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_모아/기타

철학을 켜다 - 무도한 세상에 맞서는 생각의 울림 / 표정훈

by KANG Stroy 2013. 3. 27.
728x90
728x90

텍스터[456]번째 책이야기

철학을 켜다 - 무도한 세상에 맞서는 생각의 울림 / 표정훈



내가 몰랐던 책 책이야기 텍스터(www.texter.co.kr)
철학을 켜다 - 무도한 세상에 맞서는 생각의 울림 / 표정훈
지금은 삶과 철학이 하나가 되는 철학을 ‘켜야 할 때’

회고록, 편지, 취재기, 인터뷰, 에세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철학하기
- 소크라테스 재판을 취재하다
- 플라톤의 이상 국가를 탐방하다
- 마키아벨리가 청년에게 조언하다
- 엥겔스가 마르크스의 삶을 들려주다
- 에리히 프롬을 인터뷰하다
- 버트런드 러셀의 마지막 에세이를 읽다
- 마틴 루서 킹의 외침이 철학의 주제로 다가오다


방송과 강단, 출판 평단을 누비며 종횡무진 활약하던 표정훈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번역가, 출판 평론가, 저술가, 교사로서의 바쁜 활동 중에 철학이라는 자신의 사상적 뿌리와 의미를 되돌아보고, “철학은 삶이다”라는 결론을 바탕으로 독자에게 철학이란 무엇이고, 삶 속에서 철학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를 보여준다. 

“철학과를 다녔다”고 하면 예나 지금이나 걱정 가득 섞인 경의()의 눈길을 각오해야 한다는 사실이 아쉽다고 말하는 저자는 책을 통해 철학은 하늘에서 떨어진 대단한 무엇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일상적이고 당연시되는 것에 대해서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요모조모 따져 생각해 보는 것에서부터 철학이 시작된다. 

하지만 이 혼란한 세상에 고리타분한 철학이 과연 필요할까?
책 속에 등장하는 아우렐리우스부터 스피노자, 베이컨, 마틴 루서 킹에 이르기까지 철학을 본업으로 삼은 철학자는 없었다. 각자 황제로서, 렌즈 가공사로서, 정치가로서, 흑인 해방 운동가로서 전쟁과 가난, 독재, 인종 차별 등이 횡행하는 어지러...
◆ 참가방법
  1. 텍스터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먼저 해주세요.
  2. 서평단 가입 게시판에 "철학을 켜다 - 무도한 세상에 맞서는 생각의 울림 서평단 신청합니다"라고 써주시고 간단한 서평단 가입의도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3. 자신의 블로그에 서평단 모집 이벤트(복사, 붙여넣기)로 본 모집글을 올려주세요.
  4. 자세한 사항은 텍스터 서평단 선정 가이드를 참고하십시오.
※ 문의 : 궁금하신 점은 lovebook@texter.co.kr 메일로 주시거나 텍스터에 북스토리와 대화하기에 문의사항을 적어주시면 빠르게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