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과 다른 사람들1 [책읽기] 필립과 다른 사람들 필립과 다른 사람들 세스 노터봄 / 지명숙 옮김 민음사 세스 노터봄은 네델란드에서 태어났다. 이 책은 네델란드 보다는 번역되어 더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책 날개를 보면 "스무살이 되던 해에 파리로 건너가 2년 동안 유럽 전역을 방랑했다.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 [필립과 다른 사람들](1955)을 출간했다." 책 표지의 남자 청소년?의 모습이 보인다. 2차 세계대전의 시대이니 남자들은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있어야 할거 같다. 하지만 책의 주인공처럼 여자의 머리는 아니지만, 남자 치고는 제법 길다. 이 책을 하나의 단어로 이야기 한다면? 딱 이 단어가 생각난다. 방랑했다. 책을 읽고 있다보면, 어리는 어수선 하고 집중이 되지 않는 묘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주인공과 같이 방랑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 2.. 2023. 10. 4. 728x9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