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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난문쾌답 - 오마에 겐이치

by KANG Stroy 201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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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난문쾌답 
지은이 : 오마에 겐이치
출판사 : 흐름출판사

저자 소개

아시아를 대표하는 경영 컨설턴트이자 세계적인 경영 그루의 한 사람. 영국 「이코노미스트」 지에서 피터 드러커, 톰 피터스와 함께 현대의 사상적 리더로 주목하였고, 1994년에는 현대 경영의 정신적 지도자 중 한 명으로 뽑히기도 하였다. 

1943년 후쿠오카 현 출생. 와세다대학 이공학부 졸업 후 도쿄공업대학 대학원을 거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히타치제작소에서 원자로 노심 설계 엔지니어로 출발해서 1972년에 맥킨지 앤드 컴퍼니에 입사,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맥킨지 앤드 컴퍼니 일본지사장,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1980년대 말부터 국경을 초월한 경쟁시대, 즉 보더리스시대의 출현을 예측하며 세계화를 주창했고, 중국과 인터넷 비즈니스의 부상을 설파했다. 1995년 맥킨지 앤드 컴퍼니를 퇴직한 후에도 세계 유수 기업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국가적 차원의 조언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국경없는 경제학'과 '지역국가론'의 제창자로서 글로벌한 시각과 대담한 발상을 바탕으로 활발한 제안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주식회사 비즈니스 브레이크스루(Business Breakthrough) 대표이사로 있으면서, 2005년 일본 최초의 원격교육 경영대학원 '비즈니스 브레이크스루(BBT)' 대학원대학'을 설립하여 학장으로서 인재 양성과 교육 사업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국가의 종말』, 『즉전력』, 『글로벌 프로페셔널』, 『내 생애 최고의 여행』, 『프로페셔널의 4가지 조건』, 『부의 위기』, 『THE NEXT GLOBAL STAGE』, 『하프타임』, 『돈 잘 버는 사람은 머리를 어떻게 쓸까?』,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 『차이나 임팩트』, 『내 생애 최고의 여행』 등 다수가 있다.  


책을 받는 순간... 어 이거 이거 ... 몇시간이면 다 읽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읽다 보니 이거 한번에 다 읽기 아까운 책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떤 책이기에 한번에 읽을수 있고, 한번에 다 읽기 아까운 책이라고 하는걸까 라는 의심이 들겠지요?


이와 같이 큰 제목의 타이틀과 함께 잚은 글들의 나열 입니다. 

중간 중간 이미지와 함께 앞의 내용을 한번더 보게 됩니다. 


이와 같은 내용의 책은 어린아이들의 동화책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러나 아이들이 알아 듣기에는 조금 인생을 더 살아 봐야 할거 같습니다. 

책을 보면서 어릴적 중고등학생때가 문득 떠오르더군요. 지금도 그런 방송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높여 준다고 아침에 명상록의 한 부분을 방송을 통해서 읽어 주거나, 방송을 하지 못하는 날에는 선생님이 책을 들고 와서 반장이나 부반장에게 읽도록 하였지요? 지금의 학생들도 이런것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때 하루에 한 페이지 정도의 의미 있는 이야기의 책을 읽어 주었습니다. 

어릴적 조회 시간 전에 읽던 그 명상록의 한페이지와 이책의 한페이지가 묘하게 교차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사람마다 느껴지는 감정이 다르듯이 이책의 내용을 모두 말해 드리고 싶지만 그것은 나의 교만이 아닐까 싶내요. 

하루에 하나 정도 아니면 한 챕터정도를 보면서 느리게 책 읽기를 해보는것은 어떠신지요? 짧은 글도 이렇게 오래 볼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저자를 다시 한번 본다면

" 아시아를 대표하는 경영 컨설턴트이자 세계적인 경영 그루의 한 사람. 영국 「이코노미스트」 지에서 피터 드러커, 톰 피터스와 함께 현대의 사상적 리더로 주목하였고, 1994년에는 현대 경영의 정신적 지도자 중 한 명으로 뽑히기도 하였다."

 
책의 여백이 많다는것은 채울것이 많다는 의미가 있겠지요? 책에 낙서를 하고 싶지 않으신분은 메모지를 한장 붙여 보시는것은 어떨까요?

자신에게 이 책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는 어떤 의미가 있을가요? 


남이 가르쳐주는 답은 좁은 범위의 답일 때가 많다. 

하나의 열쇠는 오직 하나의 자물쇠를 열 수 있다. 

그러므로 '답을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사고력을 키우면 어떠한 문제가 주어져도 차분히 마주하며 답에 이를 수 있다. 

                                                                                                           - 난문쾌답 101page -



친한 친구에게, 책 보는것을 두려워 하는 친구에게 권해 주기에 손색이 없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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