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를 왜 먹었을까? 수억의 돈을 주고? 왜 먹었을까?
그 돈을 벌고 머 더 벌게 있다고 먹었을까? 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처음 책을 넘겼다.
그런데 막상 넘기고 보니 자신의 자랑? 자신의 과오?를 이야기 한다.
그리고 제목의 낚시를 제대로 했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아마도 이 책을 팔면서 버핏과의 식사한 값 이상을 벌어 들였을 것이라는 상상을 해 보았다.
자신이 속물은 아니고 남들이 다 인정하는 학교를 나오고 좋은 직장을 갈 수도 있는 기회를 걷어 차면서 자신의 진 면목을 올려 보고자 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대단한 사람이기에 펀드 매니저를 시작하면서 대박을 날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펀드가 돈을 위탁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펀드는 적다고 합니다.
주변에 주식으로 대박났다고 하는 사람들 보다 돈을 많이 잃었다는 사람들만 보입니다.
도박을 하더라도 딴 사람보다 잃은 사람들이 많은 경우가 이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자는 장기투자라는 법칙을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먼져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거 같습니다. 워런과의 점심은 워런이 운영하는 제단에 돈이 들어가기 좋은 의도록 만남을 가졌습니다.
혼자 모든 돈을 내지 않고 자신의 지인과 돈을 합쳐서 경매에 뛰어 듭니다. 저자는 지인보다 돈을 적게 냅니다. 그리고 그 지인도 펀드(?) 분야에서는 이름이 있어 보입니다.
( 주식에 대해서 잘 모르기에.. , check check라는 책에서도 저자의 이름이 나옵니다. 그 만큼 저자도 이름이 그렇게 없는 편은 아닙니다. 워런과에 비해서는 낮은 편에 속하겠죠? ㅎ )
좋은 일도 하고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과의 점심도 먹고 일석이조의 뜻을 이룹니다.
저자는 첫 직장으로 인해서 다음 직장에 들어갈 수 없고 아버지의 도움으로 자신을 운영 합니다. 남들이 보면 금수저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죠 ㅎ 그러나 그 것을 잘 이용하여서 가치투자를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배운것 그리고 워런이라면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 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주식에 대한 보편적인 부분을 이야기 해 줍니다. 가끔 주식 방송을 휙 지나가다 보면 이건 사야 한다, 주식이 상승장이다. 하락장이다라는 번쩍번쩍이는 유혹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저자는 이런거에 현혹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기 위해서 월가에서 멀어져 조용한 도시로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가치 투자를 합니다. 일반 개미들이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모든 투자가 완벽하게 성공 할 수 없다는 점도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실패를 만회할 수 있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것이 주된 내용 입니다.
가치투자.. 말은 쉽지만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하나의 정보 보다는 많은 정보를 분석해야 하는 부분 이라고 합니다.
공부를 잘 하려면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 같지만 논리가 좋습니다. ㅎㅎ 주식을 하기 전에 마음 가짐을 가지 위해서는 한번 정도 읽어 볼 만 한 책 이라고 봅니다.
경매금은 모두 재단에 들어간다. 워런은 한마디로 밥 한끼 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이기에 존경 할 수 있지 않나 싶다.
그리고 투자를 해서 생긴 이익의 5%가(?) 넘어가야 보수를 받는다고 한다. 우리나 펀드는 일단 성공 실패를 떠나서 일정한 돈을 가져 갑니다. 운용 수수료(?)인가를 가져 가는 거죠.. 내가 낸 돈으로 자신들이 관리를 못해도 돈을 줘야 하는 것이다. 나쁜 사람들 ㅋㅋ 돈을 벌어줘야 돈을 가져가는 거지.. 자신 없으면 하지 말던가? ㅎㅎ
'투자의 귀재'이자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85)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점심식사를 함께할 수 있는 권리가 40억여원에 낙찰됐다.
이베이에서 진행한 '버핏과의 점심' 경매는 10일(현지시간) 345만6천789 달러(약 40억3천만원)를 써낸 익명의 참가자에게 낙찰됐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는 2012년 나온 역대 최고 낙찰가와 같은 액수라고 이 통신은 전했다.
낙찰자는 버핏과 점심을 함께하면서 다음 투자처만을 제외하고 모든 질문을 할 수 있다.
점심 장소는 통상 뉴욕의 '스미스 앤 월런스키' 스테이크 전문 식당이었지만 낙찰자가 익명을 유지하길 바라면 장소를 변경할 수 있다. 이번 경매 점심 수익은 전액 샌프란시스코 빈민구제단체인 클라이드 재단에 기부된다.
버핏은 1999년부터 매년 자신과의 점심을 경매에 내놓고 낙찰액을 글라이드에 기부해왔다.
버핏은 경매에 앞서 "많은 사람에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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