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 줄의 기적, 감사일기
저자 : 양경윤
출판 : 썸앤파커스
매일 쓰는 감사 일기가 따분해 졌다. 한줄을 쓰는데도 따분해 진다. 제대로 못해서 생기는 현상인가? 초반의 감사 일기의 의욕은 사라졌다. 무엇이 변한 건가? 잘 못 쓰고 있는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감사 일기 관련 책을 찾았다.
감사를 하기 위해서는 관찰력이 있어야 한다. 겨울에 움츠러 있던것이 봄이 오면서 펴지는 느낌이다. 계절이 바뀜에 대해서도 감사할 수 있다. 지금은 가볍게 한줄 두줄 쓰지만, 감사함에 대한 관찰 연습이 필요하다. 감사 일기를 쓰면서 가볍게 쓸수도 있지만, 일기이니 감사에 대한 의미를 적어 놓는 방법도 있다. 그래도 처음이니 감사 일기 쓰는 방법이 있다.
어떻게 작성 할 것인가?
128) 감사일기 작성의 7가지 원칙
1. 한 줄 이라도 좋으니 매일 써라
2. 주변의 모든 일을 감사하라
3. 무엇이 왜 감사한지를 구체적으로 작성하라
4. 긍정문으로 써라
5. ‘때문에’가 아니라 ‘덕분에’로 써라
6. 감사요청일기는 현재시제로 작성하라
7. 모든 문장은 ‘감사합니다.’로 마무리하라.
습관처럼 모든 일에 감사함을 느끼는 마음근육을 키우고, 매일 한 줄이라도 기록함으로써 두뇌에 각인시킨다면 누구나 감사일기 쓰기의 달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매일 쓰는것이 중요하다. 습관을 만들어 보자. 할 수 있다. 누구 덕분에라고 써보자. 현재 시제로 써라.. 감사합니다. 일기에 대한 좋지 않은 추억이 있다. 즐겁게 쓴 적이 없는거 같다. 방학에 몰아서 쓰다가 중학생이 되고 일기를 안쓰니 왜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학생이나 지금이나 어제의 일과 오늘의 일은 같다. 변한것은 날짜와 요일, 날씨 정도가 크게 변하고 있는 것이다. 12월이 넘어가면 나이도 한살 먹는다. 나의 몸은 매일 조금씩 변하고 있지만 모른다. 감사 일기도 이와 같지 않을까?
무엇을 감사해야 하나?
주어진 것을 쓰기보다는 감사한 일을 능동적으로 찾아서 써야 한다.
우선 주위를 둘러봅시다. 감사일기는 주변을 잘 살펴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감사할 거리가 무엇이 있는지 매일 신경 써서 찾아야 합니다. 평소에 감사함을 잘 느끼며 사는 사람은 좀 다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10가지도 찾기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것이라도 감사한 상황을 찾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감사에 대한 상황들
사람에 대한 감사, 사회에 대한 감사, 사물에 대한 감사, 나에 대한 감사, 꿈과 소망에 대한 감사로 크게 분류한다.
감사를 찾고 발견하다 보면 감사에 대한 과점이 바뀐다.
매일 쓰는 일상의 이야기는 한정적이다. 감사할 일도 없다. 그런데 전기가 잠깐 단전이 되어도 회사 계단을 오르려고 생각만 해도 숨이 찬다. 단수가 된다 이야기 할때 물을 받아 놓지 않아서 화장실도 밖으로 나가야 하는 현실이 되면 물에 대한 감사도 있을 것이다. 정말 물과 전기는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존재이다. 감사 하다 이야기 해 본적이 없다. 가뭄으로 힘들어하는 지역에서의 일이 남일처럼 느껴졌었다. 그런데 하루도 아닌 반나절의 단수로 힘들다니, 물에 대한 감사를 꼭 해야겠다. 푸세식이 좋았다고 말이다. 물이 없어도 되지 않은가? 아 아파트에서 개인 푸세식은 냄새를 어떻게 할 수가 없군요, 그냥 물을 마음 편히 만들어 주는 수도 공사에 감사를 그리고 비를 주는 자연과 신에게 감사를..
말의(감사하기) 힘을 믿어라!
100) 아브라 카다브라 ‘내가 말한 대로 이루어지리라.’라는 뜻의 주문입니다. 아랍어인 ‘아브라(이루어지다)’와 ‘카다브라(내가 말한 대로)’가 붙은 말인데, ‘카다브라’에 쓰인 ‘다바르’라는 동사가 ‘말하다’라는 뜻입니다.
<성경>에는 ‘다바르’의 힘이 무한하다고 나옵니다. 창세기를 보면 하느님이 “빛이 생겨라”라고 ‘다바르(말)’했더니 빛이 생겨났다고 기록되어 있지요. 이처럼 세상의 모든 것이 신의 ‘다바르’,즉 말을 통해 창조되었습니다.
말한 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처럼 말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힘이 창조와 성취의 동력이 되는 것이지요.
감사의 힘을 믿으라고 한다. 3가지 소원 100일의 기적에서도 이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적으면서 나의 의지를 높이고 그리고 믿는거다. 이루어 진다고 믿는거다.
매일같이 적은 내용이라도 감사를 적고, 감사의 거리를 주변에서 찾고 , 마지막으로 믿음을 가지고 다시 처음부터 감사의 내용을 매일 적는것이다.
지금 쓰는 감사 일기를 재 점검하고 주변의 감사를 찾고 적고 믿자. 변화는 하루 아침에 일어나지 않지만, 변화는 내가 매일 하면서 변할것이라 믿는다. 변한다.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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