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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_모아/자료실

신분당선(전철 민영화)을 보면 KTX 민영화가 보인다?

by KANG Stroy 201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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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모르겠지만..

몇일전 일때문에 야탑에 일을 하러 갔다가 새로 나온 신분당선을 타 보았습니다. 정자에서 강남역까지 빠르게 이동을 하는것은 알겠으나 요금이 비싸다는 느낌을 가져서 한번 알아 보았습니다. 

버스를 타고 판교역에서 환승을 하여 양재까지 이동 하였습니다. 여기까지 요금이 700원이 나왔으며 3호선 톨게이트를 빠져 나가기만 했는데도 100원이 빠져 나갔습니다. 톨게이트 하나만 빠져 나갔는데 100원이 빠져 나가다니 이건 폭리 입니다. 그래서 더욱 확인을 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일반 역과 신분당선의 차이점을 한번 살펴 보기로 했습니다. 
 



강남역의 도로 정체를 한층 높여 주었던 공사가 마무리 되면서, 서민의 주머니를 훔쳐가는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높은 운임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 노선은 순수 민자로 만들어진 전철입니다. 이번에 나라에서 KTX를 민자로 돌리려고 했는데 이 요금을 보면 당신의 생각이 어떤지 궁금해 지는군요? 과연 낮아 질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머 기간 사업은 나라에서 하고 , 전철만 사서 운행을 한다고 하는데, 이처럼 전철 공사도 하고 전철도 사서 운행하는 이 노선의 6개 지역을 지나가는데 1750원의 요금을 받는데 요금이 얼마나 내려 갈려는지? 




환승시 별도 운임 700원

그럼 나라에서 운영하고 있는 운임을 보면, 당신은 서울시에서 요금 올려서 힘들다고 말하기에는 좀 미안해 질겁니다. 이번에 올라간 금액으로 올려 놓은것입니다. 당신이 만약 민자 노선으로 창동에서 사당까지 간다고 한다면 아마도 3천원이 넘을거 같습니다. 계산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17.3km 1,800원 정도 나올거 같내요 

현 지하철 10km의 운임은 1,050원 입니다. 


이 정액권은 150원이 오르기전 요금 입니다. 여기에 6000원이던가 6500원의 금액을 추가 하셔야 합니다. 



신분당선은 민간기업에게 많은 배분을 해 주어야 하기에 요금이 높을수 밖에 없습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10262830e 

한편, 신분당선 'DX Line'은 총 사업비가 4조원에 이르는 초대형 BTO(수익형 민자사업: 민간 재원으로 건설하고 민간이 직접 시설을 운영) 방식의 프로젝트로 전문운영사인 네오트랜스㈜에서 일괄 운영하게 된다.
신분당선 사업전체의 제안, 시공과 운영을 맡은 주간사인
두산건설과 컨소시엄으로 대림, 대우, 동부, 코오롱, 태영, 포스코의 7개사가 참여하고 산업은행, KIFⅡ, 농협중앙회가 재무출자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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