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휴대폰 사용을 지도하는 올바른 방법
1. 자녀가 어떤 게임을 하는지와 더불어 연령 제한 규정을 유의하자
2. 아이가 하는 게임을 부모도 익히자. 아이와 같이 게임을 한다면 더더욱 좋다. 뭘 좀 아는 상황에서 하는 충고와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조건 하지 말라고만 하는 것 사이에는 아주 큰 차이가 있다.
3. 부모가 먼저 휴대폰 사용 시간을 줄이자. 아이와 함께 ‘휴대폰 사용 금지 시간’을 정해 보자. 특히 아이와 대화 중에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행위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휴대폰이 아니라 자녀와의 대화에 ‘우선 진입권’을 주어야 한다.
4. 자녀의 휴대폰 사용 시간에 제한을 둘 때는 물리적 시간이 아니라 아이의 감정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책을 읽을 때를 예를 들어 생각해보자. 책을 읽다가 ‘10분만 더 읽고 덮어야지’라고 생각하기보다는 , 대개 ‘지금 이 단락(챕터)까지만 일거야지’라는 식으로 기준을 정한다. ‘자, 지금부터 10분 시작’하고 외치고는 딱 10분이 지났을 때 어느 문단의 한가운데를 읽다가 기계적으로 책을 덮지는 않는다. 게임을 할 때에도 그와 비슷한 기준이 적용되어야 한다. 아이가 특정 미션이나 특정 레벨을 통과하는 것, 혹은 ‘x차례의 시도’등을 기준으로 시간을 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5. 다양한 미디어의 균형 있는 이용을 권장하자. 주구장창 휴대폰만 만지작거리기보다는 TV, 컴퓨터, 태블릿 PC,게임기 등 다양한 미디어를 골고루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자. 예컨대 뉴미디어인 게임과 올드미디어인 책 읽기에 투자하는 시간을 적절히 안배 한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요즘은 한글도 사용하지 못하는 아이가 어른들 보다 스마트폰을 더 잘 사용 합니다. 스마트폰의 직관적인 기능 때문입니다. 어릴때부터 강력한 자극을 받다 보면 그 보다 더한 자극에는 반응을 하지 않는 상태가 되겠지요?
위의 글은 <<집중 하는 힘>>에서 나온 휴대폰 사용을 지도하는 올바른 방법을 옮겨 온 것입니다.
여기서 가슴에 와 닿는 부분은 아마도 4번이 아닐까? 싶습니다.
10분이라는 시간 보다는 4번 처럼 특정한 미션을 완수 하면 그만 하게 하는 것이 좋을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어릴적 오락실에서 50원을 넣고 한시간을 할 수 있는 게임을 20분만 한다는건 억울한 일 입니다. 아이에게 특별한 미션까지만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맞는거 같습니다.
여행을 갔을때에는 부모의 폰은 OFF로 해 두는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핸드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다보니 쉬운일은 아닐겁니다. 밥 먹을 때 만이라도 폰을 꺼 두는것도 하나의 방법일거 같습니다.
뉴미디어의 노예가 되지 않는 방법 , 이것도 <<집중 하는 힘>> 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뉴미디어의 노예가 되지 않는 7가지 방법
1. '미디어 자체 시간(휴대폰을 꺼두는 시간)'과 '휴대폰 금지 구역'을 정해두자
2. 이메일은 하루에 3~4회만 확인하자
3. 오프라인에서 누군가와 만나 대화를 나눌 때면 휴대폰은 꺼두거나 무음 모드로 설정해두자.
4. 스마트폰 화면을 정리하자. 빠른 실행을 위해 메일 화면에 설치해둔 앱 아이콘들 중 자주 쓰지 않는 것들은 과감히 휴지통에 버리자.
5. 시간을 확인할 때는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시계(벽시계, 탁상시계, 손목시계 등)를 들여다보는 습관을 들이자.
6. 디지털 기기 이용 시간을 매일 기록하자
7. 때때로 '디지털 디톡스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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