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회사 너무 오래 다닌 것 같아1 [책읽기] 나 회사 너무 오래 다닌 것 같아 책 제 목 나 회사 너무 오래 다닌 것 같아 저 자 손성권 출 판 사 카멜북스 회사 오래 다닌거 같은 착각에 빠진다. 대리 였을때는 뭐든 할 수 있을거 같았다. 과장이 되면 대리의 일이 쉬워 보였다. 점점 직급이 올라가면 좀 편해 질 줄 알았다. 시켜 먹을 아래 직원이 있으면 좋으련만? 점점 회사들은 사람 뽑는데 인색해 진다. 아직도 막내를 벗어나지 못한다. 벤쳐도 아닌데.. 아 나 회사 너무 오래 다닌 거 같다. 책 마지막 에필로그 부분이다. 회사는 고마운 곳이다. 치킨과 맥주를 사 먹을 수 있도록 월급을 주기 때문이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아침에 출근할 회사가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다. 동시에 회사는 괴로운 곳이기도 하다. 시간을 돈과 바꾸는 팍팍한 곳이자 성취감 없이 인생이 소모되는 장소가 될.. 2019. 10. 5. 728x9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