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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읽고쓰다

30대, 다시 공부에 미쳐라

by KANG Stroy 2008.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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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에 책을 읽고 짧은 글을 쓸수 있어서 많은 좋은점을 발견 하게 되었습니다. 목표를 가지고 책을 읽으니 비판력과 책을 좀더 신중하게 보게 되더군요 또한 기간을 정해 놓고 보니 책을 읽어야 된다는 생각을 가져서 다른 잡다한 일을 하는것을 줄이고 책을 보게되더군요


30대 다시 공부에 미쳐라 책 제목만 보면 30대라는 사람들은 꼭 읽어 보아야 할것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그러나 책을 읽다 보면 이 책이 왜 꼭 30대만 읽어 보아야
하는가라는 의구심이 들게 된다.

이 책의 처음 제목은 책의 뒷 면의 아주 작은 글씨로
"이책은 <<내 이력서를 바꾸는 공부습관>>의 수정판 입니다." 라고 쓰여져 있다. 이처럼 이 책의 원래의 목적은 꼭 30대가 목적이 아닌게 맞다. 아마도 출판사에서 30대를 겨냥한것은 직장인의 대부분이 30대에 접어 들었기에 30대 다시 공부에 미쳐라라는 제목을 내건거 같다. 머 영화 같은 곳을 봐도 원 제목과 판이 하게 다른 제목을 내세우는 경향이 있듯이 우리 정서에 맞으면 되는게 아닌가 싶다. 여기에 반박을 한다면 딱히 할말은 없으니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의 차례를 보게 되면 처음 부분에 "1.목표를 다시 세워라"같은 부분을 어느 자기 개발서적과 너무 유사해서 이책도 그냥 그런책이 아닌가 의심이 갈수도 있지만 모든 일에는 목표가 있어야 하는것이기에 이 제목이 빠졌다면 조금 의심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져 본다.
개인 적으로 이책의 차례중 제일 마음에 들고 내용도 괜찮다 싶은것은 "2장의 자신만의 책상을 확보하라"는 부분과 "3장의 경제학 공부를 시작하라","7장 안정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하라"가 마음에 든다.
아마도 공부를 시작 하는 사람이라면 책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는 부분이다. 이 부분을 다 읽고 났을때는 나만의 책상을 꼭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 조만간 책상을 하나 구입해서 나의 서재를 꾸며 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
3장의 경제학은 아마도 제가 일하는 일이 경제학과는 동떨어져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하는지 몰랐지만 이 부분을 읽으면서 경제학이라는 부분에 두려움을 아주 조금은 벗어나고 접근할수 있는 부분이 되지 않았나 싶다. 7장의 안정적인 인간관계를 유지 하라라는 것은 이책이 직장인에게 얼마나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일본이라는 나라도 우리나라와 사회 생활이 비슷한듯 하다. 인맥 관리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하는가 또는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를 나타낸다.
더 많은 부분에 대해서 좋은 내용도 많이 있었지만 위의 부분이 나에게는 조금더 마음에 와 닿는것 같다.

2장10테마에서 공부가 하기 싫어졌을 때 부분의 요약된 부분을 적어 보겠습니다.
1. 목표가 너무 거대하면 좌절하기 쉽다.계획을 세울 때는 여유를 갖고 자신의 상황과 성향을 고려한다.
2.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할 수 있는 습관을 들여라!
3. 더이상 진도가 안 나갈 수도 있다. 목표달성 기한을 구체적으로 설정해두라!
4. 목표량의 80퍼센트만 달성되면 다음 단계를 진행하라!
5. 계획을 세울 때 기분전화을 위한 프로그램도 넣어라!
6. 배운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는 테스트나 발표의 기회를 가져라.

이책은 하나의 테마에 대해서 많은 글을 적어 놓지는 않았다. 짧게 짧게 2페이지에서 3페이지 정도의 분량으로 작성해 놓았다. 전철을 타고 가면서 읽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워 본다면 이책의 활용도는 더 높아 질것이다. 책의 크기도 일반 서적보다 약간 작아서 휴대하기도 괜찮고 들고 읽기에도 괜찮다.
이책의 제목을 다시 만들라고 한다면 30대라는것 부분을 빼고 직장인이여 다시 공부에 미쳐라라 정도로 바꾸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짧은 글을 남깁니다.
많이 생각하고 쓴다고 했는데 역시 처음이라서 두서 없이 쓴듯 합니다.
이책을 권한다면 공부가 필요한 직장인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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