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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속죄

by KANG Stroy 201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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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속죄

저자 : 김종길

출판 : 에세이스트사

쪽수 : 230


요즘 들어서 에세이 책을 보는 숫자가 늘어 나는거 같내요 .. 에세이는 글 쓰는 사람의 감정 이입이 잘 되어서 인지 ? 술 과 안주가 있다면 ...친구 같은 느낌이 받게 됩니다. 그래서 인지 쉽게 넘어 갈거 같으면서도 쉽게 넘어가지 않나 봅니다. 


이 책은 왜? 제목이 속죄인지 다 읽고 나서도 의문점이 들기는 하지만? 조용히 의자에 기대어서 천천히 읽으면 .. 어 그래~! 그래서? 그렇구나? 아 그때는 그랬었군요.. 라는 이야기를 저절로 하게 됩니다. 


저자는 아래와 같내요...?무슨 박사 ..박사 박사..라고 이야기 하지만 정작 이 책의 핵심이라고 봐야 하는것은 정신과라고 해야 겠지요? 


저자 : 김종길


가톨릭의과대학 졸업(1972)·동 대학원 의학박사. 현재 김종길신경정신과의원장·임상외래교수(가톨릭·고신· 동아·인제의대)·대한통합기능의학회 고문·부산생명의 전화 운영이사·자살예방센터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정신치료연구회장(1985-2005)·대한신경정신과학회 회장(2010)직을 맡았다. 『창작수필』 신인상(2002),『에세이스트』 올해의 작품상(2010),『문예시대』 작가상(2012) 등을 수상했다. 에세이스트이사회 고문이다.


내용은 단편적으로 넘어가고 있기에 요약 한다고 한다면? 정신과에서 상담 이야기..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그리고 부모..등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 책 제목 처럼 속죄는 .. 그중 하나 제목 중에 선택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TV에서 힐링캠프라고 방송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내가 모르고 있던 부분에 대한 힐링이 되어 가는 느낌이 듭니다. 내가 죄가 많은가 봅니다. ㅎㅎ 아니면 저자가 한 줄 한 줄 써가면서 정말로 인생을 되돌아 보고 .. 그리고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힐링캠프처럼 자신이 묻고 대답하면서 보는 나와 쓴 저자가 하나가 되어 가면서 느끼는 그런 느낌때문일거 같다 .


누군가에게 선물을 한다면 소설 보다는? 자기계발서 보다는? 이런 에세이를 선물하는것이 좋을거 같내요.. 올해는 여러 사람들이 힐링이 필요 할거 같기에 ... 작은 힐링을 위해서라면 선물 하셔도 좋을 책 같습니다.


구매]http://www.yes24.com/24/goods/8183441?scode=032&OzSrank=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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