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책읽고쓰다

[책읽기] 미니멀 라이프 (청소와 정리법)

by KANG Stroy 2018. 7. 9.
728x90
728x90

미니멀라이프 (청소와 정리법)

즐거운상상 


미니멀라이프 청소와 정리법은 미니멀리스트 25인의 청소와 정리 아이디어를 모은 책이다. 각각의 미니멀 리스트들의 청소모음이라 그중에서 맘에 드는 사람을 선택해도 된다. 


크게 거실, 욕실, 베란다, 정리 방법, 동기부여 UP, 청소리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미니멀리스트들이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자신의 청소 방법을 추가해 놓는다. 화장실, 현관, 남편의 방, 아이들방 등.. 


모든 청소 방법중의 하나가 리스트 작성으로 보인다. 모든 미니멀리스트들은 각자에 맞게 리스트를 만들었다. 매일 청소해야 하는 부분과, 매달 청호하는 부분, 대청소에 대한 리스트를 작성 했다. 청소를 자연스럽게 만드는 부분이다. 


어느 외식 매장에 가면, 리스트가 있다. 변기는 청소 했는가? 바닥은 청소 했는가? 휴지는 있는가? 등 이런 리스트가 있다. 우리가 자주 타는 지하철 화장실에도 리스트가 있다. 그런 리스트는 관리자를 위한 리스트다. 그런데 그 리스트가 있으므로 리스트에 있는 부분은 반드시 청소를 하게 되는 것이다. 


MARI 씨의 청소 방법에 대한 부분을 찍어 보았습니다. 


동기 부여 UP/ 거실 / 주방 


아이들 방 / 남편방 / 침실 / 화장실 / 현관 


가전관리 / 청소요령 / 청소 리스트 


위와 같이 구성이 됩니다. 


25인의 청소한 부분을 보면, 크게 몇가지로 나뉘어 진다. 


1. 바닥에 물건이 있지 않다. 

   책의 제목처럼 미니멀라이프 이기 때문에 물건은 필요한것만 가지고 있는 느낌이다. 횡한 느낌도 든다. 


2. 청소를 하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다. 

3. 청소도구는 자신에 맞는 것을 구입 한다. 

   청소 도구는 바닥보다는 벽에 붙어 있는 부분이 있다. 바닥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물건이 쌓이는 느낌이 든다. 내 책상만 봐도 하나씩 놓다보니. 그 자리가 그 물건의 고유한 자리가 되어 버린것이다. 


4. 청소 약품을 적절하게 잘 사용한다. 

   이 부분에서는 살짝 부족해 보인다. 우리나라에 없는 제품들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화학약품을 적게쓰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환경 보호를 위해서도 적게 적게 사용하는것도 필요해 보인다. 


5. 짬짬이 청소를 한다. 

   샤워를 하고 나올때 청소를 한다. 주로 남자들이 화장실 청소를 하는것이다. 



6. 꼭 필요한 부분으로 분리를 해 놓는다. 

   물건의 위치가 항상 제자리에 오도록 분리를 해 둔다. 남자들이 어지렵힌다면, 어지렵히는 공간을 따로 만들어 두는 느낌이다. 남편을 위한 바구니 같은것이다. 차키나 지갑같은 것을 거기에 넣어 두는 것이다. 아이들 장난감도 동일하게 유지하게 된다. 



일본의 미니멀리스트들이 작성한 부분이라 생소한 도구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다이소가 있기에 유사한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책을 덮으면서 생각한것은 청소의 어려움이 정리가 되지 않아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정리가 되고 유지가 된다면, 아마도 청소하는 시간은 노동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습관이 될거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구매 : http://www.yes24.com/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