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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책읽기] 차트박사의 승률 80% 신 매매기법

by KANG Stroy 2023.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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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박사의 승률 80% 신 매매기법 성경호 이레미디어

승률 80% 는 야구로는 8할의 타자이다. 10번 나와서 8번 안타를 친다는 것이다. 야구 선수가 3할이 넘어가면 최정상의 타자가 된다. 3할 3푼이 된다면? 엄청난 팬이 모인다. 여기서 말하는 80%를 달성하기 위한 매매기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다는것이 책의 제목으로 알수 있다. 

단점이라면? 지금 2023년 이다. 책은 2010년에 발간 되었다. 그런데 왜 이책을 보았을까? 차트에 대한 기본이 되어 있지 않아서 보았다. 여기에 나온 차트중 일부는 상장 폐지가 된 주식도 있다. 주식은 앞날을 알 수 없다. 차트는 과거의 데이터 이다. 지나고 보면 그 시점에 사야 할 시점이였다. 하지만 경험하지 않고서 알 방법이 없는거 같다. 

필자가 주식투자에서 가장 강조하는 말이 있다.
"잃지 않고 있으면 기회가 올 때 벌 수 있다."

이를 주식투자에서 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원금에서, 일단 마이너스 5% 이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대한 확률 높고 안전한 주식에 들어가서 먼저 10% 이상의 수익을 낸다. 그리고 최대한 안전한 주식이라고 판단이 들더라도 매수한 가격보다 -2% 가 되면 무조건 손절매하며, 내일 그 주식이 올라간다 하더라도 일단 손절매하고 본다. 추가 하락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기 때문에 손절매로써 대응해 주고, 다시 그 종목의 추세가 살아난다거나 차트가 형성되면 매도한 가격대에서 다시 매수하면 되기 때문이다.

즉 수수료를 아까워하지 않는다. 그리고 "어떠한 종목이라도 절대 미련을 두지 않는다." 미련은 곧 죽음이라는 신념 또한 머릿속에 깊이 새기고 있다.

100%로 수익률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80%라고 이야기 하는것은 손실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주식 투자자들은 어쩌면 -80%의 수익률과 20%의 수익률을 보고 투자를 하는것은 아닐까? 

저자를 보면 확고한 주식 철학이 보인다. 차트를 보고 이 시점은 산다. 이 조건이 되면 손실을 보더라도 판다. 라는 명확한 신념이 있다. 직장인들은 이처럼 하기에는 자신감이 없다. 공부도 부족하다. 주식차트만 보고 있으면 업무도 하락하게 된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이다. 수익을 낼 수 있을 것만 같은데도 실패의 연속이라면 마인드 컨트롤이 부족하다고 말할 수 있다. 즉, 몰라서 손실을 보는 것이 아니라 수익에 대한 끊임없는 욕심과 잘못된 투자습관, 조급증, 불필요한 미련 등으로 마인드 컨트롤이 되지 않아서 손실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 또한 손실을 내었던 지난 4년간의 투자에서 주식이론과 차트에 대해 어느 정도는 스스로 자신 있다고 자부하였지만, 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실패 했던가를 곰곰 생각해 보면 잘못된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직장 동료는 투자 하는 회사에 대해 모르는데 신용까지 사용해서 투자를 한다. 그리고 하락에 팔아 버린다. 그리고 다음에 올라가는 악순환에 걸린다. 자신의 철학이 없는 상황에서 이런 투자는 문제가 있는거 같는 느낌이 든다. 구력만 믿고, 예전의 성공에 취해서 투자를 하는거 같다. 우리나라 주식은 장기투자에 적당하지 않다고 한다. 

 

저자가 "자신의 주식 철학을 세우기 전까지 투자 하지 말아라." 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적은 금액으로 투자를 하라고 한다. 익숙해 지기전까지 그렇게 투자를 하라고 한다. 성공하는 방법을 배워야지 계속 성공하는 루틴을 만들 수 있다는 말을 간접적으로 이야기 해 준다. 

 

다양한 차트가 나온다. 모든 차트가 생소한 부분이다. 하나의 차트가 눈에 들어오기 전까지 천천히 공부해 보는게 필요 하지 않을까? 급하게 성공투자 하는 방법은 없다. 차라리 예적금에 투자하는게 더 이익인거 같다. 

 

괜찮은 물때를 기다리는 낚시꾼 마음처럼 기다린다. 그리고 과감하게 미끼를 푼다. 그리고 수확을 한다. 그 때를 알기 위해서 이 책을 보고, 주식관련 책을 본다. 그리고 적은 금액으로 이론을 확인해 본다. 그래도 힘든게 주식 시장이 아닌가? 대중의 심리는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이다. 

 

차트가 많기에 휘리릭 보시는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부분을 적용하고 관찰하는게 필요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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