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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나는 왜 싫다는 말을 못 할까?

by KANG Stroy 2016.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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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싫다는 말을 못 할까

김호 지음 

위즈덤하우스 

242 페이지 ( 미주 / 부록 페이지 포함 )

날짜 : 2016년 7월 8일(금요일) ~ 7월 14일 (목요일)


책을 읽으면서 좋은 글귀를 정리 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거절을 할 때는 나중에 하는 것보다, 처음에 하는 것이 훨신 쉽다." 

     

세련된 거절이란 

    "상대방 편에서 바라보면서 (상대방의 의견과 반대일 수 있는 ) 내 뜻을 전달하는 기술" 이다. 

    <오리지널스> 저자 애덤 그랜트 - 메세지 전달 방식 "브릿징 테크닉" - 다리 놓기 기술 - 첫단

    계 상대방의 입장에 대한 이해 혹은 공감을 나타낸 후, 두번째로 자신의 입장으로 연결하기 

    위해 다리를 놓는다. " 


<설득의 심리학> - 누구도 심리적으로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한다. 

    따라서 어떤 직언이나 싫은 소리를 상사나 고객에게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자신의 의견이 상

    사나 고객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맥락에서 풀어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세련된 걸절이란 결국 나의 뜻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방식에 변화를 주어 결국은 거절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다. 


자기 계발의 핵심은 거절이다. 

     술 약속을 거절 할 수 있어야 다이어트가 가능 할 수도 있다. 


거절이 있다면 주는것도 있다. 

      무턱대고 해달라는것을 다 주지 않아야 한다. 

      스마트한 기버 (주는사람) 전략적으로 주어야 한다. - 저자의 목표 이기도 하다. 


치알디니의 양보안 - 

      100%의 요청에 대해서 50~70% 정도의 수준을 제시 하는것. 

      20%에 대한 거절.. 타협인가? 잘 짜여진 스토리 인가 ? ( 내 생각 )


거절을 잘하고 싶다는 것은? 일종의 자기 변화에 대한 욕구이다. 

     변화는 먼저 의도와 인지가 필요하다. 

     의도란 

     변화하고 싶은 욕구. 인지는 자신의 모습을 거울에 비춰보는 것이다. 거절이나 부탁과 관련된 평상시 자신의 모습을 한 걸음 떼어 놓고,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면서 어떤 부분을 개선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론 자체를 이해하는 것에 초점을 두기보다 이론을 통해 나 자신을 한번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왜 내가 변해야 하는지, 그리고 변화 이후의 내 삶이 더 뚜렷이 알게 될 것이다. 



    그림은 왼쪽부터 아래로 그리고 다시 오른쪽 위에서 부터 아래로 봅니다. 그리고 가운데 손을 자신이라고 생각하면서 봅니다. 그럼 마지막 3개의 사진은 나를 제외한 두사람이 공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면서 소외되는 것을 느끼는 것입니다. 


소외 현상을 경험할 때 인간의 뇌에서는 배측 전대상피질의 활동이 활발해졌는데 이 부위는 놀랍게도 신체적 고통을 느낄 때 , 즉 피부에 상처를 입거나 다리를 삐었을 때 활성화 되는 부위 이다. 

  

위 연구의 중요한 발견은 사회적 고통과 신체적 고통의 생물학적 매커니즘이 유사하다는 것이다. 


거절을 하므로써 소외가 되지는 않을까? 하고 걱정하는 경우가 있다. 

      누군가로부터 소외당할까 두려워 거절을 제대로 못하는 것은 어쩌면 생존을 위한 매커니즘

      인지도 모른다. 


반대로 상대방에게 부탁을 해서 거절 당할 때는 어떤가? 신체의 근육을 키우듯 우리는 정신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거절 당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 트레이닝?으로 매일 거절을 당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작은 거절을 매일 당하도록 노력 하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서 - 지나가는 사람에게 돈 만원만 주시겠어요?라고 물어봐서 거절을 당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가벼운(?) 거절을 매일 당해 보자는 것이다. 그러면서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 내는 것이다. 좋은 예는 책에 더 있습니다. ㅎ 


결론적으로 

      거절과 소외감은 연결되어 있지만, 

      거절을 한다고 해서 내가 꼭 소외되는 것도 아니고, 

      거절을 안 한다고 해서 소외당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다른 사람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너무 신경 쓰지 말라는 것이다. 인정을 받기 위해서 우리의 자유를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다른 사람이 나를 대하는 방식이 변하기를 기대 하는가? 

      다른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우리 아내 처럼..  ? ㅋ 

      다른 사람이 나를 대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방법은 

          그들이 변하기를 기대하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들을 대하는 방식을 바꾸기 시

          작 하는 것이다. 

          <나는 왜 내 편이 아닌가 > 우리에게 취약성이 왜 힘이 될 수 있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책이다. 


두려움은 

          ----> 우리 몸의 에너지를 고갈시킨다.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 하자.. 


우리의 뇌는 우리자신을 속인다는 말이 있다. 

           즉, 뇌를 통해서 느끼는 두려움은 실제 존재하는 위험보다 과장된 것이라는 뜻이다. 

          부정적 결과에 대해 느끼는 두려움은 뇌의 과장된 것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피드백은 과거의 나에 대해서 묻는것 

     피드포워드는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물어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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