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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돈 이야기

[금융] IRP(개인형퇴직연금) 에 대해서

by KANG Stroy 2021.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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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는 무엇인가요? 

인터넷을 보면서 한참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궁금증을 하나씩 적어 보고 제가 이해한 부분에 대해서 적어 봅니다.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고, 더 궁금한 점은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보시바랍니다. 

IRP는 개인형 퇴직연금(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의 약자로 근로자가 회사를 그만둘 때 받는 퇴직금을 보관·운용할 수 있도록 한 퇴직금 전용 통장이다. 은퇴를 앞둔 고객 중에서도 아직 IRP 개념에 익숙하지 않고 어려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과거에는 퇴직금을 개인 입출금식 통장으로 받는 것이 가능했지만 2012년 7월 이후에는 이직·퇴직 시 퇴직금은 원칙적으로 IRP 계좌로 받도록 법이 바뀌었다. 재직 중에 가입할 수도 있고 퇴직금을 받아 가입할 수도 있다. 이후 퇴직금을 일시에 받을지, 연금으로 받을지 선택할 수 있다.

20대가 직장인이 투자를 한다면, 55세 전까지는? 특별한 사유가 아닌 이상 찾을 수가 없습니다. 해지를 하게 되면 혜택받은 금액을 제외하고 찾을 수 있겠지요? 특별한 사유는 집을 구입 한다던지, 누군가 장기간 치료를 요하게 되면 찾을 수 있습니다. 

개인이 퇴직 했을때 노후를 위해서 준비 한다는 취지입니다. 그래서 모든 돈을 주식에 투자 할 수 없습니다. 70%까지만 투자 할 수 있습니다. 안전 자산에도 투자를 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1,000만원중 700만원만 주식에 사용 할 수 있습니다.

700만원으로 이익을 얻게 되어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을 해 줍니다. 70만원의 이익을 얻으면 770만원이 됩니다. 70%를 넘게 되어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팔고 다시 사게 된다면 770만원으로 다시 살 수가 없는 것이지요. 1070만원이 되면서 다시 이 부분에서 70%까지만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IRP로 무엇을 살 수 있나요? 

   1. 펀드를 구입 할 수 있습니다.

      - 국내, 해외 펀드 그리고 채권에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2. 간접적으로 임대업에 돈을 투자 할 수 있습니다. 

   3.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금융기관인 저축은행 예금을 들 수 있습니다. 

원리금보장이라는 부분은 은행에 예금을 하는것입니다. 

크게 운영 보수를 받는것이 펀드와 채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축은행 예금은 보수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직접적으로 저축은행에 가입 하셔서 예금을 하시는게 더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21년5월) 저축은행의 최고 이율은 2.4%가 됩니다. 그런데 미래에셋증권의 최고 이율은 페퍼저축은행이 1.7%를(36개월) 주고 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의 파킹통장은( https://gangsanilee.tistory.com/2579 파킹통장 관련 글 ) 현재 300만원까지 2%를 주고 있습니다. 잠시 들렸다 가는 돈이라면 괜찮은 부분 입니다.

2022년 7월 06일 저축예금의 이율이 높아졌습니다. 3.5% ~ 3.7% 입니다. (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DC ) IRP 도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웰컴저축은행으로 파킹통장을 이용하시는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제 블로그에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상상인은 파킹통장의 기능을 점점 상실하고 있습니다. 5월 한달 사이에 금리를 1.4에서 1.0%로 줄였습니다. 케이뱅크와 별다른 의미가 없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상상인의 예금에 2.4% 예금이 아직있으니 정기예금을 하실 분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웰컴저축은행은 2022년 6월달부터는 3.0%의 파킹통장으로 이율이 변경 되었습니다. 이율이 낮아지면 변경이 되겠죠? 

살짝 옆길로 빠졌습니다.

IRP로 분산 투자를 한다면 모든 돈을 펀드에만 넣는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펀드도 꾸준한 장기 투자를 해서 수익을 얻는다고 하지만, 다수의 전문가들은 3년 정도 펀드를 수정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펀드를 운영하는 사람이 이직을 했을 수도 있고, 매번 승리를 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제일 좋은 펀드는 수수료가 적은 펀드라고들 합니다. 보수가 수익보다 높은 경우를 오래전부터 보지 않았나요? 메리츠금융의 존리 대표가 말한 부분 입니다. 수수료적은 자신의 펀드로 오라고 손짓을 합니다. 틀린 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수익이 년 2.0% 이고 보수가 0.9%라고 한다면 그냥 은행에 돈을 넣어 두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저축증행에 넣어 둔다면 더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IRP를 이용해야 하니 조금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시는 분은 채권에 투자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채권도 금융시장에 따라서 시세가 변한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안전자신인 "금"의 가격이 올라가고 있나 봅니다. 뭐든 투자는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그래도 채권은 안전자산에 살짝 발을 들이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현명한 투자자" <벤저민 그래엄> 에서도 채권에 대한 부분도 나온다. 

방어적인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전략에 대해서는 이미 요약한 바 있다.

방어적인 투자자는 포트폴리오를 우량채권과 우량주식에 배분해야 한다.

기본적인 투자지침에 따르면 투자자는 자금의 25% 이하 또는 75% 이상을 주식에 투자해서는 안 되며, 채권은 그 나머지인 25%와 75% 사이에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지침은 주식과 채권이라는 주요 투자 수단 사이의 표준적인 배분은 50 대 50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따라서 약세장이 지속되어 할인가격 수준의 종목이 다수 출현하는 상황은 주식 비중을 늘릴 타당한 근거가 된다. 반대로 시장 수준이 위험할 정도로 높다고 판단한 경우에는 주식 비중을 50% 아래로 줄여야 한다.

이처럼 진부하게 들리는 원칙은 말하기는 쉬워도 막상 실천하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자신에게 유리한 강세장이나 약세장의 추세가 더 이어지기를 바라는 인간의 본성에 반하기 때문이다.

방어적 투자자에 대한 부분에 나오는 채권에 대한 부분이다. 주식을 배분하는것은 10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만큼의 퍼센트로 가지고 있으라고 한다. 그 만큼 주식은 안전자산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 

IRP로 수익을 얻는다는 말을 들어서 투자를 하지만, 실패를 할 수 있다는 말을 작게 이야기 하는것이 증권사들의 일관된 형태이다. 세제혜택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제일 많이 한다. ( https://www.moel.go.kr/pension/intro/taxasys2.do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 에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객관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요? 

월급이 적으면 16.5 % 최대 115만 5천원 , 5,500만원을 초과하는 근로자는 13.2%의 세액공제율이 적용 됩니다. 92만 4천원을 받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55세 전에 찾지 않을 금액이라고 생각하고 투자를 하는것이 좋을거 같내요. 중간에 못 찾는것은 아니지만 찾는다고 생각하고 투자 한다면 미련이 남을거 같습니다.  

4대 은행 퇴직연금 수익률 줄줄이 하락... 개인형 IRP...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4174 

2020년도 4월의 수익률 입니다. 주식에 따라서 움직이는것이니 수익률은 떨어질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그러나 2020년 12월에 되면 4%대의 수익이 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옵니다. 주식처럼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그나마 은행의 수익은 개인형IRP보다 좋은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기사에서 개인은 높은 수익률에 투자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2019년 4분기 개인형 IRP를 보시면 은행 수익률 보다 높습니다. 그래도 둘을 합쳤을 때 개인투자자는 이익이 상쇄되는 느낌입니다. 

개인이 직접 운영하면서 수익률이 떨어짐
확정급여형 퇴직연금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그렇다고 안전 자산에 모든 금액을 넣는것은 수익을 얻기에는 부족함이 있겠죠? 

미래에셋에서 채권펀드(https://gangsanilee.tistory.com/2586) 을 매수 할 수 있습니다. 글이 길어지는 관계로 구입하는 방법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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