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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양생중에 누군가 지나갔다.
화살표 신발을 신은 누군가가 지나갔다.
모델 워킹하듯이 한발자국 한발자국 일자로 걸어갔내.
하나가 아닌 둘이 교차로 해서 걸어갔내.
비둘기의 발자국.
둘은 전생에 개구쟁이였을 거다
시멘트 위를 걸어가면서
웃고 있을거 같내. 오늘 나의 발자국을 남기리라~~
신사역에 있는 비둘기의 웃는 얼굴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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