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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서평] 플루언트 포에버 - 게이브리얼 와이너 / 강주헌

by KANG Stroy 2017.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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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플루언트 포에버

저자 : 게이브리얼 와이너 / 강주헌




뇌의구조 - 모국어를 제외한 다른 언어들은 처음에는 아무 의미 없는 소리에 불과 합니다. 

언어를 배우는 것은 듣고자 하는 음원(음성)에 대해서 의미가 있는(유의한 정보) 정보로 변경 하기가 필요 합니다. 

외국어를 배운 다는 것 자체가 의미 없는 소리를 기억해야 할 정보로 바꾸는 과정이라고 봐야 합니다. 

아이들의 옹알이를 부모가 아니면 잘 알아 듣지 못하고.. 부모 또한 알아 듣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아이의 옹알이를 제법 알아 듣기는 합니다. 


- 해당 외국어의 음성 시스템을 학습한다. 

- 그 소리들을 이미지와 결부 한다. 

- 그 이미지들을 과거의 개인적인 경험과 결부 한다.


유의미한 의미로 변경하기 위해서 우리가 자주 사용하지 않는 의미가 망각하지 않도록 망각 곡선이 떨어져 갈때 망각 곡석을 올려 주어야 합니다. 망각 곡선??? 


망각 곡선에 대한 부분은 검색을 하는거로.. ㅎㅎ 그러나 우리의 기억은 망각을 한다는 점 입니다. 친한 친구의 이름도 오래 되다 보면 이름이 가물 가물 할 때가 있습니다. 연애인도 가물 가물 하여서 영화나 드라마 제목을 이야기 하면서 기억을 해 내려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기억을 해 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반복 해서 보지 말고, 기억해 내려고 애쓰라.. 


한 문장이라도 완벽하게 들리도록 


음성을 듣고 기억하고 그 다음으로 읽기에 접근을 합니다. 


- 첫 책으로 익숙한 책을 선택 한다. 

- 사전 없이 책을 읽는 것이 어휘력을 손쉽게 향상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 

- 평균 책 한 권을 읽으면 문맥으로만 300-500개의 단어를 배울 수 있다. 

- 오디오 북과 함께 글 읽기를 시도 

- 언어 구사력 끌어 올리기 

   1. 소리 : 소리를 듣고 발음하는 방법을 배워라

   2. 단어 : 자주 쓰이는 단어 625 개 우선 공부 / 구글 이미지 사용 / 연상 이미지 사용 

625-List-Alphabetical.pdf


   3. 문장 : 문법책의 예문을 통하여서 배운다. 


저자가 지속적으로 이야기 하는것은 .. 플래쉬 카드를 만들어라.. 그중에 제일 유용하기 사용하는것은 Anki라고 이야기 한다. Anki는 애플은 유로로 판매 하지만 안드로이드에서는 무료로 제공 한다. 또한 컴퓨터 즉 노트북 등에서 이용이 가능 하다. 편집도 가능 하다. 



단어의 녹음을 무료로 제공 : 단어를 찾았는데 어떻게 읽어야 할 지 모를때 그리고 사전에서도 그렇게 읽는것이 맞는지 모를 때 여기에 부탁을 해 보세요 

https://forvo.com/


플래쉬 카드를 만들어서 음성을 공부하고 문법을 공부 하고 문장을 공부 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올려 보라고 합니다. 


자신이 쓴 문장이 맞는지 문의도 해 보고요 .


그러나 저자는 여러 언어를 습득하면서 본인이 경험한것을 적었습니다. 


책의 큰 단점이라면 .. 너무 많은 내용을 적으려다 보니 글이 산으로 가고 자신의 자랑도 섞다 보니 잘 알지도 못하는 단어를(영어 이외의 단어들 ) 나열 하는 경향으로 가독성을 떨어 뜨는게 큰 단점이라고 봐야 겠내요 


저자가 하고자 하는 제일 큰 방향은 음성을 듣고, 단어를 공부 한 후 책을 읽고, 발음 하면서 써 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흔히 듣고, 읽고, 쓰고, 말하기 입니다... 

단순 하지만 지켜지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당신 머리속에 메트릭스 영화에서 처럼 칩을 심어 넣지 않는다면 쉽게 공부할 방법은 없습니다 . 


저자는 Anki라는 어플을 이용하여서 단어 - 단어가 아닌 단어 - 이미지 라는 의미로 접근을 합니다. 그리고 문장은 빈칸을 만들면서 빈 칸을 넣으면서 기억을 더 오래 하기 위한 방법을 구사 합니다. 


들려야 말 할 수 있다는 지극히 기본적인 이야기를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이야기 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Anki는 그가 발견한 최고의 어플 인거죠..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책에 넣을 정도니 그가 어플을 개발한 사람처럼 느껴 지는군요..설마? ㅎㅎ


그의 이야기는 허핑턴포스트에도 기사화 되었다.  꼭 기사화 되었다고 다 믿으라는 것은 아니다. 그의 Anki에 대한 열정을 느껴 보라는것이다. 

http://www.huffingtonpost.kr/


이 책은 언어를 공부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맞는지 아닌지는 본인이 판단해야 할 부분 입니다. 


모국어 이외의 언어를 공부하기 위해서 목표도 반드시 필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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