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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2

[책읽기] 날마다 만우절 책 제 목 날마다 만우절 저 자 윤성희 출 판 사 문학동네 여러권의 소설이 묘하게 하나의 주제로 모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마지막 작가의 말에서 “어느 작가마다 꼬리표가 있겠지만 내 경우에는 위로라는 단어가 꼬리표처럼 따라오곤 했다.” 이 말을 듣고 다시 처음부터 읽기 시작 했다. 여름방학의 중년의 여성이 퇴직을 한다. 그러나 누구하나 반겨주는 사람이 없다. 맥주집에 갔는데 혼자 맥주를 먹게 된다. 혼자이고 싶어서는 아니다. 이름을 바꾸려고 한다. 어떤 이름을 할까? 고민을 하면서 드라마를 보게 된다. 한번의 헤어짐으로 혼자 살게 된다. 그러고 퇴직하고 그 남자에게서 연락이 온다. 만나 봤다. 남자는 혼자가 된 상황을 이야기 한다. 27) 선선해지거든 우리 도시락 싸가지고 공원에 가요. 나는 팥빙수에 들어.. 2022. 5. 29.
[서평] 리딩으로 리딩하라 제목 : 리딩으로 리딩하라저자 : 이지성출판 : 문학동네 다섯 수레의 책을 술술 암송하며서 그 의미는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런 일이 벌어지는가? 사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서애 류성룡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그러면 귀신도 통 할 것이다. 그러나 이는 귀신의 힘이 아니라 정신의 극치다. - 관중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 공자 (논어) 인문학과 고전을 읽으라고 한다. 그리고 무수한 책을 많이 읽는 스킬이 있더라도 책을 읽는 이유를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차에 책의 제일 마지막에 사색이라는 말이 나온다. 사색에 젖은 눈망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젊은 여인들의 얼굴을 말하는건가? 그건 모르겠다. 멍때리는것인가? .. 2017.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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