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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My Stroy

[회사] 일은 열심히 하는게 아니다

by KANG Stroy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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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괴감이 생기지만 연말이 되어서 나를 돌아 본다. 내가 매년 실패한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해 본다. 2021년을 시작하면서 다짐한것이 있다. 오지랖을 떨지 말자. 이 목표는 지켜지지 못했다. 나의 기본적인 성격때문이다. 그래도 2020년 보다는 조금 개선은 했다. 나를 챙기지 못하고 남의 일에 빠져 있었다. 

내가 대단한 사람인줄 착각했다. 능력은 낮은데, 욕심이 너무 컸다. 그리고 퇴근 하면서 생각했다. 

2022년에는 성장하는 것에 목표를 두겠다.  

일은 열심히 하는게 아니다. 

열심히 하면 알아주겠지? 이건 상사들이 하는 말이다.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많아야 회사가 돌아간다. 그리고 그중에 소수만 머리가 뛰어나면 된다. 그 뛰어난 사람들을 받쳐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필요한 것이다. 

칭찬 받을 때 나를 돌아 봐야 한다. 내가 열심히 해서 칭찬을 받은것인지? 머리가 좋아서 문제를 해결해서 칭찬을 받은것인지? 확인을 해야 한다. 칭찬 받으려고 열심히 하면 나는 바보다. 나는 2021년 주변에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왜? 인정을 못 받는거니? 위에 상사가 알아주지 못하는구나? 라는 말을 들으면 다시 한번 더 나를 돌아 봐야 한다. 

내가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그 주변에서 콩고물을 먹으면서 같은 떡이라고 생각이라고 생각하는 착각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일에 대한 욕심이 있어야 한다. 

일에 욕심은 있어야 한다. 내가 발전 할 수 있는 일에 욕심을 부려야 한다. 바로 위 선임이 버리는 일을 주워다가 일을 했다. 그리고 그 일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안절부절 한다. 그 일이 내가 한 것이라는 착각을 한다. 

결국 배우는것 없이 일만 열심히 하게 된다. 지붕위의 닭을 보고 외친다. 회사가 나를 인정해 주지 않는구나? 그런 일만 하기 때문이다. 일에 욕심을 부리려면 내가 성장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하는거다. 그 일에 나의 시간을 투자 해야 한다. 

절대 일 열심히 하지 마라. 지금 시대는 창의적인 사람을 대우해 주는 시대이다.  

내가 발전 할 수 있는 일에 욕심을 부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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