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 목 | 내 머릿속 생각 끄기 |
저 자 | 체이스 힐,스콧 샤프 / 송섬별 |
출 판 사 | 윌북 |
누군가 나의 머릿속에 들어와서 나가질 않는다. 오늘 실수 한 일이 머리속에 들어와서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든다. 생각의 가지를 치고 있다. 커피를 먹지 않았지만, 잠은 오지 않는다. 화가 날때도 있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퇴근한 날도 그렇다. 퇴근을 하는 순간 모든 업무는 회사에 두고 오라고 했는데, 일은 회사에 두고 머리의 생각은 두고 오지 못했다. 이럴때 게임 하듯이 로그오프를 하던지 아니면 책 표지 처럼 스위치를 내리고 싶어진다.
그 부장x이, 이사 그xGGi 알지도 못하면서 일을 만드내, 그때 그렇게 이야기 하지 말고 단호하게 이야기를 했어야 했는데, 바둑을 두고 다시 복귀를 하는 해설진 처럼 한수 두수 배치를 이렇게도 생각하고 저렇게도 생각한다.
최근에 읽은 슈테판 츠바이크의 "체스 이야기"가 문득 생각이 난다. 나치로 인해 호텔 방에서 우연히 얻게된 체스 책을 통해서 무료한 시간을 보낸다. 상대방이 있어야 할 게임에 혼자서 흑과 백의 말을 이용해서 게임을 한다. 혼자만의 시간속에 빠지면서 자신을 계속이기기 위해서 게임을 한다. 결국 정신병이 생긴다.
부정적인 생각은 나를 계속적으로 공격하게 되는 현상이 생긴다. 이 책에서는 이런 생각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들을 이야기 한다.
개인적으로 총 3단계로 나누어 보았다.
첫 단계는 1단계 2단계를 하나로 ( 1단계 : 우리는 왜 생각의 감옥에 갇히는 걸까? / 2단계 : 우울, 불안, 강박 뒤의 오버씽킹 인식하기 ) 묶어서 생각의 늪에 있는 이유, 자신의 상태가 어떤지를 파악하는 단계이다. 자신의 상태가 어떤지도 모르고 무작정 전원을 내리면? 정작 끄지 말아야 할 것들도 같이 꺼버리는 불상사가 생길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3단계 4단계를 하나로 ( 3단계 : 꼬리에 꼬리를 무는 부정적 생각 그만두기 / 4단계 : 소란스러운 머릿속 생각 스위치 끄는 법 ) 첫 단계에서 자신을 파악해서 꺼야할 부분을 찾았다면? 두 번째는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필요하다. 행동을 옮기기 위한 부분을 이야기 하고 있다. 꺼야 할 스위치를 찾았으니 이제는 내려야 한다.
세 번째 단계는 5단계 6단계 7단계를 하나로 ( 5단계 : 기분에 속지 않는 연습 / 6단계 : 생각을 끄고 삶에 주도권 갖기 / 7단계 : 미루기의 악순환 벗어나기 ) 부록으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갔을 때의 대처 방법이 있다. 이 단계는 연습을 통해서 자신의 스위치를 원활하게 끄는 방법이다. 휴대폰의 음원을 폰으로 하지 않고 이제는 블루투스 기기를 통해서 원할하게 음악을 PLAY / PAUSE를 누르게 하는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은 뒤로 살짝 미루기 위해서 PLAY / PAUSE의 기능은 참신한 방법으로 보인다. 생각에 빠지는 시간을 정해 두는것이다. 금연이나 나쁜 습관은 살짝 뒤로 미루는 일을 하면서 행동의 변화를 줄 수 있다. 다이어트가 실패하는 원인도 식습관, 음식을 먹는 습관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루 중 특정 시간으로 미루면서 현재에 집중을 하는 것이 필요 하다고 한다.
52) 1. '걱정 시간'을 만든다.
걱정을 하기 위한 특정 시간을 따로 마련해놓고, 걱정이 생기면 지금은 시간이 없다고, 하지만 나중에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할 거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는 연습을 한다. 단 이 '걱정 시간'을 잠들기 직전이나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처럼 바쁜 시간대에 잡지는 말자. 또 '걱정 시간'이 1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이 방법을 쓰면 걱정을 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을 만큼 충분한 시간이 생긴다. 이 시간을 명상이나 심호흡 연습으로 마무리해보자.
걱정 시간을 만드는것은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걱정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도 자세하게 나와 있다. 큰 제목으로 "생각이나 걱정을 인정한다." " 글로 쓰고 분석한다."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방법들을 이야기 해 준다. 그 중 2. 마음챙김을 실천한다. 가 눈에 들어오기도 한다.
이런 행동을 하기 전에 상태 파악이 먼저이다. 걱정, 고민 이런것을 계속적으로 하는 행동을 저자는 쉬운 단어로 적어 두었다. 이 단어를 듣는 순간 아하~ 라는 생각이 머리속으로 빨려 들어온다. 어던 행동을 단어로 잘 설명하는것은 정신적으로 병명을 확인하는것이 아닐까요? 이 단어는 "과잉사고" 저는 과잉생각이라는 단어로 느껴졌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으 늪은 과잉생각이라는 늪이다. 음식은 많은 먹는다는 단어로 과식과 같이 생각해 보니, 음식을 많이 먹으면 힘들듯이 생각도 과식하듯 계속 먹으면? 점점 안 좋은 생각으로 빠져 버리는 것이다. 배가 꽉 찬 상태에서 계속 머으면 배가 터질 수도 있겠다. 생각은 사람을 무력하게 만들면서 우울증이라는 병으로 전이 될 수 있겠다.
53)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는 사람과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걱정은 두려움에서 나오는 반변
과잉사고는 부정에서 나온다.
두려움 : 걱정은 자기의심, 그리고 미지의 것에 대한 끊임없는 두려움을 유발해 우리 삶에 일어나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마주하기 어렵게 만든다. 두려움은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려고 정신 속에 가둬버리고 이 때문에 우리는 워나는 일을 하지 못하게 된다. .....................
부정 : 우리는 대체로 우리가 원하는 것을 부정하며, 불편함과 고통스러운 감정을 견뎌야 할 때 스스로를 보호하고자 부정에 매달린다. .......
결국 어떤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거나 너무 받아들이고 싶어한 나머지 과잉사고를 하게 된다.
본질을 바라보지 않고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게 되면 과잉사고에 빠지게 되는것이다.
내 자신의 생각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제일 상단에 있어야 하는것이다. 나의 생각을 객관적으로 보아야 한다는 점일 이야기 한다.
복잡복잡한 생각의 반대는 고요함이다.
"고요한 마음을 위한 5가지 기술"
내면의 평화와 고요한 정신을 얻기 위한 다섯 가지 비밀을 알아보자.
1. 당신의 사고가 가져오는 정신적 소음에 귀를 기울이고 관찰한다.
....
2. 의식적으로, 목적을 갖고 사고에 도전한다.
3. 의식적으로 호흡에 집중한다.
4. 편안함과 의욕을 불어넣는 차분한 음악을 듣는다.
5. 매일 운동한다.
이책에서 두 단어를 뽑으라면 "과잉사고", "정신적 소음" 이 대표가 될거 같다. 내 정신이 순간 나갔나봐? 내 정신이 왜 이러지? 이러 저러한 일을 한꺼번에 하지 말라는 말을 한다. 하나의 일에 하나를 하라고 한다. 멀티테스킹 금지인 것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는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겠지만, 과잉사고, 정신적 소음을 꼬리에 꼬리를 물게 만는것은 좋은 방법이 아닌것이다.
정신적인 스위치를 한번 꺼 보고 싶은 분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지금 나의 상태를 보고,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정신을 파악 하기 위해서 딱이다. 저는 이 책에서 과잉사고, 정신적 소음 그리고 마지막에 멀티테스킹 금지가 눈에 들어온다. 나는 멀티가 되지 않으면서 멀티를 하고 있으면서 나를 괴롭히고 있었다. 괸한 멀티 확장을 하면서 정신도 혼미해지고 정신적으로 힘들어 했던것이다. 필요 없는 생각들을 한꺼번에 끄고 싶지만, 그것은 욕심이고 잠자리에 들기전에 평안한 마음으로 잠을 위해서 정신적 소음을 끄고 자렵니다. 파워~~ 오프~ 끝~
'BOOK > 책읽고쓰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읽기] 오로라 2-241 (0) | 2023.05.04 |
---|---|
[책읽기] 레이디 맥도날드 (0) | 2023.05.04 |
[책읽기] 부덴브로크가의 사람들 2 (2) | 2023.04.16 |
[책읽기] 체스 이야기, 낯선 여인의 편지 (0) | 2023.04.16 |
[책읽기] 그리움을 위하여 (0) | 2023.04.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