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책읽고쓰다

[책읽기] 굿모닝 해빗

KANG Stroy 2022. 6. 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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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   굿모닝 해빗
  저      자   멜 로빈스 
  출 판 사   쌤앤파커스

아침, 그리고 출근전.. 심장이 두근거린다. 

오늘도 힘든 하루가 되겠군.이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 지나간다.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지만, 결국 도착한곳은 전철역 입구에서 신용카드를 꺼낸다. 결국 도망가지 못하고 전철에 나를 맡겨 버린다. 나무에 묶여서 움직이지 못하는 어린 코끼리가 나중에는 나무에 묶인 줄이 없어도 도망가지 못하는 덩치 큰 코끼리가 되어 있었다.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 직장상사에게 아양을 떨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여기가 커다란 써커스 공연장이 되어 있다. 먹이를 주는 조련사에게 굽실 거리는 덩치만 큰 코끼리가 되어 버렸다. 내일도 도망가지 못하고 이곳에 다시 돌아 와야 하는 현실이 되어 버린다. 달콤한 월급 때문에 벗어 나기 어렵다고 한다. 그러나 나이들어서 은퇴를 하게 되면 깨닫게 되려나요? 

요즘 들어 일에 치이면서 생각나는 일입니다. 일이 꼬일려고 하면, 심각하게 계속 꼬이는 현상이 발생 됩니다. 모든 일이 약속이나 한듯 때를 맞추어서 몰려 듭니다. 그러다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거울속 나에게 하이 파이브를 하라는 겁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욕실에서 처음 마주치는 거울속 나에게 하이 파이브를 하라는 단순한 행동입니다. 지금까지는 나를 보지 못하고 몰려드는 일에만 신경이 쓰였습니다. 

욕실에 있는 나를 보고 하이 파이브를 해 보았습니다. "너무 웃기더군요." 문득 손자국이 날까?라는 황당한 생각이 들었지만, 곧 생각은 즐겁내 그깟 손자국.. 나의 이 작은 행복을 손자국 하나에 무시 당할수는 없죠. 

마음속으로 긍정적인 말을 건네는 것과 긍정적인 생각을 행동으로 실현하는 것은 별개의 일이에요. 행동하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하이파이브는 자기 가치에 대한 진정한 믿음을 강화해준다고요!

하이파이브는 자신을 신뢰하고 삶에서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믿게 만든다.  

우리 회사, 우리팀, 우리 회장님, 우리.. 우리... 특히 우리 나라 사람들은 모두 다 우리라는 말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소수보다는 다수에 더 큰 치중을 두나 봅니다. 하이파이브라는 작은 행동을 통해서 나 자신에게 알게 모르게 긍정의 힘을 쏟게 한다는 것입니다. 

말로는 하면된다. 하면된다. 라고 하지만 정작 해봤는데 안될꺼라는 내면의 소리에 설득 되고 있다는거죠. 그것을 작은 행동인 거울속 나와 하이파이브를 통해서 정말로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과 믿음을 주게되는거라고 합니다. 

69) 하이파이브는 다음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신감 : 나는 너를 믿어 
축하 : 넌 아주 훌륭해 
인정 : 나는 너를 보고 있어 
긍정 : 너는 이걸 할 수 있어 
행동 : 넌 할 수 있어, 계속해.

작은 행동속에 위의 메시지가 담겨져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능력없는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또 다른 공동체에서 무시를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말에 나도 수긍 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두가 무시하는 곳에서 나 만은 나를 믿어주고, 축하해 주며 인정과 긍정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겁니다. 

85)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깊은 통찰의 말이 있다. 자신이 뭔가를 망쳤다고 생가할 때 당신은 자신을 미워하기 시작한다

자신을 미워할 때 당신은 필연적으로 자신이 미워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 또 당신은 자신을 사랑할 때 필연적으로 당신이 사랑하는 일들을 하게 된다.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하면 존경할 만한 일들을 한다. 또한 자신을 축하하면 축하할 만한 일들을 하게 된다. 따라서 당신이 만든 하강 나선을 바꿀 수 있다. 지금 당장 말이다. 이는 잠재의식 및 과거의 경험과 '당신' 사이의 싸움이다. 
당신을 끌어내리는 감정을 제거해야지만 진실을 보게 된다. 당신은 파편화되어 있지 않다 막혀 있을 뿐이다. 

괴롭히는 상사는 자신이 괴롭히는 줄 모릅니다. 동창 중 싸움을 잘하던 친구가 커서 모임을 갔을 때 입니다. 술이 얼큰하게 취할 때 친구하나가 와서 물어 봅니다. 너 그때 왜 나를 괴롭혔니? 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그 질문에 친구는 대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 기억이 나질 않는거죠. 자신은 장난이라고 생각했지만,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는 심각한 트라우마로 남게 된겁니다. 괴롭힘을 정당화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괴롭힘하는 사람은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나를 괴롭히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신을 괴롭히는것을 자신이 모르기 때문이겠죠. 내가 언제 나를 괴롭혔지?라는 생각에 빠지지 않게 말이죠. 

5년 전에 일어난 일을 아직도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사람은 당신 자신 외에 아무도 없다. 아무도 당신만큼 부지런히 점수를 매기지 않는다. 
당신은 자신의 모든 잘못, 실수, 문제들의 목록을 만들고 계속 집중하고 있따. 그것이 당신을 계속 과거에 머물게 하는 이유이다. 이제 자신을 과거에서 해방하고 원하는 미래에 집중해야 할 때다. 이는 자신에 대해 어떤 믿음을 가졌는지 알아채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그 믿음은 자신의 가치을 갂아내리는 것일 확률이 높다. 

하이파이브의 작은 행동이 습관으로 변화 되는것이죠. "멜 로빈스"의 <<5초의 법칙>>이 있습니다. 지금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법칙이죠. 5-4-3-2-1 이라고 말하고 1이 되는 순간 행동을 하는 겁니다. 로켓이 카운트 다운을 할고 마지막 1일 끝나면 하늘로 올라가게 됩니다.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단계가 되는거죠. 지금 화장실로 가서 하이파이브를 해 보세요. 

웃길 겁니다. 그런데 작은 자신감도 생길거에요. 

진정한 자신감은 스스로 괜찮다고, 안전하다고, 사랑받는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말이 진실임을 믿는 것이다.

당신은 어디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든
        당신이 인생에서 믿을 단 한 사람이 바로 '자신'임을 깨닫게 된다. 
당신은 스스로 과거의 트라우망서 벗어날 수 있다. 몸을 안정시키고 영혼이 자유롭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해방할 수 있다. 이것이 자기효능감 강화의 정확한 정의이다. 

매일 아침 자신에게 닥치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자신감을 찾게 되면서, 하나 더 얻게 되는것이 바로 자신의 꿈을 꿀 수 있다. 그 꿈을 이루기 전에 자신에게 자신을 믿는 방법을 하나씩 하나씩 얻어가는 자신을 사랑하고 용기를 주는 법을 배우자. 

멜 로빈스가 딸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79)"엄마 의견을 듣고 싶어."
"무엇보다도 너는 너 자신을 믿지 못하고 있어. 그 마음이 너의 진정한 꿈과 열망이 무엇인지 알고도, 그것을 펴치도록 허락하지  않는 것 같구나. 너는 네가 원하는 걸 정확히 알고 있어. 걱정되는 건 지극히 정상이야. 사람은 누구나 다 그래. 네가 행동에 옮기기 두려워하는 일을 실천하는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부러워하는 건 당연해. 하지만

네가 원하는 것에 대해 생각만 한다면 그건 꿈이 아니야. 그냥 바람일 뿐이지. 

꿈은 행동을 요구한단다. 네가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가질 수 있을 때만 꿈은 비로소 현실이 되는 거란다."

아침마다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자신에게 용기를 주고, 용기와 사랑을 얻고 꿈을 꾸어보자. 작은 행동이 변화를 기초가 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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