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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9

[책읽기] 로마인 이야기 13 (최후의 노력) 책 제 목 로마인 이야기 13 (최후의 노력) 저 자 시오노 나나미 / 김석희 출 판 사 한길사 이제 로마인 이야기 2권이(14권 - 그리스도의 승리/15권 - 로마 세계의 종언) 남았다. 13권을 읽기전에 로마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책을 들었다. 그러나 로마의 역사가 하루 아침에 생성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쉽게 망하지 않는다. 다시 불꽃이 피어 오른다. 왕정 -> 공화정 -> 초기,중기 제정(원수정)-> 후기 제정(절대군주정) -> 말기 공화정에서 제정으로 넘어갔다. 원로원 주도의 공화정에서 황제가 주도하는 제정으로 넘어 갔다. 디오클레티아누스 - 양두정치 / 사두정치 13권은 로마인 이야기를 정리한다. 12권에서는 황제들이 10년을 채우지 못하고 단명하는 이야기 나온다.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2018. 9. 26.
[책읽기] 로마인 이야기 12 - 위기로 치닫는 제국 시오노 나나미 / 김석희 16-17)제 12권 서기 211년부터 284년 73년간이다. 위기의 3세기로 불리게 된다. 후세의 역사가나 연구자들은 대부분 3세기의 ‘위기’를 초래한 요인을 다음과 같이 열거한다. - 제국 지도자층의 질적 수준 저하- 야만족의 침입 격화- 경제력 쇠퇴- 지식인 계급의 지적 능력 감퇴- 기도교의 대두 ‘정국 불안정’ 로마 황제가 자주 바뀌면서 정책이 지속성을 잃어버린 것은 제국 통치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없었다. 이 글보다 더 명확한것은 2장의 연대표가 아닐까? 1세기 2세기 까지의 황제 연대표 3세기의 황제 연대표다. 1. 카라칼라의 속주민에게 특별한 조건이 없이 로마 시민권을 전부 주어 버린것이다. 카라칼라 때문에 로마 시민권은 오랫동안 유지해온 매력을 잃었다. 매.. 2018. 9. 13.
[책읽기] 로마인 이야기 11(종말의 시작) 시오노 나나미 / 김석희 그리스 역사가 디오 카시우스는마르쿠스가 죽은 해에 25세 안팎이었고 그 직후에 로마로 이주한 후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내란의 시대 제위에 오른지 18년째, 세베루스는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카라칼라와 게타에게 이런말을 남겼다고 한다. “형제가 서로 아끼면서 사이좋게 나라를 다스려라. 병사들을 우대하고, 그것이 무엇보다 우선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세베루스는 혼자말처럼 덧붙였다. “나는 모든 것을 이루었다. 원로원 의원도 했고, 변호사도 했다. 집정관도 했고, 대대장도 했다. 장군도 했다. 그리고 황제도 했다. 국가 요직은 모두 거쳤고, 임무를 충실히 해냈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그 모든 것이 다 헛된 것 같구나”세베루스는 로마.. 2018. 7. 2.
[책읽기] 로마인 이야기 10 (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 시오노 나나미 / 김석희 피라미드를 쌓은 이집트인과 도로망을 깐 로마인의 차이는 무엇일까. 이집트인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자재가 있으면 멀리서라도 가져다가 사용한 반면, 로마인은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자재를 활용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피라미드는 단 한 사람의 내세를 위한 공사였지만, 가도는 많은 사람의 현세를 위한 공사였다는 것도 중요한 차이점이다. 로마의 공공사업이 좌우명으로 삼은 것은 내구성과 기능성, 그리고 아름다움이었다. 로마의 건축술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건축론]의 저자 비트루비우스의 말을 빌리면, “견교함, 편리함, 아름다움”으로 번역할 수 있을까. 대 플리니우스는 “ 피라미드는 쓸모없고 어리석은 권력 과시에 불과하다”가도를 만들고, 수도를 만들면서 그들은 정복한 지역을 철저히 로마화 한것은.. 2018. 5. 3.
[책읽기] 로마인 이야기 9 (현제의 세기) 제목 : 로마인 이야기9 (현제의 세기)출판 : 한길사 로마인 이야기 15권 중에서 이제 반이 넘어서고 있다. 이번 9권에는 3명의 황제가 나온다. 트라야누스 황제, 하드리아누스 황제, 안토니누스 피우스 황제 이렇게 나온다. 하드리아누스 황제는 시작은 숙청으로 시작된다. 트라야누스시대에는 없던 일이 발생한다. 갑작스런 죽음으로 반발이 예상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하드리아누스는 근위 대장에게 어떻게 좀 해 보라고 이야기 한것이 숙청이 된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안토니누스 피우스는 할 일이 별루 없었다. 앞에서 전쟁으로 확실하게 주변을 정리하고, 하드리아누스의 순행으로 경계선은 확실해 지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워만 있어도 되는 것이다. 쓸데 없이 돈을 쓰지 않고 잘 유지만 해도 다음 세대는 편해 지.. 2018. 4. 11.
[책읽기] 로마인 이야기 8 ( 위기와 극복 ) 제목 : 로마인 이야기 8 저자 : 시오노 나나미 / 김석희 출판 : 한길사 로마인 이야기 8은 네로 이후 부터 네르바 전까지의 황제들에 대한 이야기 이다. 황제라고 해 봐야 그다지 좋은 점은 못 느낀다. 네로의 14년 통치 기간에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맘대로 한 황제는 그다지 많지 않다. 이번 책에 나오는 황제들은 일을 열심 하거나 또는 어쩔수 없어서, 아니면 그냥 권력에 눈이 어두워서 황제가 된 사람들이 있다. 이 사진 한장에 이책을 읽는데 이정표이면서 모든것이 들어 있다고 봐야 할거 같다. 갈바 -> 오토 -> 비델리우스 -> 베스파시아누스 -> 티투스 -> 도미타우누스 -> 네르바 네로가 자살을 하면서 춘추전국 시대가 된다. 이 시대에 나온 갈바, 오토, 비델리우스는 끝이 좋지 않다. 이들은 자.. 2018. 2. 7.
[책읽기] 로마인 이야기 3 ( 승자의 혼미 ) 제목 : 로마인 이야기 3 ( 승자의 혼미 )저자 : 시오노 나나미 / 김석희 출판 : 한길사 잉어만 키우면 잉어가 쉽게 죽는다고 한다. 그래서 잉어속에 메기를 넣어 두면 잉어는 밥도 잘 먹고 천적을 피해 도망 다녀야 하기 때문에 쉽게 죽지는 않는다고 한다. 로마는 한니발로 인해서 본국이 쑥대밭이 되었다. 본국이 메기 한마리가 들어와서 정신 없어 진것이다. 로마인의 가슴에는 창피함이 있었을 것이다. 한니발로 인해 공격 방법이 크게 개선이 되었다. 전략도 보병 위주에서 보병과 기병이 섞이게 되었다. 카르타고로 인해서 바다를 몰랐던 로마가 해양술의 발달을 가져오게 되었다. 로마가 쉽게 무너지지 않았던 것은 꾸준히 자신들을 변화 시킨 것이 아닐까? 싶다. 처음 바다로 나갔을 때에는 싸우지도 못하고 태풍에 침몰.. 2017. 12. 5.
[책읽기] 로마인 이야기 2 (한니발 전쟁) 제목 : 로마인 이야기 2 ( 한니발 전쟁 ) 저자 : 시오노 나나미 / 김석희 출판 : 한길사 한니발 알프스를 넘어서 로마를 침공한다. 로마는 고전 한다. 칸나이 전투에서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 강한자 한니발이지만 혼자 외로이 싸우는 모습이 애처롭다. 로마가 망했으면 싶을 정도로 꾸준히 공격 한다.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수년동안 로마를 전쟁터로 만든 한니발의 용기에 감동이 된다. 그러나 혼자의 뛰어남은 다수의 의지를 꺽기에는 무리가 있나 보다. 로마는 패장에 벌하지 않는다(39 page). 한번 실수를 저지른 사람은 그 실수를 틀림없이 교훈을 얻었으리라는 그 이유다(53 page). 칸나이 전투에서 살아 돌아온 병사들은 섬으로 보낸다. 그 병사들이 이후에는 스키피오와 함께 아프리카로 출전 한다.. 2017. 11. 27.
[서평] 로마인 이야기1(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제목 : 로마인 이야기1(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저자 : 시오노 나나미 / 김석희 옮김출판 : 한길사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일초 일초가 모여서 한시간, 한시간 한시간이 모여서 하루가 된다. 책을 다 읽을 때 쯤 책 제목이 눈에 들어 온다. 정말로 하루 아침에 로마가 짠 하고 생기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처음에는 왕이 지배를 하다가 왕을 밀어 내고 공화정이 된다. 그리고 집정관 , 호민관, 독립관 등등 많은 직책들이 나오면서 로마를 지배 한다. 초반에는 점령을 해서 로마로 대리고 온다. 그리고 융화 된다. 후에는 점령을 하고 도로를 낸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점령을 하고 도로를 내어서 길의 끝에는 로마가 나오게 된다. 그리스와 스파르타의 좋은 .. 2017.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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