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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_모아/기타

시네마 천국 중

by KANG Stroy 2008.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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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에 있는 건 당신이 남긴 사랑 때문입니다. 

참 오랫만에 와 보는군요.

무척 달라진 줄 알았는데. 변한 건 시간의 굴레뿐.

얼마만큼의 길이 남았냐고 당신에게 물어보려 했어요.

하지만 그건 의미없는 물음이겠죠.

당신과 나 여기에서...


『시네마 천국』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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