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공부 할 것인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거 같은데 성적은 그대로 였습니다. 앞줄에 앉은 녀석들은 성적이 쭉쭉 올라가고.. 난 평타 수준의 공부만을 했습니다. 내가 그때는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다고 보다는 머리가 나쁘지 않았나. 그리고 나의 수준은 거기까지라고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나고 보면 공부가 그다지 중요하다고 생각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공부가 시험만을 위해서 오로지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달려가는 무서운 녀석으로 변해서 나를 괴롭히기도 했습니다.
수능의 무서움 입사시험의 두려움 등 무언가 자신감이 상실? 그러나 자신감 이라기 보다는 불안감이라고 해야 할것입니다. 완벽주의자가 되어야 한다는 불안감 책을 여러번 보지 않았다는 불안감 겨우 고작 한번 봤는데 잘 할 수 있을가?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겠지요
요즘 부모들은 자녀들이 학원에만 있으면 마음이 놓인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공부를 하는 곳이 학원이기에마음만 놓이는것이겠지요 학원에서 무엇을 하는지 아무도 알 수 없고 우리 아이는 착하니 학원만 보내면 공부 잘 할것이라는 착각속에 말입니다.
학원에 있으면 안하던 공부를 조금이라도 하겠지만 막상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른다면 그 시간에 운동을 하는게 더 좋을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책은 많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중요한 부분은 하나라고 봅니다.
바로 인출이라는 부분 입니다. 공부 한것을 꺼집어 내는것 그것이 인출이죠. 시험도 일종의 인출의 종류 입니다. 모든 교과서의 마지막 단원에 끝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 단원을 마무리 하면서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것으로 공부를 마무리 하면서 나의 머리 속에 있는것을 인출 하는것이지요.
그리고 하나 더 교차 학습 입니다. 교과서를 순차적으로 공부 합니다. 시험은 순차적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운동선수들에 비유를 하자면 야구 선수들이 하나 구질만 골라서 그 구질에 대한 공만 100번 보고 들어 오는 선수 하고 다양한 구질은 섞에서 연습한 타자하고 차이가 있다는 점입니다.
공부도 이와 비슷하게 인출을 하기 위해서 나의 머리속을 교차적으로 학습을 하는것이 필요 하다고 합니다. 선행 학습이 끝난 후에 하는것도 필요 하겠지만.. 방망이도 들지 못하는 사람이 변화구 직구 포크볼 이런거 봐도 칠 수가 없겠지요 기본적인 기술은 습득 해야 합니다.
이처럼 공부를 하다 보면 어렵다는 느낌을 받을 겁니다. 교차로 보야 하고 인출도 해야 하고 .. 그럼 공부가 어렵다는 느낌을 받겠지요. 어렵게 공부한 공부가 머리속에 더 오래 간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이책의 제일 핵심은 반추.. 즉 인출 작업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다른거 다 못해도 인출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습득이 필요해 보입니다.
공부 습관 목록
1. 항상 수업 전에 배울 내용을 읽어간다.
2. 수업자료를 읽으면서 시험 문제를 예상하고 답해 본다.
3. 읽은 것이 기억에 남아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강의 중에 스스로 수사 의문문에 답해 본다.
수사 의문문 ( 답을 알면서 강조를 위해 사용하는 의문문 )
4. 학습 지침을 다시 살펴보고, 기억나지 않거나 모르는 용어를 찾아본 다음 그 용어들을 다시 공부한다.
5. 굵은 글시로 쓰인 용어와 정의를 공책에 옮겨 쓰고 확실히 이해하도록 한다.
6. 교수가 인터넷에세 제공하는 연습 시험을 본다. 이것을 통해 자신이 모르는 개념들을 발견하고 확실히 공부한다.
7. 강의 정보를 자신이 설계한 학습 방향에 맞게 다시 편성한다.
8. 강의 중 자세히 설명했거나 중요한 개념들을 써서 머리맡에 붙인 다음 가끔 테스트 해 본다.
9. 수간 기간 동안 복습하는 사이사이 시간 간격을 둔다.
무언가 공부 하고 꼭 자신을 테스트 해 보세요..
책 내용정리
배운 것을 검토하고 스스로 질문해 보는 반추
반추는 최근에 배운것에 대해서 무엇을 배웠는지 몇 분 동안 돌이켜 보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행위를 말한다.
어떤 부분이 잘 되었는가? 더 잘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인가? 그 일로 어떤 지식과 경험이 떠올랐는가?
더 능숙해지려면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더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다 음에는 어떤 전략을 사용해야 하는가?
반추는 배운 것에 여려 겹의 지식을 더하고 기술을 강화하는 정교화와 인출 연습의 조합이다.
"학습정리" 학습 정리를 하면서 전 주에 배운 것을 돌이켜보고 수업 내용이 수업 외의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묘사해야 한다.
베끼거나 필기를 그대로 옮겨 쓰면서 몇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생각 하면서 정리하는 것이 더 생산적인 학습 전략이다.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알아보는 측정
객관적인 피드백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에 대한 판단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자체 시험에서 스스로 낸 질문을 보고 "그래 , 이건 알아. " 라고 말하고 답을 써보는 수고를 생략한다.
이런 식으로 답을 작성해 보지 않고 넘어간다면, 사실은 정확하게 대답하지 못하면서도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연습 시험이라도 시험으로 취급하고, 답을 확인하고,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영역을 집중적으로 공부 하라
노력을 들인 학습은 뇌를 변화시키며, 새로운 연결을 형성하고 역량을 키운다.
노력을 하는 이유는 노력 그 자체가 능력의 범위를 넓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성장 사고방식을 통해 평생에 걸쳐 꾸준히 이런 원리를 받아들이고 그 이득을 취하면서 살 수 있다.
재능 보다 자기 훈련과 의지, 끈기가 필요하다
꾸준히 의도적인 연습을 하고 반복적으로 기술과 지식을 이용함으로써 전문적인 수행의 특징인 심도 깊은
부호화와 무의식적 통달을 완성할 때까지의
의식적인 기억술은 배운 것을 조직하고 지식을 인출하기 위한 단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공부 습과 목록
1. 항상 수업 전에 배울 내용을 읽어간다.
2. 수업자료를 읽으면서 시험 문제를 예상하고 답해 본다.
3. 읽은 것이 기억에 남아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강의 중에 스스로 수사 의문문에 답해 본다.
수사 의문문 ( 답을 알면서 강조를 위해 사용하는 의문문 )
4. 학습 지침을 다시 살펴보고, 기억나지 않거나 모르는 용어를 찾아본 다음 그 용어들을 다시 공부한다.
5. 굵은 글시로 쓰인 용어와 정의를 공책에 옮겨 쓰고 확실히 이해하도록 한다.
6. 교수가 인터넷에세 제공하는 연습 시험을 본다. 이것을 통해 자신이 모르는 개념들을 발견하고 확실히 공부한다.
7. 강의 정보를 자신이 설계한 학습 방향에 맞게 다시 편성한다.
8. 강의 중 자세히 설명했거나 중요한 개념들을 써서 머리맡에 붙인 다음 가끔 테스트 해 본다.
9. 수간 기간 동안 복습하는 사이사이 시간 간격을 둔다.
문장에서 빠진 단어를 채워넣을 대 (즉 글쓴이가 제공하지 않은 단어를 스스로 생성할 때 ) 완성된 문장을 읽을 때보다 글의 내용으 더 잘 배우고 기억할 수 있다.
새로운 내용을 이미 알고 있는 지식과 더 많이 연결할수록 그 새로운 내용을 더 확실히 배울 수 있고 나중에 떠올릴 수 있는 단서들을 더욱 많이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학습자들은 한 번에 한 가지 문제를 다루거나 하나의 유형에 부합하는 여러 예시를 이어서 공부하는 것을 선호한다.
다른 유형으로 넘어가기 전에 한 가지 유형을 '완전 정복' 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문제 유형과 예시들을 섞으면 각 유형을 구분하는 능력과 함께 한 유형에 해당하는 예시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특징을 알아보는 판단력이 향상되어, 실제 상황이나 시험에서 더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다.
한 가지 유형을 다른 유형 사이에 끼워넣는 식으로 연습하면 방해를 받는다는거나 생산적이지 못하다는 느낌이 든다. 학습자들은 교차 연습으로 더욱 숙련도 높은 성과를
얻더라도 계속해서 단원별로 마스터하고 넘어가는 방힉이 더 효과적이라고 느낀다. 그러나 여러분은 이제 이런 느낌이 착각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연구들을 알고 있다는 이점이 있다.
간격을 둔 연습은 기억이 약간 흐릿해져서 떠올릴 때 더 힘이 들기 때문에 내용을 완전히 소화하고 있지 못하다는 불편한 느낌이 들지만, 사실은 그 반대다.
배운 내용을 장기 기억에서 다시 꺼내 되살릴 때 어색한 느낌이 드는 만큼 그 지식에 더욱 통달할 뿐만 아니라 기억을 더욱 확고하게 저장하게 되는 것이다.
공부 계획을 세울 때, 다양한 문제 유형을 교차해서 풀도록 배치하라.
플래시 카드를 사용한다면 두세 번 이상 정확히 맞힐 때까지 그 카드를 빼지 말아야 한다.
완전히 소화할 때까지 계속 카드 무더기에 섞어서 사용하라.
완전히 소화한 후에만 한쪽으로 치워두되 한 달 정도 기간을 두고 주기적으로 다시 들춰볼 수 있는 곳에 두라
무엇이든 기억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주기적으로 기억 속에서 불러내야 한다.
간격을 두고 연습하는 또 다른 방법은 두 가지 이상의 주제를 교차해서 공부하는 것이다. 여러 주제 사이을 번갈아 오가려면 각각의 주제를 다시 다룰 때마다 끊임없이 기억을
새롭게 떠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완벽히 숙달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한 가지를 쭉 반복해서 연습하는 데 몰두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지금껏 기술을 익히거나 새로운 지식을 학습할 때는 집중적인 '연습, 연습, 또 연습' 이 필수라고 생각하도록 지도 받아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직관은 매우 설득력이 있으며, 믿을 수밖에 없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1. 한가지를 반복적으로 계속 연습하면 향상되는 것이 눈에 보인다. 이것이 이 전략을 고수하게 하는 강력한 역할을 한다.
2. 우리가 한 가지만 반복해서 연습하면서 얻는 지식이 단기 기억에 머물러 있다가 금방 사라진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이 지식이 얼마나 빨리 사라지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집중적인 연습이 생산적이라는 인상만 남는 것이다.
순전히 반복만으로 무언가를 기억에 새겨넣을 수 있다는 믿음은 흔하지만 잘못된 것이다.
한 강좌를 듣는 동안 습관처럼 주기적으로 복습을 하면 벼락치나 밤샘 공부를 하는 일이 없어진다. 시험이 임박했을 때 조금만 공부하면 된다.
반복 읽기에 비해 자체 시험은 어색하고 힘들 수도 있다. 특히 새로 배운 지식을 떠올리기 어렵다면 더욱 그렇다.
교재와 필기를 반복해사 읽을 때만큼 생산적인 느낌이 들지 않는다. 하지만 새로 배운 지식을 떠올리기 위해 애쓸 대마다 그 기억은 강화된다.
기억하려 애썼지만 기나지 않았던 내용도 그 후에 다시 공부하면 더 확실히 배우게 된다.
지식이나 기술을 인출하려는 노력은 그 기억을 더욱 오래가게 하며 나중에 그것을 떠올리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간 간격을 둔 인출 연습
새로운 것을 배우면 한 번 이상 연습하되, 그 사이에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연습하는 것이다.
연출 연습 일정의 간격은 얼마나? 내용에 따라 다르다.
교재의 내용을 처음 공부한 후에는 하루 정도 지난 다음 다시 공부해야 한다.
그 후에는 며칠이나 일주일 정도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
확실히 알고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은 한 달에 한 번 자체 시험을 보라.
한 학기 수업을 듣는 동안, 새로운 내용에 대해 자체 시험을 보는 동시에 지난 수업 때 배웠던 내용을 다시
떠올려보고 그것이 이후에 배운 지식과 어떻게 연관을 찾아보고 자기가 뭘 알고 뭘 모르는지 정확히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하라.
취약한 영역을 확인하고 그 부분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공부하라.
새로 배운 지식을 기억에서 끄집어내기 힘들수록 그 효과는 커진다.
답을 확인하고 실수를 바로잡는 한, 실수를 한다고 해서 퇴지하지는 않을 것이다.
학생들은 교재와 필기, 슬라이드 자료에 밑줄을 긋고 강조 표시를 하는 데 집중한다. 이것들을 반복해서 읽고 그 내용과 용어에 유창해지는 데 몰두한다.
그렇게 해야 배우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재를 한두 번 복습한 다음 자체 시험을 보는 것이 반복해서 읽는 방식보다 훨씬 강력한 학습 방법이다.
왜 그럴까? 반복 읽기 방식으로 교재에 익숙해지면 내용을 안다고 착각하게 된다.
교재에 유창해지는 것에는 두 가지 단점이 있다. 자신이 실제로 무엇을 익혔는지 잘못 판단할 수 있고, 나중에 그 내용이 기억날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을 갖게 된다.
이와 달리, 주요 내용과 용어의 의미를 묻는 자체 시험은 지엽적인 내용이나 교수의 표현보다 중심이 되는 가르침에 초점을 맞추도록 도와준다.
자체 시험은 자신이 무엇을 배웠는지, 무엇을 아직 완전히 소화하지 못했는지 측정하는 믿을 만한 척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망각을 막아준다.
사람이라면 잊어버리는 것이 당연하지만 새로 배운 지식을 떠올리는 연습을 하면 그 지식이 기억에 확실히 자리 잡게 되며 그것을 나중에 떠 올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학습 전략의 핵심 원리
새로 배운 것을 인출하는 연습 '인출 연습'은 자체 시험을 말한다.
인출 연습을 학습 전략으로 사용하려면 교재나 필기한 것을 읽을 때 주기적으로 멈추고 내용을 보지 않고서 자신에게 이렇게 질문해보라.
핵심 내용이 무엇인가? 생소한 용어나 내용은 무엇인가? 그것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내가 이미 아는 내용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가?
1. 무엇이 중요한지 결정해야 한다.
2.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해야 한다.
3. 시간 간격을 두고 연습해야 한다.
4. 의미를 찾기 위해 시간이 더 길리는 것을 감수한다.
뇌는 근육이 아니므로 한 가지 기술을 강화한다고 해서 다른 기술들도 자동적으로 강화되지는 않는다.
인출 연습과 심성 모형의 형성과 같은 학습과 기억 전략들은 연습한 내용이나 기술에 한해 지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지만 거기서
얻은 이득이 다른 내용이나 기술을 숙달하는데까지 미치지 않는다.
수행 목표 (performance goal) / 학습 목표 ( learning goal)
전자는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한다. 후자는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수행 목표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제한한다.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거나 과시하는 데 집중하는 사람들은 잘할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 도전을 선택한다.
우리 뇌가 숲과 같고 기억이 그 안 어딘가에 있다고 말해요. 우린 여기 있고, 기억은 저쪽에 있다고요. 그 기억으로 가는 길을 자주 이용할수록
길이 더 좋아지고, 다음에 필요할 때 더 쉽게 찾을 수 있을거라고 말이에요.
하지만 노트를 보는 순간 그 길을 피해 버리는 셈이에요. 누군가 길을 알려주면 더 이상 길을 찾아다니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죠
꾸준한 의도적 연습 ( sustained deliberate practice ) 이라는 부르는 수 천 시간의 연습에서 나온다.
무언가를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 연습이라면, 의도적 연습은 차원이 다르다.
의도적 연습은 목표 지향적이고, 혼자서 하는 경우가 많으며 ,현재의 수행 수준을 뛰어넘기 위한 반복적인 노력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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