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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나는 설탕 없이 살기로 했다.

by KANG Stroy 2016.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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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는 설탕 없이 살기로 했다. 

저자 : 니콜 모브레이 

역자 : 박미영 

출판 : 2016년 1월 8일 / 280쪽 / 청람 Life (출판사)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면 왜? 시작 했는지를 떠올려 보자... 


배가 엄청나게 나오고 있다.. 약을 먹으면서.. 배가 좀 들어가야 옷의 맴시가 살지.. 지금보다 더 나오면 최악이다. 


책은 한마디로 설탕을 줄이자는 이야기 입니다. 끝? 


저자의 삶을 기준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말합니다. 글을 옆에서 설탕을 끊은 아가씨(?)가 자신의 경험담을 합니다. 술술 읽어나갑니다. 


아쉬운 점은? 모든 찬장속의 설탕이 든것을 다 가져다 버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먹을것을 이제는 채워 넣으라고 하는데 막상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의 음식에 대한 부분이 있지만? 우리나라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없습니다. 영국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영국에는 우리나라 음식이 대중화 되어 있지 않다는 말입니다. 


뜬금 없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것은 저자는 우리나라 음식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아침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아침 밥은 김밥을 먹거나 빵을 먹습니다. 김밥과 빵속에는 설탕이 들어 갑니다. 일반적으로 집에서는 설탕을 넣지 않지만. 책에서 나오는 부분을 보면 초밥에는 설탕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김밥가게 들은 원자재가 대량으로 해서 들어 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중 설탕이 안들어 갔다고 볼 수 없습니다. 

떡볶이도 설탕이 많이 들아죠? 설탕이 안들어가면 맛을 낼 수가 없을 겁니다. 남자인 저도 가끔 떡볶이를 만들려면 설탕을 넣습니다. 그러나 몸에 설탕이 좋지 않다고 해서.. 물엿을 넣고나 올리고당 또는 꿀을 넣기도 하죠 ? 

저자는 이런 설탕을 대체하는 부분의 대체 물질도 좋지 않다고 이야기 합니다. 저자는 의사가 아닙니다. 체점적인 수기 정도 입니다. 


돌아돌아 왔군요.. 아침을 요기 하던지 아니면 요기를 하지 않던지 합니다.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 있으면 직원들과 아침에 조촐하게 커피 한잔 합니다. 


믹스 커피.. 프림이 적이라고 해서 프림을 빼고 설탕과 커피만 들어간 제품이 유행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믹스는 설탕 조절 부분이 있지만 원샷으로 다 넣어야 맛이 있습니다. ㅎㅎ 


믹스에는.. 다음과 같이 설탕이 들어 갑니다. 



하루에 섭취 할 설탕은 WHO에서는 하루 열량의 10%에서 현재는 5%로 나와 있습니다. 성인 기준 6티스푼.. (25g) 이라고 합니다. 하루 3잔만 마셔도.. 6g X 3 = 18g 입니다. 


점심에 먹는 음식속의 설탕.. 그리고 탄산 음료를 마시면 하루 섭취량은 넘어 갑니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설탕에 중독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설탕은 왜? 부담감이 없는가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어린 아이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단맛과 쓴맛을 구분한다고 합니다. 모유도 단맛이 난다고 하는군요? 어릴때는 먹어 보았는데.. 지금은 ㅎㅎ 먹는게 그렇죠? 야해? 그냥 이야기 한겁니다. 


설탕은 마약같이 중독은 아니라고 하지만.. 가끔 스트레스를 받으면 초코바나 아이스크림을 찾기도 합니다. 담배를 피워 봐서 알지만 스트레스를 대체한 제품입니다. 


설탕은 정제된것도 있지만 과일 속에도 있습니다. 과당이라고 합니다. 과당을 모아서 음료속에 잘 넣어 놓으면 우리도 모르게 먹게 됩니다. 탄산수 정도는 이런 설탕류가 들어가 있지 않겠내요.. 과자? 과자속에도 빵? 유튜브에서 빵 만드는것을 한번 보세요.. 식빵 아닌 크림빵?? 엄청난 양의 설탕과 달걀이 들어가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겁니다.


설탕은 우리 몸속에 들어가서 소비를 하지 않으면 과당은 간으로 간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서 설탕률를 분해 할 수 있는 것은 간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술을 먹지 않는 사람도 알콜처럼 간경화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피곤 한건가?? 


일단 금연 처럼 절연법을 쓰려고 했으나? 그건 정말 어려운 부분 입니다. 혼자 사는 세상도 아니고 최대한 음식에 대한 주의를 하면서.. 커피 믹스르를 먼져 줄이기로 했습니다. 지금 한 일주일 되었내요..생각보다 쉽습니다. 


첫날은 노란색 봉투를 자르고 싶은 충동은 있었으나.. 삼일 정도 지나니 괜찮아 졌습니다. 지금도 스트레스가 생기면 그냥 확...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전에는 커피를 한잔 해야 할거 같기에 커피만 넣어서 먹고 오후가 되면 회사에 녹차가 있기에 녹차를 먹습니다. 


이렇게 먹다 보니 그다지 커피가 당기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유난을 떤다는 이야기는 할 수 있겠내요. 그래서 나와의 타협으로 커피만 있는것으로 그러나 그것도 좋내요 하루 설탕을 엄청나게 줄였으니 말입니다. 하루 오전에 4잔 오후에 4잔을 먹었으니 총 6g X 8 = 48g을 먹었으니 하루에 먹을 수치는 쉽게 넘기겠내요. 


저자는 설탕을 마약과 같은류라고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중독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릴적의 중독으로 인해 어른이 되었을때 중독이 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어릴적 사탕 하나의 유혹은 어른이 되었을때 커다란 중독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사탕의 유혹은 자녀를 설탕에 빠지게 하는 부분이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어찌 보면 설탕은 담배 보다 끊기 어려운 부분 같습니다. 그 만큼 주변에 널린것이 설탕 입니다. 한주에 소주 한잔만 마셔도 엄청난 양의 설탕을 흡입 하는것이지요 .. ㅎ 


저자는 설탕을 끊기 위해서 식단을 조절하고 슬로우 푸드를 추구 합니다.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은 점은 참고해야 할거 같습니다. 단 백종원의 레쉬피는 피해야 할거 같습니다. 슈가 보이~~~ 


하루 아침에 끊을 방법을 찾는것은 담배 끊는것 보다 어렵지만 하나의 실천을 통하여서 설탕을 줄이는 방법을 모색하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담배를 끊기 위해서 준비를 하듯이 설탕도 준비를 가지고 접근을 해야 합니다. 한 순간에 끊는것이 실천력이 높지만 담배처럼 하기에는 준비 해야 할것이 많습니다. 


점심 저녁을 혼자 먹을 수 있는 방법과 같이 할 동료를 먼저 찾는게 좋을거 같내요 


요즘은 견과류도 많이 있으니.. 달콤한 견과를 제외한 순시.. 씨앗류를 준비하고 빵보다는 현미위주의 식단을 준비해야 합니다. 실천적인 부분이 제일 중요하죠.. 


책에서 ..


배가 고프다는 생각이 들면 물이 한잔 먹어 보라고 합니다. 우리의 뇌는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설탕 없이 살아 보기를 실천하기 위해서 .. 


10월 24일 실천해 봅니다. 

   일단 .. 

         믹스 커피 안 먹기

         탄산 음료 안먹기 -> 탄산은 탄산수로 대체 

         술 ? -> 보드카가 좋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술집에는 보드카가 없으니 패스.. 

         과자 안 먹기 

         빵 안 먹기 

         떡볶이... 정말 참기 어려운 부분 이내요... 


이렇게 실천해 봅니다. ... 


설탕 === 알콜 ... 금단 증상이 있는것은... 담배 알콜 설탕이 있을거 같내요 .. 설탕의 금단 증상은 책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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