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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책읽기] 말할 수 없는 비밀 들리지 않는 진실

by KANG Stroy 2018.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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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말할 수 없는 비밀 들리지 않는 진실

저자 : 윤재성

출판 : 베리북


무엇을 말할 수 없고, 무엇이 들리지 않는 진실 인가? 그것은 바로 영어다. 영어 관련 책이다. 저자는 어디서 많이 보았다 싶었다.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귀와 입을 열어라" 에 나오신 분이다. 


귀와 입을 열어라의 포인트는 영어에 대한 이론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전체 줄거리는 영어공부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모인다. 실험을 하기 위해서 대략 6개월 정도 였던가? 가이드가 된 음원을 듣고 말하기만 한다. 중간에 외국인 관광안내를 한다. 프로그램이 시작 하면서 레벨 테스트를 한다. 참석자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한다. 최종 목표는 미국에 가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미션도 있다. 벼룩 시작에서 장사도 한다. 


시간이 흘러서 매일 듣고, 따라하고, 듣고, 따라한다. 처음에는 즐겁게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들이 제대로 하고 있나?라는 의심도 한다. 그냥 듣고 따라만 한다. 


중간에 외국인 한국 관광을 하고, 레벨 테스트를 했을 때, 그들은 처음에 하던 말보다 좋은 엑센트를 가지고 있다고 말을 한다. 레벨 테스트를 한 외국인이 우리 나라 사람들은 엑센트가 없다고 이야기 한다. 윤재성 저자가 여기 나와서 이야기 한다. 한국에 온 외국인들은 한국어를 배워서 이야기 할때, 한국어에 엑센트를 넣는다고 한다. 우리는 당신 밥 먹었어 라고 평이하게 이야기 한다면 외국인은 리듬을 타면서 당신 ~ 밥 ~ 먹~었어. 라고 끊어 읽으면서 높낮이를 구사한다. 


결론적으로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은 미국에 가서, 부족하지만 미국인과 대화를 하고 자신감을 얻는다. 그리고 실험에 참석한 남자는, 자신의 꿈이 세계여행이라고 이야기 하고, 끝나는 부분에 이곳 저곳을 배낭을 메고 여행 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 프로에서 하나 딱 빠진 부분이 이 책에 있다. 


그 딱 빠진 부분이 무엇인가? 


그냥 아무 영어나 듣는것이 아닌것이다. 영어의 가이드가 있는 음원을 듣는것이 좋다는 것이다. 책은 20개의 예문을 제공해 준다. 그것은 유튜브에도 있다. 



한번 들어 보시길~ 


링크 : https://www.youtube.com/ 


책의 기본은 이것이다. 영어의 소리에 중점을 두는 것이다. 이와 유사한 온라인 강의도 있다. 


9) “문맹(文盲)은 있어도 언맹(言盲)은 없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문맹률이 높은 나라라 할지라도 말을 못 하는 국민은 없다. 맞다. 우리는 모국어를 글로 익힌 적이 없음에도 자유롭게 말한다. -> 외국어도 가능하다.


맞다.. 맞다... 글은 모르는데 말은 한다.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 살짝 돌려보니 맞는 말이다. 


그럼 소리 영어는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 ? 


소리 영어 3단계

1단계 : 선명한 영어 소리를 듣고 똑같이 흉내 내라

2단계 : 뉴스, 드라마, 영화의 소리를 들으며 최대한 흡수하라

3단계 :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튀어나오는 대로 영어로 말하라.


가이드 된 영어문장을 듣는다. 그 문장이 자연스럽게 들리고, 내가 자연스럽게 말 할 수 있으면 된다는 것이다. 


이 영어는 검증이 되었나 ? 검증은 저자가 100만 달러 손해를 보고 얻은 것이라고 생각 된다. 그리고 오래 동안 삶으로 터특한 부분도 있다. 7년 정도 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얻은 결과 물이다. 


아무 것이나 듣고 아무거나 하나 되는가? 


될 수 있으면 가이드 된, 음원을 듣는게 좋다고 한다. 


84) ‘아는 단어는 들린다는 말은 애초에 틀린 말이다.

글을 통해 문자를 암기하는 것은 영어를 의사소통 수단으로 배우는 데 결코 도움이 되지 못한다. 모국어든 외국어든 어휘력을 키우는 데에는 소리를 통한 잦은 접촉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일단 외우지 말고 들어야 한다. 듣다가 모르는 단어를 만나도 그냥 지나쳐야 한다. ‘모르는 단어를 마주쳤다는 불안감과 집착에서 먼저 벗어나야 한다. 단어는 곧 비슷한 상황 속에서 또 듣게 될 것이다. 맥락 속에서 그 단어를 계속 마주치게 되면 어느 순간 그 뜻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85) 눈으로, 글로 암기한 것은 금세 잊어버린다. 그러나 귀로 , 소리를 통해 익힌 단어는 평생 잊어버리지 않는다. 우리말에도 새로운 단어는 항상 생겨난다. 신조어를 익힌다고 손으로 쓰면서 글로 익히는 사람은 없다.


토마티 박사가 주장한 3원칙

1법칙 : 귀로 들을 수 없는 음은 발음할 수 없다.

2법칙 : 청각 개선에 따라 발성에도 변화가 나타난다.

3법칙 : 청각 개선 후 , 발성 개선도 정착시킬 수 있다


듣기 그리고 말하기 영어의 소리를 통한 교육이다. 나는 영어가 재미 있다. 영어가 점점 빠져 든다라는 생각을 해도.. 듣기만 하다보면 지칠 수  있다. 


영어에 대한 10가지 좋은 생각이 있어서 제목만 가져 왔다. 더 많은 내용은 책을 참고 하세요~ 


영어를 완성하는 10가지 좋은 생각

1.     절대 조급해 하지 않는다.

2.     무조건 반복만이 살 길이다.

3.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자.

4.     원음 소리에 의구심을 갖지 않는다.

5.     기존의 학습법을 과감하게 버려라

6.     자기 소리를 버리고 철저하게 가이드를 따르라

7.     스크립트가 아닌 소리에 집중하라.

8.     자신의 소리를 녹음하며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즐겨라.

9.     오늘 배운 문장에만 집중하라.

10.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할 때까지 노력하는 사람임을 잊지 말라.


여기서 개인적으로 1번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 된다. 절대 조급해 하지 않는다. 실력은 한 순간에 ~~휙 올라가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는거 다 알고 있지 않은가? 신입이 또는 군대의 신참이 한 순간에 모든일을 척척 해내는것은 거의 없다. 신입이 완벽한 프로젝트, 신참이 완벽한 경계 근무를 할 수 없듯이 말이다. 


영어를 하다가 지치면, 잠깐 쉬면서 공부의 분량을 조절 하는게 맞는거 같다. 우리의 뇌는 계속적으로 받아 들이면 지친다고 한다. 그래서 휴식이 필요한것이다. 처음 배우는 언어에 한 두 시간에 실력이 올라가기는 힘들지 않은가 ? 


영어 공부 올 해 제대로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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