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책읽고쓰다

[책읽기] 악당열전

by KANG Stroy 2018. 1. 22.
728x90
728x90

제목 : 악당열전

저자 : 애플준

출판 : 화약고 



도서관의 시크릿 북을 통하여서 접하게 된 책이다. 책 제목 처럼 악당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참신한 소재 이면서 B급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나라에도 매년 할로인 데이가(?)를 한다. 특정 사람들만 하는 모임 일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다이소에도 이때가 되면 할로인 데이 아이템을 가져다 둔다. 


할로인 데이때 많은 사람들이 배트맨 보다 조커에게 매력을 느낀다. 악당들에게 더 끌리는 것이다. 우리에게 성악설이 맞나?라는 생각을 했다. 파란 아이들을 괴롭히는 가가멜도 악당에 속한다. 


다른 악당들은 부하들이 많이 있다. 조커도 그렇고 가제트 형사의 악당도 많은 부하를 거느린다. 드라큘라는 악당들을 생성하기도 한다. 


가가멜은 가난하다. 아지라엘 고양이 하나가 있다. 고양이가 스머프 냄새를 맞아야 하는 어려운 일도 한다. 차라리 강아지를 키우면 쉽게 스머프의 냄새를 찾을 수 있을 텐데 안타깝다. 가제트 형사의 악당도 고양이를 키운다. 악당이지만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가끔 화가 나서 고양이를 놀래키기도 한다. 


고양이가 사람을 잘 따르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악당 옆의 고양이는 항상 함께 한다. 


가가멜은 어려운 생활을 한다. 조커만 봐도 즐길것이 많다. 가가멜은 연금술을 위해서 스머프가 필요하다. 그리고 맛을 위해서도 스머프가 필요하기도 하다. 


가가멜은 옷도 다 떨어져 가는 옷을 입고 있다. 안타깝다. 다른 악당들에 비해서 안타까워서 글을 더 쓰게 되는거 같다. 


악당들은 좋은 방향으로 돌아 선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다. 


악당들은 실천력이 대단하다. 영웅을 괴롭히기 위해서 계획을 짜고 실천에 옮긴다. 영웅의 여인을 괴롭히는 야비함이 있다. 이것은 영웅을 밖으로 끌어들이기 위한것이다. 야비하지만 확실한 방법이긴 하다. 


악당은 오늘 실패 해도 내일 또 실행을 한다. 스머프의 가가멜은 없는 살림으로 최선을 다한다.  스머패티도 만들어 낸다. 엄청난 일을 한것이다. 스머프를 잡을 수는 없지만 만들수 있는 것이다. 차라리 만들어 먹는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 


매일 새로운 일을 위해서 상상력을 발휘한다. 그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영웅을 괴롭힌다. 새로운 생각을 한다는것 영웅이 하지 못하는 것이다. 영웅은 문제만 풀 뿐이지 문제를 내지는 못하나 보다. 악당이 영웅을 교육 시키는 꼴이 된 것이다. 


악당이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새 사람이 된다면? 영웅은 실직 할 것이다. 


악당에게 조금 힘든 점이 있다면. 가가멜을 빼고 다들 돈이 많다는 것이다. 가제트 형사를 매일 CCTV 로 감시하려면 엄청난 돈이 들것이다. 배트맨의 위치를 알려고 하려면 사람들을 많이 풀어야 할것이다. 


이런것을 보면 악당은 청년실업을 개선하기도 하는 것이다. ㅋ


악당의 실패를 이겨내는 끈기, 그리고 새로운 상상력, 그리고 상상력을 실천하는 행동력 .. 악당을 이길 수 없을 것이다. 


악당에게도 배울 점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악당이 될 필요는 없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