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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책읽기] 감정청소

by KANG Stroy 2018.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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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청소

지멘지 준코/김은혜

다산 

청소를 했는가? 드라마에서 힘든일을 겪으면 감정을 잘 추스리고,,라고 이야기 한다. 여기서 감정이란게 무엇일까? 쉽게 감정을 제어 할 수 있을까? 좋아 하는 야구팀이 역전을 하면 기뻐 날 뛴다. 그리고 동영상을 보고 또 본다. 기쁨의 감정을 누리려고 한다. 꼴찌만 하는 팀이라도 골수 팬은 있다. 내가 좋아 하는 팀은 요즘이 이기기 보다는 질때가 더 많다. 그러나 한번이라도 이기면 그 기쁨을 느끼려고 많은 노력을 한다. 


그럼 졌을때는? 욕이란 욕과 감독에게 인심공격적인 글을 홈페이지에 남긴다. 비아냥도 한다. 그런 글을 본 감독과 선수들의 감정은 어떻게 청소를 해야 할까? 


아래는 너무 이론적인 부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기본적인 스트레스 증상은 사람의 가장 약한 부분에서 나타나며, 크게 3가지 타입으로 나뉩니다.

1.     스트레스로 인한 어깨 결림, 요통, 눈에 피로가 쉽게 오는 사람은 근긴장형 타입.

2.     스트레스를 받아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위장형 타입

3.     현기증이나 두근거림 증상이 심해지거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자율형 타입

 

35) 울적할 때 인간의 머리는 한 번에 한 가지밖에 생각하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하라.

 

35) 울적할 때는 기분이 가라앉아 나쁜 생각만 하게 되지 않나요? 시간이 지날수록 괴로워하고 있지 않나요? 그럴때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 좋아했던 일을 떠올려 보세요

 

36) 울적해지지 않기 위해서 하루에 3분 동안 좋은 일을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어 봅시다.

 

37) 한 달에 한 번, 자신의 장점을 찾는다. – 자존감을 높이는 것은 결국 자신에게 가장 좋은 일이다.


갑자가 하루에 3분 동안 좋은 생각을 하고, 자신의 장점을 생각한다! 이건 좀 오바가 아닌가 싶다. 당장의 감정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위의 상황은 지금 해야 한다. 지금 부터 울적해지지 않기 위해서 하루에 3분 동안 자신의 마음을 수련해야 해야 한다. 그래야만 위기가 왔을때 멘탈이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멘탈을 아래로 내리기는 쉽다. 그러나 올리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야구에서 투수의 멘탈이 흐려지기 시작하면 난타를 당하고 , 다음 경기에도 문제가 생긴다. 멘탈을 키워야 한다는 감독도 있지만, 지극히 멘탈이 떨어지는 선수에게는 회복 불가능한 부분이지 않을까? 


137) 울적함이 확 줄어드는 기술 큰소리 내기


있는 힘껏 소리를 지르면 홀가분한 기분이 들게 되는데 여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큰소리를 내면 신체가 긴장하게 되는데 이때 교감 신경이 촉진됩니다.

 

138) 어떻게 해도 스트레스가 쌓이고, 짜증이 날 때는 방문을 걸어 잠그고 음악을 크게 틀거나 있는 힘껏 소리를 지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평소에 스트레스가 쌓였다고 느낄 때는 큰소리를 내며 스트레스를 발산시켜 보세요

 

162) 스트레스 예방이나 우울증 개선에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각국에서 발표되고 있다.


이게 맞는거 같다. 그냥 확 소리를 지르는것이다. 코인 노래방가서 크게 음악 틀고, 말달려야 한다. 말 달리자~~~ 그리고 그것도 안되면, 30분간 사라졌다 나타나자. 주변을 좀비처럼 어슬렁 거리면서 마음을 달려 보자. 난 노래 보다는 좀비가 좋다. 걷다 보면 정신이 돌아 오기도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 문제에 대한 해결을 하기 위해서 .. 


무리야’,’할 수 없어’,’어려워라는 사고 멈추기 무리 하지 않는 일, 할 수 있는 일, 어렵지 않은 일부터 해 보자.

 

무리하지 않는 부분부터, 할 수 있는 부분부터, 어렵지 않은 부분부터라는 접근은 다양한 면에서 도움이 됩니다.

 

위기에 빠졌을 때 어디서부터 무엇을 시작하면 될까요? 우선 할 수 있는 일부터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방법이 울적해지지 않기 위한 요령입니다


그냥 할 수 있는것 부터 하자. 위기에 빠진 나의 회사 생활에서, 내 위의 거지 같은 상사가 있다. 이제는  그 에게 말을 하자. 사표 쓰라고 하면 써야 하지 않겠다. 더 큰 문제로 번지기 전에.. 감정은 그 다음에 정리하자. 감정청소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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