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 목 | 데일리 해빗 |
저 자 | 교양종합연구소 / 유선영 |
출 판 사 | 해피북스 투유 |
책 표지에서 천재라는 단어보다는 하루를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통찰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성공한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어 들이고 있는 사람들이거나, 누군가에게 신망이 높은 사람입니다. TV를 보았을 때 맞아 이 사람처럼 되어야 라는 생각을 드는 사람들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그런 성공한 사람들에게 한 마디씩만 저에게 해 주세요. 당신의 삶을 한 마디로 말해 주세요. 그렇게 요청 했을 때, 인심을 팍팍 써 주면서 이야기를 해 줍니다.
일 / 마음 / 자기 계발 / 소통 / 건강이라는 5가지의 큰 주제는 놓고 이야기 해 줍니다. 이중에 어느 하나만 이라도 제대로 가지고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든것을 다 가지면 더욱 좋겠지요. 직장생활 중 제일 안되는게 소통과 마음이 아닐까?라는 생각에 그 부분을 먼저 보았습니다.
모리타 아키오 (소니) "상대의 전파가 몇 번 채널인지 알아내서 끊임없이 그 전파를 보내면 틀림없이 수신된다. 그것이 커뮤니케이션이다." ------ 모리타 아키오는 커뮤니케이션을 매우 중요시했는데, 요령을 표현하는 방법 역시 독특합니다. 그가 상대방과 의사소통을 하려고 할 때 상대방의 기분이 어느 채널에 있는지를 빨리 알아내는 데 신경을 집중했습니다. 즉, 상대가 말하는 참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살펴보면서 틈을 좁혀가는 것입니다. |
서로 자신의 신호만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소통은 서로의 채널이 맞아야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채널만 맞다고 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MZ 세대와의 소통이 어려워 지고 있는것은 아닌지? 상대방과 채널을 맞추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찰과 받아 듣일 수 있는 마음이 필요 하지 않을까?
'마음'을 단단하게 만드는 습관에서 타이거 우즈가 성공하게 되는 마음 가짐을 이야기 합니다. 친구들의 스크린 골프장에서 경기를 하면서, 자신의 순위기 떨어지게 되면 장난으로 공이 이상한 곳으로 가길 원하기도 합니다. 우즈의 상금과는 비교도 될수 없는 돈이지만, 밥값에 눈이 어두워서 은근 못치기를 기대 합니다.
타이거 우즈는 상대편이 공을 넣어 주기를 기대했지만, 상대편이 넣지 않으면서 우승을 하게 됩니다. 인터뷰에서 기쁨 보다는 진실 된 슬픔을 이야기 합니다.
경쟁자가 나약한 상대라면 자신 또한 약해질 뿐입니다. 상대가 강해져야 나 또한 강해질 수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 아버지의 가르침은 그런 교훈을 전달합니다. 뇌신경외과 의사인 하야시 나리유키 말에 따르면, 뇌는 이기고 지는 것에 집착하게 됨녀 '나를 지키고 싶다'라는 본능, 자기보존본능이 강하게 작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겼다!'하고 생각하는 순간, 뇌의 기능이 떨이즌 일도 있다고 합니다. |
이와 관련되어서 피렌체의 두오모 성당의 라이벌이였던 기베르티 VS 브루넬레스키 있었습니다. 둘은 누가 이기고 지느냐에 따라서 명예와 권력이 넘어오기도 했습니다. 둘이 대등한 관계 였을 때에는 예술적으로 서로 성장 했지만, 한명이 사라진 후에는 그저 그런 작품만 나왔다고 합니다.
건강과 관련되어서 편안한 옷과 잠에 대한 부분, 음식을 천천히 먹고 딱딱한 음식을 섭취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지금은 그런게 왜 맞는지 여러가지 실험으로 나오지만 그때는 자연스럽게 터득한 부분이 보입니다. 그러나 잠에 대한 부분은 누구는 적은 수면이 맞다고 하고, 누구는 충분한 수면이 맞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나폴레옹의 4시간 수면이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나폴레옹은 오랜시간 잠을 청하고 " 좋은 소식은 잠을 깬 후, 좋지 않은 소식은 잠을 깨워 보고하라 " 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낮잠도 잤다고 하니, 개인적으로 충분한 수면이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요?
일과 관련되어서 " '성공'을 머릿속에서 그려보고 일을 시작하라 "
알레르트 아인슈타인 " 나에게는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정열적인 호기심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
그가 일을 진행하면서 실천하던 습관은 '성공'을 머릿속에 그려보고 일에 착수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각도로 말하자면, '작은 성공'을 상상해본 뒤 일을 진행한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그가 머리로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가능성을 가늠해보는 것보다, 직감 혹은 영감에 의해 성공을 예상해보는 편이 훨씬 실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
성공한 사람들은 하루의 일과가 정해진 루틴으로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헤밍웨이, 스티븐 킹 작가들은 자신들 만의 루틴으로 움직였습니다. 그중 무라카미 하루키는 마라톤을 하기도 합니다.
최소한의 할당량을 설정해둔 작가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정해진 분량의 원고를 쓰고, 정해진 시간에 밥을 먹은 후 항상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듭니다. 비록 고정된 출퇴근이 없이 자유롭게 창작을 하는 사람이지만 일정한 루틴을 따르며 걸작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
성공한 사람들에 대한 짧은 글들을 모아 놓아서 제목만 보고도 무엇을 말하는지 알수 있는 점이 괜찮았습니다. 어떤 주제를 선택해서 먼저 볼까?라는 고민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중에서 자신만의 루틴을 만드는것 그것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술을 한잔 해도 다음날 일어나서 글을 쓴 헤밍웨이를 보면서 자신의 루틴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 되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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