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계획은 아내 투어 였다. 아내가 계획하고 아내가 예산을 잡았다. 나는 따라 다니기만 했다. 그래서 느낌과 아내가 이야기 한 부분을 참고로 하였다.
오사카에서 유니버셜까지 지하철로 이동했다. 택시는 꿈도 꿀수 없다. 우리나라처럼 다른 노선으로 무료 환승은 없다. 우리나라 지하철의 값이 저렴 하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탄 열차에서 JR로 갈아 타면서 밖으로 나가 표를 다시 구입 해서 들어 왔다.
유니버셜로 가는 많은 사람들이 타 있다. 일본 아이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자신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깔 맞춤을 했다. 저렇게 사진을 찍는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해리포터와 죠스가 대세이다. 아침 8시 30분 개장을 한다. 아침부터 서두른다 했지만 도착하니 9시를 넘어셨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역에 도착하니, 어린 남자아이들이 뛰기 시작 했다. 뛰어야 하나?라는 생각을 살짝 했다. 유니버셜 앞에는 유니버셜 호텔이 있다. 정말로 유니버셜을 즐기고 싶다면 돈과 이 호텔로 장소를 정해야 할 것이다.
입장료는 모든 놀이기구를 탈 수 있다. 가격은 아래 사진을 참고 하시길. 익스프레스 권을 추가로 구입해야 빠른 놀이 기구를 탈 수 있다. 생각보다 탈 것이 없다는 점.
링크를 참조 하였습니다. http://www.usj.co.jp/kr/
입장권을 미리 구매하고 출력해서 가시면 됩니다.
입장권과 익스프레스는 별개이다. 돈에 크게 부담이 없다면 익스프레스를 사는것도 괜찮을것이다. 탈 것이 생각보다 적은거 같다. 하루라면 몇개만 타는것도 괜찮다.
회전목마 같은 건 조금만 기다리면 된다. ㅎ
죠스를 구경 하기 위해서 1시간 30분 정도 기다렸다. 그 옆을 유유히 지나가는 익스프레스 권의 소유자들이 지나간다. 입장료 보다 비싼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아침 일찍 부터 서두른다면 최소 1개는 편하게 볼수 있을거 같다.
익스프레스 권이 없다면, 개인적으로 생각 했을때 4명이 갔을 때 2명은 해피포터 존으로 입장권을 들고 가서 사전 예약을 한다. 그리고 2명은 죠스로 가서 줄을 선다.
죠스는 볼만 했습니다. 너무 짧은게 아쉽습니다. 죠스 영화의 일부를 재현한 부분 입니다. ㅎㅎ
화면은 죠스 인데, 음성은 일본어로 나온다라고 생각하면 될것이다. 배를 타고 가면서 죠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 가족의 목표는 해리포터의 지팡이 였다. 죠스가 있는 위치 앞에 사전 예약 부스가 있다. 월요일 9시 에 들어가서 10시 10분 사전 예약을 걸었다. 무료다.
회전 목마를 타고, 키티를 놀이 기구를 탔다. 중간에 키티와 사진도 있었다. 그리고 10시 쯤 해리포터로 갔다. 10분 전인데 입장을 시켜서 10시 부터 구경을 했다. 사전 예약은 필수다. 사람이 없다면 크게 구애 하지 않고 입장 하는거 같다.
해리포터의 어린이들만 먹을 수 있는 크림 맥주를 한잔 했다. 컵을 구매하면 3천 엔 인가 했다. 컵은 많아서 맛만 보기로 했다. 그냥 크림 맛이 강한 탄산 음료 정도라는 생각이 든다.
지팡이 샾은 해리포터가 보이는 성앞에 광장 오른쪽에 있다. 밖에서도 지팡이를 구입 할 수 있지만 샾에 들어가면 더 많은 지팡이를 볼 수 있다. 가격은 4500엔 4900엔이 있다. 400차이는 해이포터 죤에서 마법을 할 수 있는 지팡이와 마법이 되지 않는 지팡이로 나뉘어진다.
--- 해리포터로 들어가는 입구
열차를 지나서 마법 시전 하는 사람들 옆쪽으로 사진 찍는 곳이 있다. ---
확인 방법은 상자를 열었을 때 해리포터 죤 지도가 있고, 지팡이 앞에 LED같은게 있으면 마법이 되는 지팡이 이다. 구매를 할때 마법이 되지 않는 지팡이는, 노 매직이라 이야기 해 준다.
지도에 나와 있는 마법 죤에 가면 안내자를 따라하면 주변의 사물들이 움직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열차옆의 상자의 뚜껑이 열린다던지, 문고리가 움직이던지 바람이 휙 불어서 깃발을 움직이게 한다.
대형 문 앞에서 문고리가 움직이는 마법을 하는 옆에는 사진을 찍어 주고 2500엔을 받는 곳이 있다. 지팡이도 구매하지 않고, 옷도 구매 하지 않는다면, 이곳에서 사진 한장을 찍는거도 괜찮을거 같다. 지팡이와 해리포터 옷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제법 잘 나온다. 사진 한장에 가격이 좀 쎄다. 잘 나온 풍경 사진 한장과 방금 찍은 사진 한장을 해리포터 수첩 같은 곳에 넣어 준다. 마음에 안들면 구매를 하지 않아도 된다. 10에 9은 구매를 한다.
마법지팡이 샾 옆으로 대기 줄이 있을 것이다. 이곳에 줄을 서면 마법지팡이 사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배우가 나온다. 배우가 연기를 하면서 참관하고 있는 아이를 불러서 마법 지팡이를 골라 준다. 몇번의 마법이 실패 하지만 마지막에 마법이 성공을 한다. 연기에 참여한 아이는 반드시 지팡이를 살 수 있게 되는것이다. 짧은 공연이 끝나면 지팡이를 받은 아이가 먼져 밖으로 나온다. 그때 점원을 만난다. 그리고 지팡이를 살것인지를 물어 보는거 같았다. 조금 저렴한 가격에 판매 하는 느낌이였다. 일본어라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먹거리도 적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간식거리를 사가지고 들어 가는 걸 권한다. 음료 자판기에도 줄을 서고, 식당에도 줄을 서고, 가격은 2배 정도 비싼 편이다.
미니언즈 판콘통과 팝콘이 3500엔 한다. 지팡이가 4500엔이다. 사람들이 오후 1시간 넘어가면서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어진다. 평일인데도 엄청난 사람들과 어딜 가나 줄을 서야 하는 부분이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간식거리를 사가지고 들어가시길, 검사하지 않습니다. 디지니랜드는 가방 검사가 철저하지만 유니버셜은 검사를 하지 않습니다. 먹거리가 너무 부족합니다. 휴식 할 만한 공간도 적습니다. 오래 있으실거면 작은 돗자리를 가져 가도 좋을거 같습니다.
다시 간다면? 별루 가고 싶지 않다. 단 한번은 가볼 만 하다.
유니버셜의 캐릭터에 빠져 있다면 괜찮다. 입장료 내고 샾 쇼핑을 했다고 생각 한다. 모든 곳은 샾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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