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푸스 병1 [책읽기] 당연한 하루는 없다 - 당신의 하루는? 책 제 목 당연한 하루는 없다 저 자 희우 출 판 사 수오서재 책 제목이 눈에 들어 왔다. 누군가에게 하루는 어제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희우 작가에게는 하루하루가 아픔의 연속이였다. 18살부터 27살까지 10년간의 아픔이 글속에 남아있다. 문득 나도 모르게 눈물이났다. 어머니 아버지에게 아직도 내가 나이든 어린아이라는것을 느끼게 해 준다. 3년전이였던가? 허리 뒤쪽으로 아침에 일어나니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파왔다. 출근도 하지 못하고 바로 병원으로 갔다. 검사를 통해서 요로결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몸속에 돌이 있다는 것이다. 커다른 풍선으로 돌을 깨는 작업을 했다. 오줌 속에서 돌멩이들이 나왔다. 그 돌이 나오기전까지 약이 없이는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약기운이 떨어지면 몸이 바로 반응을 한다. 몸.. 2021. 12. 23. 728x9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