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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My Stroy

아련한 추억의 만화책

by KANG Stroy 201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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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이 사진 한장을 발견 했습니다. ㅎㅎ 중학교 수업 시간에 친구들과 몰레 돌려 보던 그책.. 드래곤 볼 나중에는 큰 책으로도 나오기는 했지만 문방구 앞에서 아주 저렴한 가격?(500원)에 판매를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책에 비해서는 엄청난 가격으로 판매를 했었지요..

누가 죽내 안죽내 .. 다음편이 무척 기다려지고 내용의 전개 ㅎㅎ.. 월요일 던가 어느 특정 요일에 나오는지라 누군가 기억하고 사오게 되면 모두들 돌려 보는 재미.. 그리고 우리반이 아니면 다른 반에서 빌려와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의 싸이즈가 워낙 작기 때문에 책 사이에 넣고 보면 선생님이 잘 몰랐던 기억이 나내요.. 머 뒷 자리 아이들은 그런거 생각하지 않고 고개를 푹 숙이고 보기도 하였죠..

그 당시 일본 만화라는 것을 접한 만화책이기도 하고 일본의 거시기한(야한) 장면들도 있었던지라 문화적 충격도 많이 나오기도 했었지요.. 요즘은 워낙 보편적으로 변해서 그때의 거시기한 장면들은 지금은 그냥 무던한 내용?이 되지 않나 싶내요..

그래도 왕성한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보여주기에는 좀 그렇지요? ㅎㅎ

예전 재미 있게 본 만화 책이라고 하면 단연 드레곤 볼이기는 하지만.. 그당시 상당한 충격을 준 북두의권 이라는것이 있었지요 엄청난 파워와 사람의 신체가 잘려나가는 무시무시한 만화영화 그 당시에는 충격의 만화책이 였지요 드레곤볼이 중간에 나오지 않을때는 이 북두의권이라는 책이 돌아 다니곤 했으니 드레볼을 기다리는 시간을 많이 줄여 주었다고 해야 하나 ? ㅎㅎ

기억이 나시는지요? ㅎㅎ

그리고 농구 만 화의 지존?이라고 해야 하나요?

슬럼덩크~! 이때 이 만화책 보고 농구 참 많이 하러 다녔습니다. 몸치인지라.. 다른 아이들 만큼은 못했지만 이 만화를 보고 농구라는 게임을 하게 되었으니 ㅎㅎ

요즘은 무슨 만화책을 봐야 할찌 고민이군요? 좋은 만화책이 있으면 읽고는 싶지만..막상 많은 책들이 나오는 중이라서 골라볼수 있을려나 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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