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도현2

[가을 시] 가을 엽서 [안도현] 가을엽서 -안도현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줄 것이 많다는 듯이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대여 가을 저녁 한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곳에 있는지를 벌써 가을이 왔군요. 바로 한달전만 해도 에어컨 없이는 살수 없다고 말했다. 물놀이 하기 좋은 날들 이였다. 수영장에 놀고 집에 오려고 할때, 아이는 수영장에서 나오기 싫어했다. 집에 가자는 말에 눈물이 글썽였다. 다음에 또 오자고 말하고 조금 지나니 벌써 가을이다. 이제 내가 좋아하는 겨울이 오나 보다. 2018. 9. 21.
네가 보고 싶어서 바람이 불었다 - 안도현의 아포리즘 / 안도현 텍스터 445번째 책이야기 텍스터[445]번째 책이야기네가 보고 싶어서 바람이 불었다 - 안도현의 아포리즘 / 안도현 내가 몰랐던 책 책이야기 텍스터(www.texter.co.kr)서평단 모집기간 : 2012년 12월 12일 ~ 2012년 12월 19일모집인원 : 10명서평단 발표일 : 2012년 12월 20일 (텍스터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발표)네가 보고 싶어서 바람이 불었다 - 안도현의 아포리즘 / 안도현아포리즘이란 인생의 깊은 체험과 깨달음을 통해 얻은 진리를 간결하고 압축적으로 기록한 명상물로서, 가장 짧은 말로 가장 긴 문장의 설교를 대신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안도현 아포리즘 - 네가 보고 싶어서 바람이 불었다』는 안도현 시인이 삼십 여년 간 문학의 삶을 살아오면서 펴낸 동화와 산문집에서 마음에 새겨.. 2012. 12. 13.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