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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책읽기] 거실 공부의 마법

by KANG Stroy 2018.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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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공부의마법 
오가와 다이스케 , 이경민 
키스톤

거실 마법을 위해서 준비가 필요하다. 거실에 놓아둘 물건을 구매 하는 것이다.

지도(지구본) / 사전 / 도감 이다.  


지도 (지구본)은?

지구본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세계 속 우리나라의 위치, 각 대륙의 위치. 태평양이나 대서양 같은 바다의 크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지구는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의 지도를 보아도 된다고 한다. 

도감은?

65) 도감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해 관심의 영역을 넓히고, 그에 따른 지식을 쌓게 해주는 매개체의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가급적 어릴 때부터 접하게 해주세요.

어렸을 때부터 도감을 접한 아이들은 이 세상에는 다양한 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것을 알아가는 즐거움에 이미 눈뜬 상태라 이과 과목에 대한 거부감이 적다.

사전은? 

75) 사전은 구성 그 자체로 어휘력을 키워주고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사한 단어의 앞뒤를 한 번 훑어보기만 해도 비슷한 음이나 모양의 한자나 숙어가 자연히 눈에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성장에 맞춰 어린 시절부터 사전과 친해지게 해주세요. ‘사전을 펴면 아는 게 많아지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아이에게 심어주면 아이가 장래에 어려운 공부를 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모는? 

85) 부모는 선생님이 아닙니다. 따라서 모르는 건 모른다고 말하면 됩니다. 아이는 그렇게 대답을한 엄마를 결코 탓하지 않습니다. 그저 엄마(아빠)도 모르는 게 있구나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 모르겠네, 재미있을 거 같으니까 집에 가서 찾아보자 

모르는 걸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사실 이런 상황에서는 아는 것도 모른다라고 대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찾아보자고 아이에게 권유하기가 더 쉬워지니까요.

그리고 재미있겠다라는 말을 강조합니다. 엄마의 그 말에 아이는 엄마도 나와 같은 흥미를 가졌구나라고 생각하고, 동시에 모드는 것은 재미있는 것이구나하고 인식하게 됩니다. 이로써 아이는 자신의 감각에 자신감을 갖게 되어 흥미나 의문이 생길 때마다 안심하고 부모에게 묻고 호기심을 더욱 넓혀가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물음에 정답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물음을 낚아채는 것입니다. 아이가 저 물로기는 어쩜 저렇게 커?’하고 놀란다면 부모는 와 재미있네하고 응수해주면 충분합니다. 

아이의 호기심 어린 질문 앞에서 재미있다는 만능의 추임새이자 마법의 말입니다. “그렇구나” “진짜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머, 어떻게 알았어?, 대단하네!”도 좋습니다.. 이 말들은 이런 걸 알아차리다니 너는 머리가 좋구나라고 칭찬해주는 것과 같습니다. 부모가 응수를 잘해주면 장기긍정감이 상승해 아이는 더욱 의욕적으로 궁금한 것을 찾아보게 됩니다.

지도, 도감, 사전을 놓아 둔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말을 하고 아이와 함께 찾아 본다. 아이는 공부에 대한 방법을 배우는 모습이다. 아이는 모르는것을 알아가는 방법을 터득 하는것이다. 

자연스럽게 공부에 녹아 드는 방법이라고 본다. 놀면서 공부하는 아이가 되어 가는 것이다. 부모는 책을 재미난 장난감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가 관심이 없다고 조급해 하지 말라고 한다. 공부가 취미가 아닐수도 있지 않은가? 공부를 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요? 

내가 궁금하지 않은데, 아이만 궁금해 하고, 나는 책을 읽지도 않고 궁금하면 핸드폰만 만지막 거리는데, 아이가 책을 열어 볼까요? 

모든 공부에 부모가 우선순위기 되겠지요.. 

책은 어떤 도감,지도,사전을 살까?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많은 양의 책을 적어 두었다. 아이와 함께 서점에 가서, 같이 골라 보는것도 하나의 추억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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