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Pro] FitPro-M5 연결 및 사용법

알리바바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할때의 마음은 샤오미 제품인데 왜 이렇게 싸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막상 받아보니 샤오미는 아니고 FitPro라는 회상의 M5 라는 밴드 입니다. 

저가의 밴드 및 악세사리 시계들은 이 구성으로 동작이 됩니다. UI도 비슷한 구성입니다. 오래전 서랍속에 있던  Xiaomi Band 1A를 사용하니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샤오미 폰에 샤오미 제품을 사용하면 좋을거 같아서 알리에서 찾았는데.. 꼼꼼하게 살펴보지 않아서 유사 제품으로 사게 되었습니다. 

https://gangsanilee.tistory.com/2744

[미밴드] 미밴드 1A - 블루투스 잠금해제를 해제 하는 방법

그냥 보면 Mi 이지만, 잘 보면 M5가 됩니다. 

속지 않을수 없다고 봅니다. Mi Fans 라고 하고, Mi 마크 같은것이 있으니 이게 샤오미꺼가 맞나 싶기도 하면서, 샤오미는 자체 어플도 있습니다. 샤오미 핏 어플이죠. 

제품을 받았을 때, 앗 M5 

잘 보고 샀어야 했고, 이제 샤오미도 그렇게 싼 제품은 아니였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샤오미 미밴드 6가 4만원대이고 미밴드 7은 6만원에서 7만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만원도 안되는 제품이니 의심을 했어야... 그래도 샀으니 이용해 보려고 합니다. 

( 반나절 정도 사용한거 같은데 배터리의 성능이 하루를 가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 

처음 연결하는데 고생을 했습니다. 

일단 어플을 설치하셔야 합니다. ( 안드로이드 기준 입니다. ) 

https://play.google.com/store/search?q=fitpro&c=apps&hl=ko 

fitpro - Android 앱 Google Play

어플의 평점이 낮습니다. 1점대가 대부분 입니다. 간혹 4, 5를 주신 분들은 연결을 하시고 그냥 저냥 쓰시는 분들이죠. 저도 지금 당장은 한 3 ~ 4 정도 줄 수 있을거 같내요. 1점은 연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 1점은 설명이 부족 했습니다. 그리고 1점은 QR 코드 인식이 잘 안되는 저의 폰이 이상하더군요. 

어플에는 한글화가 좀 되어 있습니다. 기기는 문자, 전화는 한글은 되지 않습니다. 

연결을 하기 위해서 바인딩이라고 하는것이 있습니다. 즉 블루투스 연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연결이 되어야 기기를 제어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넘어가지 못한다면? 기기를 사용할 수 없겠죠? 

설정 --> 아래에서 더 많은 기능을 경험하기 위해 장치를 바인딩 

을 선택 합니다. 기기가 한번 연결 되어 있어서 주변의 블루투스 찾는것을 캡쳐하지 못했습니다.

참고 사항

연결이 처음이라면 최대한 폰과 기기를 가까이 가져다 둡니다.

더 좋은 방법은 다른 블루투스 기기를 꺼 둡니다. 

블루투스 제품이지만, 흔히 말하는 음원이 전송되지 않는 BLE 라는 블루투스 입니다. 따라서 BLE 제품은 거리를 두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회사의 지하에서 연결을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기기들은 자신들의 회사명을 기기이름으로 하는데 이 제품은 숫자로 되어 있더군요. 폰과 제품은 최대한으로 가까이 두면? 제일 상단의 제품이 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기기가 나타나지 않으면? 다시 아래 화면으로 나왔다가 다시 주변 기기를 찾기를 합니다.

그래도 나오지 않는다면?

폰의 블루투스, 그리고 어플을 완전 종료를 합니다. 완전 종료는 백그라운드에 돌고 있는것도 종료를 합니다. ( 안드로이드 RAM 정리하듯이요 ) 스캔을 잘 못하는 부분이 말썽이였습니다. 

연결이 되었다고 하면서 최종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빠져 나온다면?

장치를 제거 라는것을 선택해서 연결되어 있는것을 삭제 합니다. 완전히 연결 되어서 오른쪽과 같이 번호가 나오게 되면 연결이 된 것입니다. 

연결이 되면 아래에서 왼쪽과 같이 연결된 이라고 뜨게 됩니다. Push 되는 어플을 선택하면 몇가지 없습니다. 전 크게 바라는게 없습니다.

전화 오면 알려주고, 문자오면 알려주고 그리고 간혹 시간을 알고 싶으면서, 배터리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확인하고 싶은 마음밖에 없어서 사용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심박수는 맞는지 않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심박 센서는 좋거나 나쁘거나 거기서 거기 입니다. 아무리 좋은 센서라도 정확한 위치에 없다면 측정은 오차가 발생 됩니다. 대략적인 측정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 연결하고 동작하는데까지 대략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잘 안되어서 버릴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래 블루투스만 연결하자는 마음으로 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몇몇 기능은 몇번 눌러보고 써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런 저런 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기본 기능 설명서가 많이 부족한 제품이였습니다. 

설명서를 잘 만들어 두고, 연결 하는 부분에 대한 안내가 필요해 보입니다. QR 코드로 연결하는것도 있었지만, 제 폰이 문제 였는지 QR코드 인식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잘 연결해서 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