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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학의_박제가_텍스터 343번째 책이야기

by KANG Stroy 201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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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터 343번째 책이야기]

<북학의> - 박제가 저


텍스터 (http://www.texter.co.kr)

◆ 서평단 모집기간 : 2011년 5월 31일 화요일 ~ 2011년 6월 6일 월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2011년 6월 7일 화요일 (텍스터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11년 6월 23일 목요일 (책수령후 평균 2주 이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북학의 / 박제가
조선의 국제통, 박제가의 급진적 개혁론

동양 고전, 한국학 등을 본령으로 하는 을유문화사에서 『북학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작고하신 고 이익성 한학자께서 옮기신 것이다. 이익성 선생은 일찍이 『택리지』, 『성호사설』, 『경세유표』 등 조선 중기 실학자들의 저작을 다수 옮긴 바 있다. 이 책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정유집(貞蕤集)』에 합간된 『북학의』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 도서관 필사본을 대조하면서 옮긴 것으로, 이번에 개정판을 내면서 문장 등을 전체적으로 다시 매만졌다. 원문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북학(北學)”이란 말은 『맹자』의 “진량은 초나라 사람이다. 그는 북쪽으로 유학하여(北學於中國) 북방의 학자들도 그보다 나은 사람은 없었다”라는 구절에서 왔다. 박제가는 29세 때인 정조 2년 1778년에 종사관으로 청나라에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몇 달 머물면서 그는 농잠, 축목, 성곽, 궁실, 배, 수레에서부터 심지어 붓, 자[尺] 등의 제도에 이르기까지 청나라의 습속 가운데 조선에서 시행할 만한 것과 날마다 사용하기에 편리한 것을 보고 듣는 대로 적었다. 그런 다음 맹자가 진량에 관해 말한 것을 따와 『북학의』라 지었다. 한마디로 『북학의』의 정신은 청나라의 선진 문물을 배워 조선의 궁핍과 척박함을 타파하자는 데 있다. 여기에는 당대의 아웃사이더 지식인으로서의 치열한 고민이 녹아 있다. 
◆ 참가방법
1.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먼저 해주십시오.
2.서평단 가입 게시판에 "북학의 서평단 신청합니다"라고 써주시고 간단한 서평단 가입의도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3.자신의 블로그에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스크랩(복사, 카피)해서 꼭 올려주세요.
4. 자세한 사항은 텍스터 서평단 선정 가이드를 참고하십시오.

◆ 문의 : 궁금하신 점은 lovebook@texter.co.kr메일로 주시거나 텍스터 고객 게시판을 통하여 질문해 주시면 빠르게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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