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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My Stroy

[금연] 엄청난 스트레스에.. 담배 피고 싶다.위기다

by KANG Stroy 2018.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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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사고다. 엄청난 스트레스가 몰려 온다. 일주일에 2틀만 집에 들어갔다. 옷은 한번만 갈아 입었다. 양말은 겨우 빨아서 말려서 신었다. 겨울철 온풍기가 큰 도움이 되었다. 슬슬 멘탈은 깨져 가고 있다. 담배 한대의 유혹이 스믈스믈 올라온다. 


역시 담배를 피워본 사람이라서 옛 추억이 생긴다. 담배 한대 피우면 일이 해결 될거라는 착각 말이다. 담배를 연속해서 피우고 싶다. 그런데 기억을 담배 피우던 모습을 본다. 한번에 2개를 동시에 피워본적은 없다. 연속해서 3개피까지 피워보기는 했다. 그 이상은 오바이트가 쏠린다. 


결국 스트레스가 금연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스트레스를 없애는 방법이 중요하다는건 알고 있다. 1년을 넘어서 2년에 접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스트레스 관리는 여전히 힘든 부분이다. 


3주간의 힘든 고난이 이제 겨우 지나간다. 서랍에는 단것들을 잔뜩 넣어 두었다. 단거라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풀려고 말이다. 지금 피우면 또 똑같은 일을 해야 한다. 해독을 위해서 녹차를 마시고, 단것들과 음식 조절도 해야 한다. 


지금은 참는게 좋겠다. 편의점은 가지 말자. 담배의 유혹은 편의점에 있다. 모든것이 다 있는 편의점 보다. 대형마트에 가서 간식거리를 사다 두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그건 미친짓이다. 이렇게 코너에 몰리는 상황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기는 쉽지 않다. 신경을 꺼 버려라? 쏟아지는 전화와 크레임을 참기에는 무리가 있다. 한시간 단위로 울리는 전화가 이렇게 무서운건지는 3주동안에 알았다. 될 수 있으면 내가 갑이라면 전화를 적게 해야 겠다.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 방법은? 지금은 참는거 그리고 될 수 있으면 휴식을 취하는 것밖에 없다. 미친척 하고 쉬자. 담배를 끊었는데 이것 때문에 다시 피운다면 손해다. 


미치자. 담배를 피우기 전에 미쳐 버리자. 12시간을 벌어 보자. 돌아 가면서 쉬자고 이야기 하자. 쉬면 생각도 돌아 온다. 3일 연속 잠을 잔듯 자지 않는 현상은 사람을 미치게 하는것이다. 휴식이 필요 하다. 


스트레스의 최대 적은 잠을 못자고 일하게 하는 사회의 문화도 문제다. 일주일에 하루는 나를 위해서 그중에서 8시간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자. 아무 생각 없이 명상에 빠져 보자. 갑 업체는 지x을 한다. 그리고 원하는것을 가져 간다. 난 위에다 보고 하고 욕을 먹는다. 중간에 끼어서 쌍으로 욕을 먹는다. 


결국을 갑이 원하는 것을 할 수 밖에 없다. 그것이 이 사회의 이치이다. 좋은 갑을 만나면 같이 일을 해결 하지만, 못난 사람을 만나면 모든 책임을 전가 한다. 그것이 갑이지 않나? 자신의 논리가 맞지 나의 논리가 맞지 않는 것이다. 


갑이 지랄 한다. 3주간 지랄을 한다. 이제는 좀 쉬어야 담배의 스트레스는 없어질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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