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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서평]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by KANG Stroy 2017.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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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저자 : 나이토 요시히토 / 김한나

출판 : 유노북스 

쪽수 : 적다. 하루 책을 많이 읽는 분은 두시간 정도.. 



말투 하나에 천냥 빚을 갚는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런 생각으로 접근을 했다. 책을 보면 말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도 했다. 그리고 좋은 관계를 유지 할 것이라는 생각도 했다. 그런데 그건 그냥 내 생각이였다.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다. 일본책들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먼가를 요청하기 위한 책이다. 대화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정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책의 제목에 말투라기 보다는 요청을 잘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이야기 하는게 더 맞다라고 생각 한다.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길 


책의 내용은 평범하면서도 실천하기는 노력이 필요 할 것이다. 그 중 한가지 눈에 들어 오는것이 있었다. 요즘 아 맞아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었다. 사람은 생각하기 나름 이고 원하는 마음으로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회사 생활하면서 정말 꼴도 보기 싫은 사람이 있다. 대 놓고 뭐라 하지는 못한다. 치졸하게 같이 밥 안먹기를 시전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무시 할 수 있는 직장 왕따를 시도 하고 싶은 사람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완전 싫다. 뭘 해도 마음에 안든다. 


어느날 우연히 무언가 부탁을 하게 되는 상황이 왔다.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사항 이였다. 갑자기 그 사람이 천사처럼 보이고 얼굴만 마주치면 웃음이 난다. 마음 하나만 바뀌었다. 그리고 내가 필요해 진것이다. 정치인들이 그렇게 욕하면서도 중요한 순간에는 돌변한다. 우리가 언제 싸웠는지 모를 정도로 변하고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힘쓴다. 술도 한잔 하면서 좋은 이야기만 한다. 이런 사항이 평생 갈수는 없을 것이다. 


아이도 같은거 같다. 이놈의 자식이 말도 안 듣는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아이는 말 안듣는 아이가 되는것이다. 저자는 라벨링 한다고 이야기 한다.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라고 이야기 하면 그 사람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다. 당신이 아이가 있다면 아이가 부족해도 '넌 소중하고 재능이 있는 아이야'라고 이야기를 해주길 바랍니다. 아이일 때에는 아직 자아가 형성되지 않아 있다고 한다. 그래서 무언가 계속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자아를 만들어 준다면 그렇게 된다고 한다. (저자) 


'이 아이는 분면히 손재주가 좋을 거야'라고 생각하면 정말로 손재주가 좋아져서 종이접기든 공작이든 훌륭한 작품을 만든다. '이 아이는 분명히 똑똑해질 거야'라고 생각하면 정말로 아이의 학교 성적이 우수해진다. 


'이 아이는 말 귀를 잘 알아듣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탓에 정말로 말귀를 잘 알아듣지 못하는 아이가 되는 것이다. '이 아이는 매우 솔직한 아이가 될 거야'라고 바라면 피그말리온 효과가 작용해서 정말로 솔직한 아이로 변화하지만, 나쁜 기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흘러도 말귀를 잘 알아듣지 못한다. 

아이를 성장시키고 싶다면 좋은 기대를 걸어야 한다. 나쁜 기대를 갖고 있으면 정말로 아이가 나쁜 방향으로 나아간다. 최대한 좋은 기대를 거는 것이야말로 부모의 도리이다. 

아이는 부모의 기대를 먹고 자란다. 그것이 긍정이든, 부정적이든


말하고 싶은건 마음 먹기에 따라서 싫은 사람도 좋아지는 것은 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 진다는 점이다. 좋은 말을 하고자 마음먹고 긍정적으로 접근하면 좋은 말투가 된다는 것이다. 


책의 이런 저런 전략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그걸 다 기억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숫자를 이용하라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억을 하라고 한다. 우리는 정확한 숫자를 들이대면서 그 방향으로 이끌어 가려고 한다. 그것이 우리 주변에 있는 여론 조작이 되는 것이다. 다 이방향으로 간다. 같이 가야 한다는 무언의 압박인것이다. 


암기를 하기 위해서 아래 방법을 이용하라고 한다. ㅎㅎ 


요스트 법칙 , 새로운 외국어 단어를 외우거나 숫자를 기억하려고 할 때 

1. 하루에 8회씩 3일을 반복한다.

2. 하루에 4회씩 6일을 반복한다. 

3. 하루에 2회씩 12일을 반복한다. 


3조건이 기억을 가장 많이 강화한다. 하루에 외우려는 횟수가 적어도 좋으니 며칠에 걸쳐서 외우면 머릿속에 잘 정착된다. 


연애의 밀당 빠질수 없는 부분이다. 계속 밀다가 이제 포기하고 놓아 버리면 다가 오는 묘한 방식이 있다. 드라마에서도 흔히 쓰는 내용이다. 그런데 오지 말라고 하면 오고 싶어지는게 사람 마음인가 보다. 


'밀어도 안 되면 당겨보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로 그 말이 맞다. 사람의 마음은 계속 미는 동안에는 꿈쩍도 하지 않았는데, 반대로 당겼을 때 쉽게 움직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책의 내용이 큰 변화를 이끌수도 있고 그다지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긍정적인 마음은 나를 변화 시킬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피그말리온 왕이 여성의 조각상을 보고 ' 이 얼마나 아름다운 여성인가' 라며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생각했더니 그 조각상이 인간으로 변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이 신화와 연관 지어서 이름을 붙인 심리학 용어다. 


나는 소중 하다. 내가 마음먹은 일은 끝까지 한다. 나의 3가지 소원 100일은 계속적으로 진행 되고 있다. 

하루가 지난다면 나의 꿈과 가까와 지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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