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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책읽기] 1일 30분 (천천히 공부의 즐거운음 느끼자)

by KANG Stroy 2018.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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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 30

저자 : 후루이치 유키오 / 이진원

출판 : 이레

이 책이 나온지는 좀 되었다. 10년이 넘었다. 하루 30분 공부를 한다는 이야기다. 요즘 나오는 책으로 유사하다고 싶은것은 <작은 습관의 힘>일 것이다. 저자의 주 사업은 영어이다. 그래서 영어 관련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가 가슴에 와 닿는다. 일본 여행을 하면서 짧은 단락으로 읽기가 좋아서 가지고 갔다. 책의 부재인 "인생 승리의 공부법 55" , 55가지의 이야기를 짧게 짧게 정리를 했다. 

저자의 공부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은 ? 

교재와 서비스 질이 20%, 공부의 양이 80%로 학습 성과가 결정된다 해도 지나치지 않다. 요는 공부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학습량이 교재와 서비스의 질보다 4배나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사실이다. 많은 학습자들이 적게 공부하고 큰 성과를 내려고 잘못된 방법을 강구하지만 바라는 성과는 결코 얻지 못한다.

80%의 학습량을 무시하고 좋은 교재와 서비스에만 눈을 돌리고 있지는 않은가?

교재 보다는 공부의 양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몇일동안 집중적으로 하루에 5시간 10시간을 하기 보다는 꾸준히 하루에 적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 하는것을 요구한다. 

공부에 대한 공식이다. 

y(공부성과) = a(교재와 서비스 질) X b(집중력) X x2 (공부 시간의 제곱) + c(과거의 공부량)

교재와 서비스의 질도 중요하지만, 저자는 공부 시간에 제곱을 넣었다. 공부의 시간이 늘어나면 자연히 공부의 성과는 높아 지는것이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마지못해 하는 공부는 뇌에 고통을 줄 뿐이다.

일반적으로 인간의 집중력은 그다지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배지 않은 사람은 집중력이 떨어진 후에도 무리하여 공부를 계속한다. 결국 마지못해 공부하고 있는 것이다. 이 상태가 오래가면 다음과 같이 뇌가 공부를 고통스런 감정들과 연관시키게 된다.

공부 = 인내, 불쾌, 지겹다.

마지 못해 하는 공부가 지속적인 공부를 방해하는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 공부 자체가 싫어지기 때문이다

억지로 하지 말라고 한다. 공부에 대한 나쁜 추억을 지우라는 것이다. 지겹다는 것을 머리속에 들어 오지 않게 하자. 이것을 실천하기 위한 실행형 책으로  <하루 3줄 영어 일기>가 있다. 정말 3줄만 쓰면 된다. 더 하고 싶으더 하지 말아라. 지겨워 진다. 다른 책을 한권 더 놓고 공부 하시길, 그러나 3줄 영어 일기는 꾸준히 한다는 생각을 한다. 부담 스럽지 않다. 

저자의 주 전공인 영어에 대한 부분이다. 

왜 영어 실력이 늘지 않을까?

학원 혹은 고액 학원 등 어떤 학원에 다니든 실력이 늘지 않는 이유는 한가지, 본인의 영어 공부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학원 수업이 1주일에 40분 이라고 답한다. 학원 수업 이외의 시간에도 공부를 했습니까? 라고 물으면 한결같이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답한다. 이 정도의 학습량으로 영어 회화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이 정도 시간이라면 영어 공부를 거의 하지 않은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1 40 1년 이면 고작 34시간에 지나지 않는다.

수 많은 영어 학습 상담을 해보면 스스로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의 80%는 영어 학습을 여가활동 정도로 하고 있다. 영어 공부를 진심이 아닌 하나의 유행으로 생각하고 있다. 

1~3년 정도의 비교적 단기간에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최소한 1년에 750시간은 공부해야 한다.

공부의 최대 적은 무엇인가? 

고독이 공부의 최대 적이다.

보통 공부라고 하면 집중해서 혼자 하게 된다. 어떤 공부든 필연적으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이 강정을 피할 수는 없다. 주위에서 응원을 해준다고 해도 공부를 하는 동안은 고독하다.

공부의 적이 고독이라니?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서 그런가? 헬스장의 고통은 무거운 짐을 드는것이 아니라 혼자 운동하는 부분이라고들 한다. 런닝머신 앞에 TV라도 없으면 오랫동안 뛰지는 못 할 것이다.  

고독을 이길 방법은 무엇인가? 

목표이다. 

공부 일정이 너무 빡빡하지 않도록 1,2일 정도는 공부하지 않아도 달성에 지장이 없는 중기 목표를 설정한다.

많은 사람들이 빈틈없이 공부 일정을 짜고 그 일정대로 공부가 진행되지 않으면 자기혐오에 빠지고 만다. 자기혐오에 빠지면 결과적으로 공부 자체를 한동안 중단하게 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날마다 조금씩이라도 좋으니깐 몇 년의 긴 기간 동안 꾸준히 공부를 지속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때문에 사소한 일로 나는 공부가 맞지 않다하며 실망하지 않도록 자신에게 맞는 일정을 세우자.  

달성할 수 없는 목표는 존재하지 않는다. 목표를 무리하게 설정했을 뿐이다.

지치지 않고 오래 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초조해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마음이 급해지면 학습량이 늘어 난다. 학습량이 늘어나면 머리는 포화가 된다. 그럼 공부가 지겨워 지는 것이다. 천천히 공부에 대한 습관화가 이루어 진 다음에 빠져 드는 것이다. 공부에 대한 즐거움을 느껴보자. 

성공은 꾸준함을 필요로 한다. 

최근에 나온 비슷한 책으로 혼공(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이 있다.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 : http://gangsanilee.tistory.com/2187

구매 링크 : http://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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