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직장인 영포자들을 위한 영어회화 리스타트
저자 : 박영규
출판 : 한국경제신문
누가 영어를 포기 하게 만들었는가? 주입식 교육 방식이라고 이야기 할 것이다. 핑계거리를 하나 만들었다. 그런데? 지금은 주입식 교육도 아닌데? 왜 영어가 안될까?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서 고착화 되었다고 이야기 할 것인가? 정말 영어를 포기한 사람들을 위한 책인가?라는 고민을 했다. 너무도 당연하고 너무나 뻔한 이야기가 들어가 있을것이다.
니가 더 열심히 읽고, 열심히 쓰고, 말하고 , 듣고를 하면 된다. 영어의 비법은 간단 하게 정의를 한다. 그것도 3가지면 된다고 한다.
28) 쉽게 다가가는 영어비법 세 가지
1. 쉬운 영어부터 공부해서 영어구조 이해하기
2. 이해한 영어구조가 몸에 배도록 반복적으로 말하고 연습하기
3. 실제로 대화할 기회를 만들면서 실전 연습하기
-> 이 세 가지를 동시에 진행돼야 한다. 우리는 새로 배운 표현을 직접 사용할 때 더 오래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쉬운 영어를 입으로 말해가면서 배워나가고 어떻게 문장을 만드는지 파악한 다음 실제로 영어로 대화하며 실력을 키우는 것이다.
영어를 못했던 이유는 세 가지 요소 중 최소 한 가지 이상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었다.
우리가 영어를 왜? 못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조금 부족한 영어 공부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지금은 많은 영어 공부 방법들이 나오고? 유튜브를 보면 쉽고 재미 있게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많다. 결국 좋은 내용을 가지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 많을 것이다.
처음 전자 제품을 사면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 보듯이, 영어에 대한 공부법에 대해서 꼼꼼히 읽어 보아야 겠다.
68) 슐리만이 사용했던 방법 ( 15개 국어를 했던 분 )
- 대단히 많이 소리를 내서 말할 것
- 결코 번역하지 않는 것
- 매일 1시간씩 공부하는 것
- 흥미로운 것에 대해서 작문하고 교사의 지도를 받아 수정하는 것
- 수정한 것을 암기하고 다음 시간에 암송해보는 것 ?
69) 군인들이 6개월 만에 외국어 마스터가 가능했던 이유
- 반복적으로 소리를 내어 말하면서 발음 및 억양에 익숙해졌다.
- 문장을 외우면서 외국어의 어순을 깨우쳤다.
- 학습기간 동안 외국어로만 말하면서 외국어 사용을 어려워하지 않게 됐다.
-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학습했다.
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고, 군인들에게 6개월간 외국어를 가르쳐서 성공한 방법이다. 그리고 슐리만이라는 분의 공부 방법이다. 공통점이라고 생각되는것은 반복과 꾸준함 이다.
75) 영어발음 제대로 잡기
- 영어는 목에서 소리를 내는 한국어와 달리 배에서부터 끌어올린 묵직한 발성법을 사용한다.
- r/l 발음
r 발음 앞에는 ‘우’를 , l 발음 앞에는 ‘을’ 발음을 붙이고 발음해보자
- p/f 발음
p 발음은 입술을 붙였다 떼면서, f 발음은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면서 발음한다 (성대는 울리지 않는다.)
- b/v 발음
b 발음은 입술을 붙였다 떼면서, v 발음은 아랫입술을 살작 깨물면서 발음한다. (성대가 울린다. )
- th 발음
혀를 살짝 깨물었다 떼면서 발음한다.
연음 법칙이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다니, 안 들리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무작정 듣는게 중요한것이 아니였다. 소리에 대한 기본적인 규칙을 알고 접근을 했어야 했다.
81) 영어듣기가 안 들리는 이유
- 영어소리 자체를 듣지 못하기 때문에
위에 설명한 연음법칙을 숙지하고 안 들리는 부분을 반복적으로 들으면 소리에 익숙해진다.
- 문장의 뜻을 모르기 때문에
읽어서 이해할 수 없는 문장은 듣는다고 이해되지 않는다. 평소에 단어와 문법을 충분히 공부하고 독해실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배경지식이 없기 때문에
한국어로도 모르는 분야는 이해할 수가 없다. 남들이 좋다는 콘텐츠보다는 평소에 자신이 관심이 있거나 흥미를 느끼는 분야로 듣기공부를 하자.
안들리는 이유를 듣고 내가 공부의 방향이 잘 못 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1만시간의 법칙을 맹신할 뻔 했다. 들리지 않는것은 끝까지 안 들린다는 말을 한다. 그러면 들리게 하려면? 영어에 대해서 기본적을 알아야 하는것이다.
책은 스크린 공부법으로 영화를 보는 방법, 드라마를 보는 방법, 회화학원을 잘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준다. 받아쓰기에 대한 부분도 이야기 해 준다. 이전에 영절하라는 영어 방법이 있었다. 많이 듣고 받아 쓰기를 하라는 것이다. 들리는 대로 받아 쓰기를 하라고 이야기 한다. 받아 쓰기에 대한 장단점을 설명해 주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영어 공부 방법을 찾는것도 중요하다. 매일 한시간씩 할 수 없고, 공부 시간을 낼 수 없다면? 시간을 만들어 내는 방법을 배워야 겠다. 그것도 어렵다면 하루 3줄 영어 일기도 도움이 될 것이다. 하루 3줄 일기쓰는데 3분이 걸리지 않는다. 작은 만족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3분 이상 공부하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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