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읽기 공부법 - 야마구치 마유 지음 - 225페이지
2016년 4월 28일 - 2016년 5월 4일 ( 중간에 다른 책 읽음 )
책 제목은 아주 간단 명료 하다.
7번 책을 반복적으로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나의 머리속에 그 책의 내용이 들어 온다는 무시 무시한 이야기가 적혀 있다..
그럼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건가? 그냥 읽는다.. ??
저자가 말하는 제일 중요한 부분은 '자신만의 공부법을 확립' 하는것이라고 말하는거 같다. 그리고 공부를 하는 '목표'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답을 하면서 공부를 하면 좋다고 이야기 한다.
저자는 공부 하는것이? 쉬웠어요? 라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 공부 어렵지만 어차피 할 공부라면 빨리 끝내는것이 좋다는 마음 가짐을 가지고 공부에 접근 한다고 합니다.
참 단순한거 같지만.. 누구든지 몸이 좋아 지려면 매일같이 나에게 맞는 운동을 하는것이 좋다고 이야기 하지만 그것을 실천 하는 사람은 극히 적다는 점 입니다.
당신에게 필요한 공부법이 바로 7번 읽기 공부법 일지? 아니면 10번 읽기 공부법 일지는 자신이 판단해야 할 부분 이기도 합니다.
어느 교과서든지 가볍게 7번 통독하는 것을 반복하는 작업이 전부 입니다. 정말로 간단하다. 7번 읽기 는 간단하면서도,아니,간단하기 때문에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공부법이다.
7번 읽어 본 적이 있던가??? 아직은 해 본 부분이 아니라 저자가 이야기 한것을 좋은 성공 비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나도 공부법을 한번 바꾸어 보아야 할 때인거 같다..
출퇴근 시간을 잘 이용하면 7번 읽기를 가능 하지 않을가? 싶다.
매회 30분에서 1시간씩 하루에 1번의 속도를 읽으면 딱 1주일에 7번 읽기를 할 수 있다.
저는 영어 공부에서 , 많은 문장을 보길 권장 한다.
뭐 당연한 부분이기도 하지요.. 요즘은 나의 어릴적 성문문법집으로 공부하는 방식을 많이 탈 피하고 에로우 잉글리쉬 처럼 영어 공부법이 변화 되는 방법도 있고... 일단 나의 이전의 공부법이 잘 못 되었기에 공부법을 고민해 보고 있는 단계이다.
7번 읽기에서는 매회 사이에 쉬는 시간을 두지 않고 읽기를 추천한다.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에 다음 회를 읽으면 머릿속에 정착이 빨라진다. 나도 학창 시절에 시험공부를 할 때는 각 읽기 사이에 가능하면 시간을 두지 않았다. 7번 읽기를 하루 안에 할 수 있다면 이상적이다.
7번 읽기의 효과를 올리는 방법으로 쉽 없이 연결해서 읽기를 권장 합니다. 바로 바로 읽는것이 아닌 연속성을 유지 하는것이지요.. 우리의 기억력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떨어지는 점을 착안한거 같습니다.
7번 읽기의 기본은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술술 빠르게 읽어 나가기'인데 매회마다 파악해야 할 사항에는 차이가 있다.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
1단계 - 전체적인 상을 감지 한다.
2단계 - 1번 읽기 후 표제가 머릿속에 들어온 단계에서 책 전체를 훑어 본다. 전체 줄거리,구조 파악
3단계 - 2번 읽고 나면 전반적인 느낌이 오고 3번째 접어 들면서 2번 읽기를 도운다
4단계 - 문장의 키워드를 의식하면서 읽는다.
5단계 - 문장의 키워드와 키워드 사이의 설명문을 의식해서 읽는다.
6단계 - 디테일한 부분까지 읽는다.
7단계 - 머릿속의 덜 들오온 듯한 내용은 해당 부분만 골라 읽으면서 더욱 완전해진다.
간략하게 7번 읽기 방법에 대한 부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책 내용과 약간 다를 수 있지만 같은 맥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약점을 극복하려면 기죽지 말고 계속 도전하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무모한 목표를 세운 순간부터 그 목표는 무리라고 여기는 또 하나의 자아가 이미 존재했던 것이다. 무모한 목표를 세운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깨기 위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현실감 없는 목표에 동기부여가 발동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일깨워준 ...
약점을 극복 하고, 자신의 공부에 대한 목표를 무리하게 잡지 않기를 바라는 맘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 있습니다.
책은 전반부에는 공부법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고., 후반부에 가면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의 공부법을 통하여 이루어낸 업적 같은 자기 자랑이지요 ㅎㅎ
제일 마지막 부분에 재미난 그림이 있더군요... 매장 그림자 사람이 서서 읽고 앉아서 읽고.. 의자에서 읽고 등등 책을 읽는다는 느낌을 가지는 그림들이 있더군요..
제일 마지막 장 책을 놓을 수는 없고, 마지막 한장을 위해서 달려가기 위해서 누워서 읽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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