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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1일 몸가짐

by KANG Stroy 201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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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몸가짐..




베스트 셀러라 읽어 보았습니다.

불교의 교리가 들어가 있는 부분 입니다. 

몸가짐을 잘 하자는 부분이고

일본 책들의 특징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습니다. 

잛고 깊은 부분이 좀 빠진듯한 모습

배울 점이라면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 하는것이 좋다고 하는군요..

머리 속에 훅 들어 오는 부분이 극히 적은거 같내요.. 다시 읽어 보기에는 무리가.. 


yes24의 출판사 책 리뷰 입니다. 딱 이정도면 될거 같내요 


‘몸가짐은 그냥 형식이잖아!’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 당장 버리세요.

몸가짐을 정돈하는 것은 마음을 정돈하는 것, 몸가짐을 닦는다는 것은 마음을 닦는 것입니다. 그리고 꼭 알아야 할 것은, 마음을 닦거나 정돈하는 것보다는 몸가짐을 정돈하거나 닦는 것이 더 쉬운 일이라는 점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제1장 서 있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 중에서

비즈니스에서도 호흡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회의를 할 때도 여유를 가지고 현장에 도착해서 커피라도 마시며 자료를 재검토하면서 제대로 호흡을 정돈하고 있는 사람과 회의 시간에 부랴부랴 도착하여 거친 호흡을 가누지 못하고 회의에 임하는 사람은 벌써 그 시점에서 승부가 갈리는 것이 아닐까요?
회의를 이끄는 사람은 당연히 호흡이 정돈된 사람으로, 자신의 요구와 주장을 남김없이 전개할 것입니다. 한편, 후자는 초조하고 패기도 부족한 자신을 느낍니다. 어떻게든 자기 페이스를 되찾으려고 하지만 헝클어진 머리에서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호흡이 정돈되기는커녕 점점 더 흐트러질 것이 뻔합니다. ---「제2장 몸가짐을 다듬는 기본 자세와 호흡」 중에서

열심히 청소를 하고 있으면 마음의 티끌과 먼지가 떨어져 나갑니다. 끝낸 후의 상쾌함이나 산뜻한 기분은 티끌과 먼지가 사라졌기 때문에 생겨나는 것입니다.
아침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그렇게 정돈된 마음 상태입니다. 그래서 5분이라도 괜찮으니 아침 청소를 권하고 싶습니다. 날마다 청소할 곳을 정해서 오늘은 부엌 싱크대, 내일은 전자레인지, 모레는 화장실, 그다음엔 현관…… 이런 식으로 하면 5분 만에 충분히 깨끗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제3장 자기 자신과 마주 본다」 중에서

사과와 감사는 빨리 할수록 성의가 전해집니다. 빠른 시간 안에 찾아가지 못할 때 ‘죄송합니다. 재차 인사드리러 찾아가겠습니다’라고 문자로 전하거나, 찾아갈 날과 시간을 미리 문자로 조정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또 만났을 때나 전화 통화 때 전하지 못했던 것들을 문자로 보충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즉 문자로만 끝내려는 것인지 그렇지 않은지, 여기에서 인간됨의 ‘차이’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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