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바빌론의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바빌론의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조지 S.클레이슨

책수레

바빌론을 검색하면 공중정원이라는 것이 나옵니다. 사막 지대에 네부카드네자르2세 왕이 고향을 그리워 하는 왕비를 위해서, 부인의 고향 모습을 띤 정원을 만들어 주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막에 물을 올리기 위한 세계7대 불가사의한 정원을(공중정원) 만들어 줍니다. 성경에서는 이스라엘의 남유다를 점령합니다. 그 만큼 바빌론은 부와 연관이 높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바빌론의 점토판에 쓰여진 이야기를 모아서 부에 대한 근본적인 이야기가 쓰여져 있습니다.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책이 미국에서 출간된 지 100년 가까이 되었다. 이 정도 시간이면 책 내용은 충분히 검증이 되었다. 이 책이 시대를 초월하여 사람들에게 선택되고 읽히는 이유이다. 누군가는 이 책을 읽고 실천하고 누군가는 읽기만 하고 끝낸다. 그 차이는 슈루즈베리 교수처럼 몇 년이 지난 후에 알게 된다. 

부는 어떻게 모아야 할것인가? 7가지 비결을 실천하라고 합니다. 

1. 저축을 시작하라
2. 씀씀이를 관리하라
3. 돈을 불려라
4. 돈을 잃지 말고 지켜라
5. 집을 사라
6. 미래 수입원을 마련하라
7. 돈 버는 능력을 키워라 

경제 관련 서적을 접했다면, 다 알고 있는 내용일 겁니다. 하지만 실천이 어려운 법입니다. 이 실천에 대해서 초등생도 알기 쉽게 이야기 형태로 책이 진행 됩니다. 저축에 대해서는 자신의 수익의 10%를 저축하라고 합니다. 만약 빚이 있다면 10%는 저축을 하고 20%는 빚 갚고, 70%로 생활을 하라고 합니다. 빚은 누구에게는 힘든 부분 입니다. 우리나라 경제에 문제가 되는 것이 1인당 갚아야 할 돈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1~2은 시드 머니를 모으기 위한 준비 단계 입니다. 3~5번은 돈의 투자 단계, 6번은 노년을 자금원천을 만들어야 하는 단계, 7번은 말 그대로 돈 버는 능력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부를 늘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1~2번이 필요 하다고 말합니다. 이 책이 끝나는 시점까지 자신이 버는 금액의 일부(10%)를 저축하라고 합니다. 5번은 월가의 영웅 피터린치에서도 나오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4번은 유명하신 분이 있다 "워렌 버핏" 1번째 규칙은 절대로 돈을 잃지 마라. 2번째는 1번 규칙을 절대 잊지 말아라 입니다. 

3번 돈을 굴려라. 이 부분이 제일 어려운 부분 입니다. 주식 투자, 부동산 투자 등등 투자에 대한 부분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에서 투자만 보고 덤비면서 문제가 생깁니다. 

"그 돈으로 무엇을 했나?"
"벽돌공인 아므주믈에게 줬습닏. 페니키아로 여행을 간다고 하길래 진귀한 보석을 사 오라고 했어요 돌아 오면 보석을 비싸게 팔아 이익을 나누기로 했죠."
알가미쉬는 버럭 화를 내면서 말했네.
"꼭 당해 봐야 깨닫는 건가? 벽돌공이 보석에 대한 지식이 얼마나 있을까? 빵장수에게 가서 점을 치는 것과 뭐가 다른가?
....
다음부터 보석에 관해 조언을 얻으려면 보석상을 찾아가게. 양에 대해 알고 싶으면 양치기를 찾아가야 하네. 조언은 누구나 할 수 있네. 하지만 가치가 있는 조언만 잘 골라서 듣게. 저축이 뭔지 모르는 사람에게 저축에 대한 조언을 구하지 말게. 그런 사람의 말을 들으면 자네가 애써 모은 돈을 모두 탕진하게 될 걸세." 

책을 읽으면서 주식에 대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요즘 들어서 주식 시장에서 모은 돈을 날렸다는 이야기가 요즘들어서 많이 나옵니다. 과연 주식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했을까요? 유튜브 방송에서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과연 전문가 일까요? 오르고 내리고 하는것을 알 수 없다고 말하면서, 어디가 유망하다. 어디가 전망이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워랜 버핏의 주주총회에서 나온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주식은 신이 들어와도 맞추기 어렵다. 이유는 어리석은 인간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예측이 아니라 대응을 잘 할 수 있는, 자신이 잘 아는 부분에 투자를 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게 기본이라는 생각을 요즘 합니다. 주식 시장이 활황인 작년에 삼X, 카X오 주식을 사라는 말에 개인들이 많이 샀습니다. 그 중 한명이 저이기도 합니다. 

7가지의 법치과 황금의 5가지 법칙이 이 책의 기둥입니다. 

1. 황금은 수입의 10% 이상을 저축하는 사람에게 기쁜 마음으로 찾아가며, 그와 가족의 미래를 보장하는 큰 재산으로 불어난다. 
2. 수익성이 좋은 곳에 투자하면 황금은 스스로 알아서 일하고 자연스럽게 늘어나며, 나중에는 들판의 양떼처럼 불어난다. 
3. 현명한 사람의 조언에 따라 신중하게 투자하는 사람은 항금을 잃지 않는다.
4.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나 전문가들이 외면하는 분야에 투자하는 사람은 황금을 잃게 된다. 
5.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 사기꾼의 사탕발림에 현혹디는 사람, 경험도 없으면서 헛된 욕망을 좇는 사람은 황금을 잃게 된다. 

5법칙에서는 마지막 일확천금을 꾼꾸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인생 한방, 인생 역전을 노리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합니다. 투자를 할때, 돈을 빌려 줄때, 고리대금 업자의 마음으로 투자를 하라는 것입니다. 고리대금 업자는 돈이 들어오지 않으면 망하는 직업 입니다. 돈은 빌려 줄때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담보에 대한 부분이죠. 자신이 번 돈을 쉽게 투자하고, 빌려 주는 것에 대해 깊게 생각하라고 합니다. 

 

돈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으면서, 부자가 되겠다는 마음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 아닐까요? 핸드폰 어플에 은행 어플이 몇개나 있으신가요? 증권사 어플은 몇개가 있으신가요? 이전에는 은행을 찾아가야 하지만, 이제는 손에서 은행을 접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금리가 낮았지만, 지금은 금리가 높아지면서 저축에 대한 금리가 코로나 이전보다 2% 높아졌습니다.

 

현금은 사이버 머니에 가까운 요즘 입니다. 이 사이버 머니를 관리하는 은행에 자주 접속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10%는 작지만 쌓이면 수억이 되는거겠지요? 앱테크를 보면 10원 1원을 줍니다. 사람들은 열광을 합니다. 하지만 제 주변에는 이 앱테크를 하는 사람이 적습니다. 10원 모아서 뭐하나? 안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서 열심히 게임을 하죠. 과연 게임은 10원을 줄까요? ( 몇몇 게임은 주기도 합니다. 오래 하면.. ) 

책과 가까이 있으면 책이 따라 오고, 돈과 가까이 있으면 돈이 가까오 올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오래전에 나온 부에 대한 생각을 읽고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본다면? 이재용을 따라 갈 수는 없지만, 밥은 먹고 살지 않겠습니까? 

 

( 직장인들의 경제의 원천은 월급, 그러기에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전문가가 되라고 합니다. 직장을 떠나면 당장의 삶이 힘들어 지기 때문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