도전하기 꺼렸던 일을 시작해보자.

뇌가 가장 선호하는 생활 방식이다.

가령 새로운 외국어를 배우는 일, 새로운 모임에 참석하는 일 등은

뇌 전체가 가장 의욕적으로 활성화되는 방법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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