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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My Stroy

금연 중 담배를 피웠을 경우...

by KANG Stroy 2016.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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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중 담배를 피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반복하면? 그것은 흡연을 하는것이죠.

실수 했다고 "에잇~! 이제부터 더 열심히 피워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 난 원래 못 참는 성격이야"라고 단정 지을 수도 있습니다. 

 

그건 나 자신을 잘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참는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심리적으로도 참는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인내심에 한계가 왔다"는 말은 사실인거죠. 아무리 조교 지도자라도 옆에서 깐족깐족 거리는 사람을 보면 속으로 욕을 하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참을 인 세번이면 목숨을 구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인내와 그리고 의지력 이런것에 기대어서 담배를 끊을 생각이라면 지금이라도 생각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금연이라고 딱 이야기 하는 순간 우리의 몸은 굳어 버립니다. 이제 이 글을 끝까지 읽을 때 까지 "북극의 흰 곰"을 생각하지 마세요. 라고 하는 순간 우리는 곰을 생각하게 됩니다. 긍정적인 단어보다 부정적인 단어에 우리의 뇌는 더 힘찬 반응을 하나 봅니다. 

 

금연이라는 단어보다, 담배 피는것을 중지/미루다/중단 했다고 생각하세요. 

 

"난 지금부터 담배 피닌 것을 중지 하고 있는거야" 라고 말해 보세요. 중지 하는건 피우지 않는거잖아요.. 계속 피우지 않는다면 그것은 바로 담배를 안 피는거죠. 너무도 당연한 것을 이렇게 길게 쓸까? 라고 생각 할테지만, 생각의 전환도 중요합니다. 

 

우리의 몸은 담배 딱 한대만 피워도 그 이전으로 돌아 간다고 합니다. 짜릿한 느낌과 안도의 한숨이 쉬어 지지 않나요? 마약 같은 존재가 되는거죠. 금단 현상이라고 합니다.

 

금단 현상을 완화 하는것은 계속 하는것과 그 이전 보다 더 많은 양을 넣어야 하는거죠. 마약은 처음에는 드물게 나중에는 횟수가 증가하면서 몸은 마약을 더 찾게 되는 현상을 가집니다. 펜타닐이라는 마약은 회복 불가의 몸으로 만들어 버린다고 합니다. 그전의 마약보다 강력하기때문에 회복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유튜브에서 펜타닐 중독된 미국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담배를 피울때 언제 제일 피우고 싶은가? 아무것도 안할 때 피우고 싶을때가 많고, 밥 먹고, 달달한 커피 한잔 할때, 긴 회의가 끝나고, 아침 시간에, 최근하고 전철에서 내릴때.. 예전 지하철에서 밖으로 나와 있는 1호선 에서는 담배를 피우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안되죠. 

 

급격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한대가 생각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금연 초기에만 발생 되는 부분 이지요?

우리의 몸이 스트레스와 술을 마실때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몸은 금연 할 몸으로 되어 있지만.우리의 내면의 마음은 아직 변화가 일어 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겁니다. 그 힘든 고등학교 시절에는 담배 없이도 공부 하지 않았나요? 

 

담배의 좋은 점은 수다를 떨 수 있고, 땡땡이 치기에 정말 천부적인 조건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없습니다. 

 

담배의 쩐내.. 이빨이 누렇게 되고 검개 되고. 비염이 있다면 최악의 상태로 갈 수도 있습니다.  

일이 잘 안풀려서 스트레스가 쌓일때 담배를 피운다고 일이 해결이 됩니까?? 해결 되지 않습니다.

 

담배 피는 것을 중단 하세요... 그럼 성공 할 수 있습니다. 

 

한대 피웠다고 좌절 할거 없습니다. 다시 피우는것을 중단 하시면 됩니다. 

 

몇 십년을 피웠고 이제 담배 피는것을 중지 하는데, 담배 한대에 좌절 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뒤를 돌아 보세요.

 

왜 ? 한대를 피우게 되었는지를 분석해 보세요. 

담배를 피우게 된 그 요소를 제거 하세요.. 

상사때문에? 아내 때문에? 핑계를 만들지 마세요. 담배 피는것을 중당할 핑계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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