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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생각2

[책읽기] 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 책 제 목 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 저 자 셔윈 B.눌랜드 / 명희진 출 판 사 세종서적 죽음을 자주 마주하는 사람은 의사나 간호사가 아닐까? 내가 살아 오면서 몇번의 죽음을 목격했다. 초등학교때 옥상 집과 거리가 있는 곳에 사람이 바람에 움직이는 것을 목격하고 수분 후에 경찰들이 왔다. 그리고 나이 들어서 외할머니의 치매를 목격 했다. 그리고 곧 외할아버지가 요양원에서 생을 마감 하셨다. 모임에서 만난 친구의 죽음을 확인 했다. 결국 미안함에 보지는 못했다. 술 한잔 사달라고 했는데 그 술 한잔을 사주지 못한 미안함이였다. 아침에 전화를 해서 자신의 생각을 끊이 없이 말했다. 조금이라도 말이 없으면 상대방에게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했다. 본인도 감당하기 어려움을 알았다. 시설에도 몇번 들어갔다고 .. 2021. 2. 9.
[책읽기] 숨결이 바람 될 때 책 제 목 숨결이 바람 될 때 저 자 폴 칼라니티 / 이종인 출 판 사 흐름출판 티스토리의 글 쓰기가 엉망이 되면서 .. 당혹 스러움이 몰려 오는군요. 나에게 보이는 화면이 정말로 내가 원하는 화면 일까?라는 의심이 듭니다. 그래도 부족 한 부분을 언젠가는 채워 주길 바라면서 적어 봅니다. 책 화면에 보이는 서른여섯의 나이에 죽음의 앞에 서서 나는 무엇을 할까?라는 고민으로부터 시작 됩니다. 폐암이 발생하고, 인턴 생활을 마무리하고 다시 암이 재발합니다. 어떠한 죽음도 슬프지 않은 죽음은 없습니다. 서른여섯이여도 어린아이들이라도 죽음이라는 말이 우리 입에서 나오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노숙인들이 거리에서 죽고, 두평도 안되는 고시원에 누워서 외로운 죽음을 맞이 하기도 합니다. 죽지 않았다면 슬프다고 말하지.. 2021.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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