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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6

[책읽기] 말투 연습을 시작합니다 책 제 목 말투 연습을 시작합니다 저 자 신경원 출 판 사 샘터 집안이 냉냉하다. 몇일전 아내와 카톡으로 언성이 높았다. 어쩌면 나에게는 사소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러나 받아 들이는 입장에서는 사소하지 않다. 그래서 험한 말이 돌아 왔다. 이 책에서 나는 나의 모습을 찾아 보고 싶었다. 나의 말투는 어떤 걸까? 그리고 남들은 어떻게 받아 들일까? 말을 최대한 아낀다고 하지만, 어느덧 나 혼자 말하고 있는 꼰대가 되어 버리는건 아닐까? 라는 고민이 생긴다. 책속에서 나의 고민을 찾아 보기로 한다. 소 제목으로 "왜 내 마음을 몰라줄까?" 가 내 마음속에 들어 왔다. 가끔 내 마음을 나도 모르는데 남이 알아 줄까? 상대방이 이해할 수 없는 언어로 표현하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내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란.. 2022. 1. 19.
[책읽기] 당신이 변하지 않으니 퇴사하겠습니다 책 제 목 당신이 변하지 않으니 퇴사하겠습니다 저 자 유경철 출 판 사 마음의숲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 속담이 생각이 난다. 직장인이라면? 사직서를 가슴에 품고 다닌다고 한다. 아무리 좋은 대기업도 신입사원의 퇴사율은 20%가 나온다는 통계도 있다. 힘들게 들어간 회사 돈도 많이 주는데 왜 나가는가? 라는 말을 한다. 결국 돈 보다는 사람이 아닐까? 그 다음이 일 또는 돈이 아닐까? 요즘 갑자기 모든 것을 그만두고 싶다. 가을은 벌써 지나고 추운 겨울인데, 매일 보는 전무 얼굴 보는게 싫어 졌다. 책은 총 4개의 분류로 나누어 집니다. 첫장은 상사가 직원에게, 두번째는 직원이 상사에게, 세번째는 세대차이를 느끼는 세대간(베이비 붐 시대, X 세대,Z 세대, 밀레니엄 세대, Y 세대)에게, 네번째.. 2021. 1. 26.
[2021년] 새해 목표 - 오지랖을 버리다 듣는다는 말은 배우기 위해 귀를 연다는 의미이며,적극적이고도 결연하며 겸손한 자세가 수반되어야 한다. “배우기 위해 듣는다”는 말에는 듣고 있는 것을 충분히 알지 못한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또한 상대방의 입장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노력을 해야 하고, 내 편견이 왜곡한 생각들을 버려야 한다는 의미도 함축되어 있다. 듣는다는 말은 판단을 한다는 뜻이 아니라 판단을 보류해야 한다는 뜻이다. -- 마음을 훔치는 사람들(흐름출판사)2020년에는 코로나로 흥청망청은 할 수 없었습니다. 술을 좋아 하지는 않지만, 매년 그런 문화가 싫지는 않다. 술은 이야기의 안주다. 한잔 마시고 이야기 한다. 어색함은 사라지고, 즐겁고 용감해 진다. 그리고 술 먹는 순간부터 모든 팀원은 아침이면 까먹을 도원결의를 한다.. 2020. 12. 24.
[책의 한줄] 마음을 훔치는 사람들 책 제 목 마음을 훔치는 사람들 저 자 마크 고울스톤, 존 엘맨 / 박여진 출 판 사 흐름 듣는다는 말은 배우기 위해 귀를 연다는 의미이며,적극적이고도 결연하며 겸손한 자세가 수반되어야 한다. “배우기 위해 듣는다”는 말에는 듣고 있는 것을 충분히 알지 못한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또한 상대방의 입장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노력을 해야 하고, 내 편견이 왜곡한 생각들을 버려야 한다는 의미도 함축되어 있다. 듣는다는 말은 판단을 한다는 뜻이 아니라 판단을 보류해야 한다는 뜻이다. 2020년을 마무리 하면서, 나를 돌아 보았습니다. 나의 카톡의 한줄 이야기는 "궁수는 화살이 과녘에서 벗어나면 자신을 돌아 본다"라는 말을 적어 놓았습니다. 나를 돌아 보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매년 마지막이.. 2020. 12. 24.
[책읽기] 경청 - 마음으로 듣자 조신영/박현찬 110) 사람들은 남의 말에 귀 기울여 주는 법이 없습니다. 모두 자기 판단과 생각으로 가득 차 있죠. 물론 저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상대의 말은 들을 생각도 하지 않고 조금의 틈만 생기면 말을 자르고 비집고 들어와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주장하죠. 결국 상대는 하려던 말은 꺼내보지도 못한 채 씁쓸하게 입을 닫고 맙니다. 125) 노인 : 사람들은 많은 말들을 하고 살아가지. 그러나 그 많은 말들을 듣는다고 해서 우리가 그 사람의 마음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거요. 중요한 것은 사람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지. 126) 사람들은 자신의 속마음을 누구에게도 제대로 털어놓지 못하는 법이오. 상처 받을 까봐 두려운 게지. 자신의 말을 제대.. 2018. 5. 21.
[책읽기] 말그릇 ( 내 마음 크기 ) 김윤나 “그릇을 빚다 보면, 자꾸 틈이 생기고 구멍이 보이고 결이 갈라지기 시작해요, 흙의 특성 때문이지요. 그럴 때 번거롭다고 그냥 두면 모양도 흐트러지고, 나중에 구울 때 꼭 깨져버려요. 아무것도 담을 수 없는 쓸모없는 그릇이 되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 작업이에요. 틈이 보이면 바로바로 손으로 매만져주고 구멍이 생기면 빠짐없이 채워줘야 해요. 필요 없는 공기거품은 모두 없애야 하고요. 공을 들여 쓰다듬고 매만질수록 그릇이 견고해져요. 그래야 나중에 고생을 덜 해요. “ 그릇을 만들어 본적은 없다. 머그컵은 매일 이용한다. 그리고 종이컵도 종종 이용한다. 종이컵에 믹스커피를 넣는다. 그리고 매일 넣은 양의 물을 넣는다. 딱 반만 뜨거운 물을 넣는다. 종이컵은 믹스커피를 먹기에 용량이 적당하다. 머.. 2018.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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