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로마인 이야기 7 (악명높은 황제들)
저자 : 시오노 나나미 / 김석희
출판 : 한길사
카이샤르의 여운이 7권에 까지 이어져 지루하기까지 했습니다. 4명의 황제를 이야기 하기 위해서 많은 분량이였기도 했습니다. 다행이 네로가 마지막에 있어서 꾹참고 읽게 되었습니다.
로마인 이야기 7에는 총 네명의 황제가 나옵니다. 티베리우스 , 칼라굴라, 클라우디우스, 네로
네명의 황제들은 카이샤르, 아우구스트로 인해 쉽게 황제들이 되었습니다. 티베리우스는 아우구스트의 후사가 어려서 어쩔수 없이 되었다고 하지만, 그 다음의 황제들의 길을 딱아 놓았다.
로마의 역사가 길듯이 황제의 역사도 길어야 하지만 사람의 명은 짧은가 보다. 칼라굴라는 티베리우스의 긴축 재정으로 모아놓은 돈을 흥청망청 쓰면서 짧은 기간의 황제 놀이를 알차게 보냈다. 그것을 클라우디우스가 수습하고 그것을 다음에 네로가 관리를 못하고 망하는 꼴이 되었다.
클라우디스는 준비 되지 못한 황제이지만 , 지금으로 따진다면 일 중독에 빠진 듯한 모습이다. 몸에 장애가 있어서 사람들의 손가락질에 당황하지 않았다.
칼라굴라, 네로는 젊은 나이에 황제가 되었다. 아우구스트의 젊을때의 모습과 비교 한다면 어린아이와 같다. 회사도 창업자의 자녀들이 교만에 빠진 사람들이 많이 있다. 자신들이 한것도 없으면서 무언가 다 이룬듯한 모습이다.
한화의 자제들이 술에 취해서 사건 사고가 나는것은 꼭 네로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든다. 네로는 나의 어릴적에 코메디의 우수운 모습이 머리속에 들어가 있다. 그래서 편견이라는 것이 있었다. 네로가 모든것을 다 못한것은 아니지만 어리다는 느낌은 든다.
황제의 역활에 충실하지 못했다. 어머니의 부정으로 황제가 된 것이 네로이다. 네로는 어머니와 자신의 부인을 죽인다. 자신이 얻고자 하는 여자를 위해서 어머니를 죽이고 자신의 부인도 죽이는 꼴이 된다. 어리석은 사람이다.
쉽게 얻는것은 쉽게 없어지나 보다. 자신의 자리가 무엇인지 모르고 황제는 제 명을 다 살지 못했다. 7권까지의 황제에서 카이샤르, 아우구스트, 티베리우스 정도가 자신의 명을 살았다. 나머지 황제들은 자살을 하거나 암살을 당한다. 칼리굴라는 암살당한다. 클라우디스는 네로의 어머니에 의해서 독 버섯을 먹고 죽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네로는 자살을 한다.
네로이야기에서 빼 놓을수 없는것은 대 화재 사건, 기독교 박해를 들 수 있다. 그러나 기독교 박해는 단 한번 대 화재 사건의 이야기를 기독교인으로 돌리기 위한 조치 였다. 그러나 민중은 바보가 아니였다. 그러나 시작한 사람이 모든 욕을 먹나 보다. 그 이후의 황제들에 의해서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더 심했다고 한다.
로마인 이야기를 보면서 기독교인이라면 읽어볼만한 부분이 있다. 유대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헤롯왕이라던지 유대인에 대한 정책이라던지. 성경책 이외의 부분에서 읽을 부분이 있다.
이제 로마인 이야기의 반을 온것 같다. 다음은 천천히 읽어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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