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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책읽기]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by KANG Stroy 2017.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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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김상중 / 노수경 옮김

사계절 




일의 의미를 생각하라 

이 책 전체를 꿰뚫는 요점 세가지 

" 1. 일의 의미를 생각해 볼 것/ 

  2. 다양한 시점을 가질 것/ 

  3. 인문학을 배울 것 " 


일이란 사회로 들어가는 입장권이라고 정의 내리고 싶습니다. "당신을 이 사회의 일원으로 인정합니다."라는 증서, 혹은 "여기를 출입해도 좋아요"라는 프리패스와도 같은 것이라 할까요 


일에 대한 정의를 위와 같이 정의 하였다. 일은 사회의 일원으로 인정 하는 것이다. 일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충격적인 이야기가 아닌가 ? 싶다. 아마도 사회에 속하지 못하는 암담함에 집 밖을 나가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싶다. 사회는 사회의 일원을 만들기 위해서 취업난을 없애야 하는 것이다. 그것을 못하면 사회는 엉망이 될 것이다. 취업을 하기 위해서 대학교에 간다.부모들은 더 좋은 대학을 위해서 학생들을 학원으로 몬다. 그리고 학교로 몬다. 일 하나로 가정은 공부에 몰두하게 되는 것이다. 정말 내가 공부가 필요해서 공부 하는것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한 다음이 아닐까? 싶다. 그 전에 깨달음을 얻는 다면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다.  


일은 사회로 들어가는 입장권이며, 사회에서 자신의 사명을 깨닫고 그 일에 집중 할 수 있다면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문 지식의 도움을 얻어 역사적인 인물이나 사건을 공부하면 좋을 것이라는 말씀도 함께 드렸습니다. 


다양한 시점을 얻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

저자는 독서를 말한다. 독서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책속의 다양한 시점을 보라는 것이다. 여러권의 책을 권한다.


그것이 인문학을 배우라는 것이다. 

고전을 통하여서 


폴라니 << 거대한 전환 >> 

프랭클 << 삶의 물음에 "예"라고 대답하라 >> 

윌리엄 L.샤이러의 << 제 3제국의 흥망 >> 논 픽션 


더 많은 책을 권 했다. 난 위의 책을 읽어 보려고 생각중이다. 어렵다면 잠시 접어 두고 위 책을 읽기 위해서 주변 지식을 쌓고 다시 시도 할 것이다. 


내 인상의 불우함을 한탄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주어진 과제를 스스로 묻고 그것에 대답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이 바로 삶이라는 뜻이지요내가 인생에 아직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가?를 묻지 않습니다. 지금에서야 '인생은 나에게 무엇을 기대하는가'라고 물을 뿐입니다. 


저자는 제일한인이다. 그가 일을 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를 해도 일본 사회는 받아 주질 않았다. 야구를  해서 만회하려 했다. 그러나 체력이 부족 했다. 그렇다고 좌절하였다면 책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유학을 떠나고 다시 돌아와 강사를 하고.. 그리고 총장이 되었다. 지금은 방송에도 출연한다고 한다. 


논어 "학이불사즉망"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다 라는 뜻


책을 읽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얻는것 없이 시간 만 버리게 되는게 아닌가. 책의 하나라도 실천에 옮기려고 노력 한다. 책을 읽고 간략하게 나의 생각을 적어 본다. 1%라도 변할 수 있다면 책을 읽는게 맞지 않나 싶다. 


나를 지킨단느 것은, 좌절 하지 않는게 나를 지키는것이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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