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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책읽기]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 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by KANG Stroy 2018.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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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 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김영익

비즈니스북스



27년만 영어 공부를 했을까? 과연 3개월 만에 천재가 될 수 있을까? 책을 다 읽고 3개월에 천재가 될 수는 없다는것을 알았다. 그러나 지금 초보라면 한 단계는 올라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우리 머리속에는 다음과 같은 고정 관련이 있다고 한다. 



완벽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이 있는것이다. 왜 고정 관념이 있는것인가? 아마도 시험 때문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완벽해야 문제를 풀수 있다. 그런데 영어로 대화 하는데 완벽한게 필요 할까? 


해외 여행을 가서 물건을 사는데, 완벽한 영어가 필요할까? 한국말을 하면서 손짓 발짓을 해도 팔려는 사람은 알아 듣는다. 그리고 화가 나서 욕을 하면, 이놈이 화가나서 욕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이처럼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그래서 그가 말하는 500문장, 이 500문장은 중학교 수준의 문장이라고 이야기 한다. 이것을 3개월동안 말하면서 몸으로 체화를 하라는 말을 한다. 


왜 3개월인가? 500문장을 암기하고 몸으로 체화하는 시간을 대략적으로 3개월이로 잡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왜? 500문장을 암기에 열을 올리는가? 그 대답을 아래에 있지 않을까?


매일 1시간씩 1 365일 동안 단 하루도 거르지 않는다고 해도 365시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러한 환경의 취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문장 암기. 영어 문장을 체화할 때까지 수없이 반복하여 문장을 암기함으로써 절대적인 연습량을 인위적으로 채우는 것이다.


1.     성인은 아기처럼 영어를 가만히 듣고 있을 시간이 없다.


2.     듣기만으로 영어를 습득하려 하면 재미가 없어 결국 포기하게 된다. 영어를 포기하지 않는 힘은 재미에 있는데, 재미는 곧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통해 생겨난다. 영어로 교류하고 감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없다면 에너지만 소모되는 듯한 느낌을 받다가 결국 포기하게 된다. , 재미가 없는 방법을 택했다는 것은 이미 영어에 질 수 밖에 없는 게임을 선택한 셈이다. 게다가 영어를 계속 듣고만 있다 보면 도대체 언제까지 듣고 있어야만 하는 건지 막막해지면서 언젠가는 말문이 터지겠지라는 희망고문에 빠진다.


그 누구도 모국어를 습득할 때처럼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주고 챙겨주지 않는다. 부모가 아기의 말 실수와 옹알이를 다 받아주고 단어 하나하나를 또박또박 발음해주면서 가르쳐준다


영어의 임계점을 넘어서기 위해다. 이 임계점을 넘으려면 아래와 같이 영어 운동을 해야 하는것이다. 그리고 영어를 하기 위한 명확한 목표를 잡아야 하고 올바른 공부 법으로 접근 하자고 하는 것이다. 


영어 공부법에는 여러가지 있을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틀렸고 저것은 맞다라고 이야기 하기 전에 자신에게 맞는것을 찾는 방법이 필요 하다. 이 방법은 나 같은 초보자들에게 필요한 부분이라고 한다. 


그런데 3개월 이거 짧아 보이지만, 일년으로 따지면 1분기가 된다. 일수로 따진다면 100일이 모자라는 기간이다. 연인도 100일을 못 넘겨서 헤어지고 한다. 그러면 지금 시작하면 여름이 지나가 가을이 되지 않을까? 그전에 휴가도 가야 하고, 친구와 술도 먹고, 회사에서는 회식도 해야 한다. 장애물이 많다. 어쩌면 쉬운 방법이 아닐수도 있다. 


그러나 잘 못된 방법으로 공부하고 있다면, 지금 바꾸는것도 하나의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 지금 공부가 시험을 위한 공부라면 이 방법은 나중에 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스쳐 지나간다. 


이제 영어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 보자. 


61) 우리는 분명 스스로 운동도 하고 영어도 했다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사실 제대로 해본적이 없었던 건 아닐까? 잘하고 싶다는 욕망만 앞서 하다 말고 10년째 반복한 건 아니냐는 뜻이다.

하다 말고를 반복하는 네 가지 이유


1.     명확한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2.     올바른 방법으로 훈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동안 영어로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경험은 전혀 하지 못한 채 시험 점수를 위한 이론 공부만을 해왔다.


3.     절대적인 연습량을 채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써야 하는 절대적인 시간 즉, 양이다. 방법론에만 매몰된 나머지 얼마나 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짚어주지 않는다. 영어 학습서도 마찬가지다.

영어를 익히는 데는 반드시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는 당연한 진실을 직시해야 한다. 그리고 단계별로 차근차근 레벨을 쌓아가겠다는 건강한 마인드,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짜고 실행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다.


4.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이다.

틀리면 안 된다는 압박감, 발음이 좋아야만 영어를 잘하는 것이고 콩글리시는 잘못된 영어라는 고정관념이 많은 사람을 영어 벙어리로 만들어버린다.

사실 영어는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와 같은 하나의 운동 기술이다.


영어 몇 마디를 더 할 줄 안다고 타인보다 나은 존재가 되는 건 아니다. 반대로, 영어를 좀 못한다고 해서 내가 다른 사람보다 못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 자신감을 갖자. 영어는 자신감이 반이다.




영어를 하는 것은 운동 행위에 속하며, 영어를 익히는 방법은 운동 기술을 익히는 방법과 같다. 운동 기술을 습득하는데에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

1.     운동 기술은 기초부터 익혀서 그 기술을 바탕으로 숙련도를 올려가는 것이다.

2.     운동 기술은 머리로 하는 공부와는 별 상관이 없다. 최소한의 지식을 가지고 직접 몸으로 해봐야 한다.

운동 기술을 익히는 데에는 필연적으로 실수와 시행착오가 따른다


귀를 단 번에 뚫어주는 그런 방법은 없다고 이야기 한다. 27년 ... 책에서는 영어 말하는 절대적인 연습량을 높여서, 영어의 임계점을 올라가라고 한다. 영어는 계단식으로 되어 있는 임계점이 있다고 한다. 한번에 뛰어 넘어갈 방법은 절대적인 연습량이라고 이야기 한다. 


27년은... 쉬운 문장을 통하여서, 문장의 구조를 익힌다. 그 문장의 구조를 나의 것으로 만들어서 다양한 문장을 만들어 본다. 한글로 된 문장을 보여주면 바로 (2초 안에) 영어로 말 하고, 영어로 말하면 그것 역시 바로 이해 할 수 있도록 체화 하는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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