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물조물 창의력 요리놀이 / 박선영 텍스터467번째 책이야기

텍스터[467]번째 책이야기

조물조물 창의력 요리놀이 / 박선영

내가 몰랐던 책 책이야기 텍스터(www.texter.co.kr)

• 서평단 모집기간 : 2013년 08월 01일 ~ 2013년 08월 07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2013년 08월 08일 (텍스터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발표)

조물조물 창의력 요리놀이 / 박선영

왜 하필 부엌에서 놀아야 할까?
"엄마의 부엌은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창의력 놀이터이자 최고의 교육장소입니다."
이 책은 첨단 과학과 전통 과학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작은 박물관' 같은 ‘부엌’에서 쌀과 곡물, 밀가루, 과일과 채소, 육류와 유제품을 이용하여 엄마와 아이와 함께 요리놀이를 하며 애착과 정서 교류는 물론, 수학과 과학의 기본 개념을 감각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을 맛있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부엌을 한번 둘러볼까요?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냉장고, 오븐, 핸드블랜더, 저울 등 각종 전자제품들이 많지요. 거대한 냉장고 안에는 채소, 육류, 달걀, 유제품, 소시지 같은 먹을 것이 수두룩하고요. 순식간에 모든 걸 얼려버리는 냉동실은 마치 '마법의 성' 같답니다. 또한 주방에서는 발효, 삼투압, 용해, 응고, 열, 온도, 무게 등의 과학 원리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엄마들은 알게 모르게 최첨단의 과학 기술과 인류의 결실을 부엌에서 손쉽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엌을 아이에게 개방해 보세요. 호기심 많은 아이는 하나하나 탐색해가면서 인류의 오랜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뿐만 아니라 생각주머니가 쑥쑥 자라 꼬마 과학자가 된답니다. 예를 들어 아이와 함께 두부나 치즈를 만들면서 단백질 덩어리를 처음 발견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김치나 잼을 만들면서 다양한 음식 저장법을 개발한 조상의 번뜩이는 지혜도 배울 수 있죠. 채소를 소금, 설탕, 식초로 재우면 왜 잘 상하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음식의 저장법에 숨어 있는 마법 같은 화학의 원리도 깨칠 수 있답니다. 
이렇듯 요리 ...

◆ 참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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